애낳는순간 맞벌이를 하든 가정주부를 하든 선택해야 하는데
두개다 해본사람으로써 진짜 둘다 거지같네요
가정주부로 들어앉으니
남편놈은 돈벌러 죙일 나가있어 내가 얼마나 힘들고 우울한지 모르죠..지는 커피도 마시고 수다도떨고 회식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사회생활 한다고 스트레스푼다는 명목으로 다닐거 다 다니는데
난 애땜에 발묶여서 어디 제대로 나가지도 못하고
사고싶은거 입고싶은거 내맘대로 여기저기 쓰지도 못하거니와
처가에 돈들어갈일 생기면 눈치보며 말꺼내야하고
남편 부모들은 아들놈이 버는 돈이니 평생을 아들한테만 고마워하는 거지같은 인생
집에서 애보고 살림한다는게 어느새 집에서 놀면서 돈쓴다는 취급을 받네요 ..
맞벌이를 하면
그야말로 상거지같은 인생이 되네요
드럽고 치사해서 맞벌이하니 돈은 돈대로 벌고 현실적으로 남자보다 많이못벌고 일찍집에오니 육아 살림까지 내몫이 되는
진짜 애만아니면 이혼해서 사는게 훨 낫겠다는 ..
가사 살림하는데 남편놈 뭘 알아서 척척하는 꼬라지를 한번을 못봤고
뭐좀 하래면 잔소리한다고 gr…
뭐하나 시키면 두라고 이따한다고 하는 꼴을 보고 있으니 속터져서 내가 해버리고
때마다 시댁가서 비위맞춰야하고
내가 미쳤지 결혼을 왜했을까
정말이지 시간 돌릴 수 있다면 연애만 하고 살거고 결혼 죽어도 안할거에요..진심..
이래서 점점 우리나라 딸가진 여자들이 딸한테 능력있으면 결혼하지 말란대요 ..외국인한테 시집가라고 ..
집안살림 육아는 여자가 해야된다는 노인네들의 강박관념을 배우고 자란 대한민국 남자들과 결혼한 대한민국 여성들의 현실입니다
늙어서 조금 외롭고 추해보일지라도 결혼을 안하는것이 내 인생을 위한 길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