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는것도 습관인가봐요

direction822023.05.26
조회2,377
7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아니 이였습니다가 될수도 있겠네요
둘다 각각 남친 여친이 있는 상태에서 홀린듯이 만났고, 저는 그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이사람을 만났습니다. 이사람은 여자친구 정리를 안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작년 여름이 결국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나쁜거 알면서 속앓이 한 후에 너무 좋았어요 서로 한테
최선도 다하고 이 사람도 저한테 힘들게 했던 시간 보상해주는 것처럼

이주전부터 약간 느낌이 이상해서 그저께 오전에 장문의 카톡으로 다른 좋은 사람이 생겼냐고 하니까 맞다더군요 그것도 이사람보다 14살 어린 직장에 알바 나오는 여자애랑요 이미 갈때까지 간사이고 미친듯이 홀린듯이 되버렸다고
못헤어진다고 하네요 지금 현재는 앞으로는 어떨게 될지 모른다고
솔직히 나쁘게 시작한 관계라 마무리 만큼은 이사람과 아름답게 하고 싶었고 둘다 같이 미래를 설계하고 차근차근 준비했었는데 …헤어져야 겠다고 하니까 울더라구요 안헤어지고 싶다고 지도 머리로는 아는데 그냥 끌렸다고 이마음이 언제까지 갈지 모른다고 그냥 전 결론 못내리고 그대로 집으로 왔네요..

병신같지만 기다리고 싶은맘, 이대로 끝내고 싶은맘이 반반 이에요 적지 않은 나이고 협소한 인간관계 안에서 다시 누군가를 만나 이렇게 사랑 할수 있을까하는 마음도 있구요.. 그리고 그사람 많이 아끼고 사랑합니다. 근데 이건 사랑 할아버지그 와도 어닌것 같고.. 바른결론과 틀린 결론은 뻔한데 갈팡질팡 하고 있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저도 같은 직종 같은곳 관련 일으루하고 있어서 업무적으로도 많이 얽혀있는 사이에요 물론 그 여자애는 저도 알고 이사람과 제가 만나고 있는것고 알고 있습니다. 헤어지면 좋고 안헤어져도 그만이라고 했다네요..하하

저 정신좀 차리게 따끔하게 혼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