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상인가요??

ㅇㅇ2023.05.21
조회96,419
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궁금한점이 있어서 화력이 쎈 곳에 글좀 올릴게요

저는 아파트 거주 중이고 투잡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여자구요 몸쓰는 일을 해요 그래서 항상 피곤합니다

일요일 하루 쉬어요. 불면증도 좀 있고 그래서

밤새 설잠 자다가 새벽에 깨서 오전 늦게 다시 잠들었는데 오후 한시쯤??

누가 벨을 누르면서 동시에 문을 엄청 크게 두드리더라구요

쾅쾅쾅쾅!!!! 너무 놀라서 눈이 번쩍 뜨였고 인터폰 화면을 봤더니 옆집도 두드렸는지 옆집 아줌마도 문을 열더라구요??

오늘이 주말인것도 잊고 무슨 관리소에서 나왔나?? 소독인가??

잠결에 너무 놀라서 누구세요 하고 일단 문을 열었더니

어떤 아줌마라고하긴 좀 있고 할머니라고 하기엔 좀 젊은

할줌마가 계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얼갈이 필요하냐고........

진짜 딥슬립하고 있다가 너무 놀래서 깨고 짜증나서 그냥

문 닫아버렸는데 더이상 잠은 안오고 화만 나더라구요

잠깐 생각끝에 옷갈아 입고 나갔어요

엘베타고 일층에 내려가서 봤더니 엘베가 시간텀을 두고 한층한층 내려오더라구요

그래서 엘베 타고 아무것도 안눌렀더니 몇층으로 올라가더라구요

그리고 그 할줌마가 탔어요

그래서 제가 물었어요 여기 사시냐구요

그러니까 저희보다 윗층에 사신대요

그래서 이거 파시는거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그냥 나눠줄라고

그러는거라고.

그래서 제가 이럴거면 그냥 관리사무소나 경비실에 두고

방송해서 가져갈 사람 가져가라고 하지 왜 집집마다 두드리면서

사람 놀래키시냐고. 언성을 좀 높였어요

엘베는 일층에서 누가 눌렀는지 내려가고 있었고

할줌마는 저보고 몇층 사녜요 그래서 그건 왜 묻느냐고 말하니

우리집 안두드리겠대요

그래서 남의집도 이런걸로 두드리지 마시라 하고 언성높여서

말하고 있었는데, 엘베가 일층에 도착했고

어떤아저씨가 한짐 보따리 들고 계시길래 언능 내렸어요

할줌마도 내렸고 계속 몇마디했는데 엘베에 보따리 옮기던

아저씨가 짐 옮기면서 계속 보시더라구요

저랑 살짝 언성 높여서 할줌마랑 싸우는데(?)

할줌마가 자기가 팔려는게 아니고 나눠줄려고 그런거였다고

저는 그럼 일일이 집집마다 벨 누르지 말고 관리사무소나

경비실에 얘기해서 가져갈 사람 가져가라고 하는게 낫지않냐

젊은 사람들은 싫어한다 라고 얘기했고

심지어 그 얼갈이라는게 마트에서 파는 파릇파릇 한것도 아니고

벌레가 얼마나 갉아먹었는지 구멍이 송송송송 뚫려있어서

보기에도 __같은데 입으로 들어갈땐 더 거지같은 얼갈이었어요

그리고 얼갈이라고 해서 제가 집에 들어와서 인터넷에 찾아봤는데 얼갈이는 무슨 단???이렇게 한묶음씩 있던데

그 할줌마가 장바구니에 두었던거는 낱장 낱장 한장 한장

밭에서 주운것 같은??

본인은 좋은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을수도 있는데

진짜 꿀잠자다가 대문도 경우없이 쾅쾅쾅쾅 두드리면서.

아........전에 옆라인 이사 문제 때문에 경비 아저씨가 찾아오셔서

차좀 옮겨주실수 있냐고 벨누르고 문 두드려도 노크 정도였지

이렇게 경우없이 쾅쾅쾅쾅은 정말...누가 돈받으러 온줄 알았어요

무슨 생색을 내고 싶었던지.

무튼 그 한짐 보따리 있었던 아저씨가 엘베 타시고

저도 그냥 한소리 하고 엘베탔는데 아저씨가 그러더라구요

젊은 사람이 너무했네....

와...........상황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젊은 사람이

나이먹은 사람한테 뭐라 하면 무조건 잘못한건가요??

너무 열받아서 요즘 젊은 사람들 그런거 싫어한다고

(무슨상황인지)알지도 못하시면서 그런말 하지 마시라고 했고

그 아저씨는 그냥 내렸고 저도 이후에 내렸어요.

참고로 오늘 있었던 일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전에도 남편이랑 같이 있었는데 똑같이 벨누르고 문두드려서

그때도 전 좀 놀랬고 그땐 남편이 있어서 별 걱정은 안하고

남편이 대신 나갔다가 들어왔었어요 그 할줌마땜에.

아랫집 아저씨는 저보고 너무했다고 하는데

진짜 제가 어른한테 잘못한건가요??

요즘 어리고 나이 많고를 떠나서 배달음식 받는것도

조심스러운데 본인이 베푼다고 경우없이 문두드리는게

당연한건가요??




댓글 288

ㅇㅇ오래 전

Best할머니도 할머니인데 글 보니까 니 성질머리도 ㅈ같긴 하다

ㅎㅎ오래 전

Best놀랄만한 상황이 이해는 가는데 당신 글 보니 당신도 보통인 사람은 아닌 듯....

