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에서 경찰보호받고탈출했어요

보규2009.01.12
조회2,473

때는 바야흐로 2008년 10월달

제가 21살이었었드랬죠

 

 저 역시 소개로 갔는데 이 사람을 알게된건

휴학중 짐정리를 하고있는데 문자가 하나 왔습니다.

술값내기하니까 문자하나 보내달라기에 보냈죠

그러고선 다음날 전화가 오길래

누구냐구 했더니 어제 그 문자보낸사람이더군요

 형식적인 인사하다가 대뜸 몇살이냐고 묻더군요;;

21살이랬더니 갑자기

'어리네!!? '

이러는 게아닙니까? ㅡㅡ

저는 욱해서 너나알아? 왜 반말이야!?

하면서 실랑이하다가

자연스레 친해졌고

 

그러다 어느날

카지노에서 일한다던 이사람이

저보고 너 지금 알바안하면 여기서하라면서

이력서 내라더군요

인터넷으로 결국 보냇고 붙었으니 오래요

여기서 부모님은 의심했습니다 전부 이사람통해서만

하니까요,,,

전 좀만 친해지면 다 믿기 때문에 설득하고 갔습니다

도중에 가치만나서 갔는데,,,

 

이게 왠일,,,

삐까번쩍한 건물과 화려한 조명의 건물을

기대했던 나인데

허름한 건물로,,, 그것도 지하로 ,,

전 이때 의심은 커녕

이미지를 위해 여기서 합격자만 데리고 카지노로 가나보다,,

고 생각하고 일단갓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그 많은 사람이

전부 제 이름을 알고 아유 승규씨 안녕하세요 하며

너도나도 악수,,,

그에 바로이어서 몇살같냐고 질문,,

 

어안이 벙벙해서 그리시간이흐르다 교육을 받는데

카지노랑 전혀 관련없는 걸

가르치더군요 판매어쩌구 수당페이 물품등등

이때알았어요 아 속았다

,,,,,

 

그렇게 아무말도안하고

저녁이되고 자취방을 갔는데

여기서 기거막히죠

밥을 주는데

밥 한공기에 반찬은 햄 어묵 그것도

다진거처럼 보이는 쥐새끼마냥

거기다 국은 콩나물국이라는데

콩나물은 없고 멀건국,, 말그대로 그냥국,,

이렇게 달랑줍니다 설마 매일 이리먹겠어

했는데 4일간 이리먹었어요ㅡㅡ

그렇게 이틀째에 가겠다고했습니다

그래더니 잡더군요

참고로 폰은 압수당한상태였고 왜가져가냐하니까

진동이나 폰 만지작거리면 교육에 집중안댄다허면서

4일간 폰구경도 못했음,,

 

어쨌든 가겠다고 하니까 아침부터 상담을

하는데 시작시간이 6시였어요

글고 있는동안 맨날 5시에일어나 그 건울로 향했고  자취방에는

10명정도 생활을,,,

 

어쨋거나 6시부터 가겠다고 하니까

왜 날데려온 사람이 거짓말을 했는지

이유는  알고가라더군요

전 필요없다고 가겠다고했죠

이런식으로 낮 1시까지 주거니 받거니

실랑이 벌인끝에 나보고 합의를 하자더군요

이유만 알고가라고 그래서 알았다고하고

또 그 연병할 교육을 들었죠

참고로 제옆에는 항상 한명이따라다닙니다 하루종일요

심지어 화장실갈때도 ㅡㅡ

 

그 연병교육내용을 간략히 말하자면

우리세대는 이해하지만 부모님세대는 시러하니까

이게 이유입니다 ㅡㅡ

장난해?,,, 우리세대도 이해못해!

 

어쨌든 일리는 있더군요 수긍을했고 이제 가겠다고 했더니

또 붙잡습니다. 이번엔 시스템을 알고가라고

궁금하긴 했지만 이생활이 싫었던 전

무조건 가게다고 했더니 이거 역시 아침부터 1시까지

실랑이 ㅡㅡ

 

저도 한고집하는데 그 년도 만만치 않았음

결국 백기들고 또 들었죠

대충이해거더군요 쉽게말해

처음에 300만원을 투자해서 진급하고 그뒤에 소개로 사람을

끌어들여 내밑에두면 그사람도 300투자하고 이 사람도 실적을 올리면

나에에도 일정돈이모이는,, 대충 이런거,,

 

이렇게 다 듣고 술자리가 생겼습니다 4일간 총 2~3번

있었던듯 가면 안놀고 지 어려웠덧 집안애기나 말을돌려가며

성공사레나 시스템애기합니다ㅡㅡ'

 

그렇게 4일째 경찰이 왔더군요 간부 사무실에

폰도 없는 날 어떻게 알고 날 찾은건가 했더니

저희 엄마가 가기전에 친구 위치찾기를 등록하셨던겁니다

4일간연락이 아니 2틀째에 폰을주긴줍니다

4부모님께 연락하라며 긍데 졸졸따라다니던 그사람이 내용이며

문자까지 다지켜봅니다

그러고선 다시 반납 그후에 엄마는 제가 가기전부터

의심을 해왔던터라 경찰을 불러

위치를 알렸던,, 대단한 울엄마

 

휴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감사

혹시라도 정장입고 어디어디 오라고 하면 가지머세요

경찰말이 정장입고 오라그러면 거의 다단계라더군요

 

아 없는 정장사느라 60안원 들였는데 ㅡㅡ

아!  그렇게 헤어지고 또 문자랑 전화가 오더군요

살포시 삭제해드렸답니다

엄마 말론 나통해서 또 소개하는거라는,,, ㄷㄷ;

이일있은뒤에 사람잘봐야겠더군요,,

어잿든 잊지못할일이었음 ㅜㅜㅜㅜㅜ

 

 여러분 사람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