ㅇㅇㅁ오래 전

Best보통은 1절만 하는데 그 이상으로 넘어가면 진상이라고 해요. 네 님 진상 맞아요

오래 전

Best본인이 잘못했냐 묻고는 있지만 맘에 안드는 댓글마다 변명 답글 달고 반대 누르고 다니는거 보니 남의 말 들을 것 같지도 않고. 똑부러지게 할 말 했다 옹호받고 싶어서 올렸나본데, 그냥 대응이 과했고 님 좀 까칠하고 만나기 싫은 타입임. 쓰니 또 반대 누르고 답글 달겠지..

ㅇㅇ오래 전

Best저 할머니는 아무리 좋은 의도로 행동한거여도 무례하고 민폐인게 맞음. 근데 쓰니 대처도 과한건 사실임. 쓰니한테 너무하다고 한 아저씨도 같은동 사니 저 할머니 야채주는거 당해봤을 텐데도 쓰니보고 너무하다고 말 할정도로 과격하게 반응 했다는건데 정상적인 사람들은 자기가 짜증났다고 그렇게 과하게 반응하지 않을 뿐더러 분노조절 못하는 모습보고 원인제공을 떠나서 그런 행동을 정상적인 행동으로 안봄. 댓글들이 말하는바도 그런 과한 대처는 비상식적이라고 말하는거지 할머니를 두둔하는게 아님

어휴오래 전

추·반주고도 욕먹는다 라는 말은 저 노친네한테 하는 말인듯, 요즘 범죄가 얼마나 많은데 남의집 문을 그렇게 무식하게 쾅쾅 두드림??

ㅇㅇ오래 전

선택적 분조장이면 나르시시즘이에요 정신과 먼저 가봐요

ㅇㅇ오래 전

문 두드린게 잘못이고 무례한거 맞은데 몸쓰는 일 하느라 마음의 여유도 잃은듯 ㅠㅠ

0000000오래 전

할머니가 깨우는것 잘못하셨지만 이걸 참 할머니의 이웃 사랑에 너무 짜증을 내는 당신 나쁜 사람이야 아주 나쁜 여자

ㅇㅇ오래 전

아이고 그래 평생 잠만 자다 그대로 조용히 가라 ㅇㅋ?

ㅇㅇ오래 전

낮이든 밤이든 꿀잠 가능이면 그거 불면증 아니에요 병원가서 진단 받아 약먹는 것도 아니면서 생활패턴 불규칙한걸로 불면증 팔고 다니지 마세요 불면증은 잘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있는데도 수면의 질이 나쁘고 지속되지 않으며 공고화되지 않은 걸 다 갖춰야 합니다 내가 어떻게 이걸 알겠어요? 우울증과 더불어 불면증 겪어봐서 아는데 님은 그냥 성질 나쁜 진상 맞습니다 순간 욱하는 마음 못참은거지 저 일이 그렇게까지 반응할 일이 아니라는데 물어봐놓고 못받아들이고 바락바락 우길거면 뭐하러 물어본 거죠? 반박이라고 대댓 쓴 거 보면 하나같이 보편적 정서로 여전히 이해 안가는 상황인데 쓰니만 못받아들이고 있어요 좀 짜증날 상황은 맞는데 보통은 님 같은 상황이라도 님처럼 반응 안한다구요 님 성깔 못됐고 진상끼 있어요

ㅇㅇ오래 전

참 애매하네요. 물론 그 할머니(?)분이 잘못하신건 맞아요. 그런데 님도 너무하긴 했어요. 그냥 뭘 모르는 분이 뭘 모르고 실수하셨구나 하고 그 자리에서 앞으로는 그러지 마시라 주의 주고 끝냈어야 해요. 물론 님의 귀중한 시간을 망친 게 굉장히 화가 나셨겠지만 여러번 있던 일도 아니고 참.. 어른이라고 다 이해하고 넘어가줘야만 하나 아니냐 이런걸 따진다기 보다는 사람의 선이라는게 있잖아요. 옳다 그르다 흑백논리로만 세상 살면 피해 받는거에 정말 미치실건데요? 세상에 진짜 별별 일이 많아요. 정당하게 할말 하는거랑 지나치게 따지는거랑은 별개 같아요. 님이 여러 상황적인 면에서 여유가 없고 예민하셔서 더 그러시는거 같은데…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게 여러가지 알아보시고 휴식도 필요하실거 같아요.

ㅇㅇ오래 전

저도 완전 짜증날 거 같은데요. 놀라서 심장 덜컹 했을듯요. 주말 단잠도 깨웠잖아요. 근데 안 먹는다고 하고 문 닫고, 혼자 계속 짜증내고 있었을 거 같아요 ㅎㅎ

ㅇㅇ오래 전

왜 차빼달라고 정중히 부탁한 경비아저씨 말에는 화도 안났으면서 20분이나 있다가 나간 건지 해명해

한강재기오래 전

쓰니야 사람들이 너 진상이래 지금도 이글 보고있지 정신과가세요

Aa오래 전

얼갈이보다 네가 더 뭐 같네. 성질머리 죽이고 살어 세상 사람들 다 너처럼 화낼줄 몰라서 1절만하고 사는거 아냐. 그 따위로 행동해놓고 시간지나서 내가 잠때문에 조카 예민했구나 반성하지는 못할 망정. 판에 글이나 싸지르고, 사람들 다 지가 심했다는데 하나하나 반박하는 꼴이라니. 뭔일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몸쓰는 일 그만두고 머리 좀 쓰면서 살아라. 힘들게 일한다고 아량하나 없이 살아가면 다 너한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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