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제대로 읽고 댓글 달아주셨으면 하는분이 계셔서 추가글 남깁니다!
9시 등원후 3시에 하원 하는건 제가 아니라 아이들입니다
저는 9시에 나가서 자차이용 차례로 애들 등원시키고 들어오면 10시 부터 12시까지 청소,정리,빨래
(빨래+건조기 하루3번정도 해서 오후 9시 정도까지 빨래정리가 안끝날때가 있어요.. 기사님이 혹시나 위험할 수 있으니 세탁기와 건조기를 절대 같이 작동시키지 말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삼성입니다.빨래 쌓이는거 안좋아해서 모든 빨래는 하루이틀 안에 다 세탁하고 침구류도 온가족 비염때문에 자주 세탁+먼지털기 합니다)
하고 1시간정도 쉬고 1시부터 3시까지 국,밥,밑반찬여러개,저녁에 바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게 고기류 준비 까지 해놓고 애기들 데릴러 갑니다.. 쉴 틈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중간에 그래도 쉬네요...
남편이 제 명의로 모든 재산을 돌려놓는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저도 싫어요 ... 남편은 사업자라 월급을 받는게 아니라서 생활비 이외의 정말 말 그대로 부수입을 저한테 입금합니다. 저도 싫어요.... 부담스럽고 나중에 문제될거같아서 남편한테도 다 가져가라고 매번 이야기합니다 어차피 제꺼라고 생각한적 없으니 다시 가져가도 당연히 불만 없고요
남편이 힘들어 보여서 집안일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이야기하며 실제로 99프로 이상 제가 합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아빠니까 아이들 데리고 소통이라도 하길 부탁하는거죠..
몸으로 힘들게 놀아주지 말고 앉아서 책만이라도 읽어달라고 부탁하는 일도 남편에게는 부담스러웠을 수 있겠군요... 앞으로는 그냥 제 일이다 생각해보겠습니다..
주말에도 남편은 아침에 일어나 차려주는 밥 먹고 누워 다시 잠들어 오후에 일어나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집에서 남편 좀 쉬게 놔두라고 하시는데 충분히 쉬라고 놔두는중입니다.. 아이들은 아빠가 없으면 찾기는 해도 어차피 안해주니 아빠한테 놀아달라 책 읽어달라 안해요 저는 그게 속상하구요... 오히려 저희 집에 다른 아빠들이 놀러오면 더 잘 놀아주니 그 삼촌들만 쫓아다니면서 놀아달라고 합니다 큰애는 딸이에요.. 아빠를 안좋아합니다.
저는 주말같은날 하루종일 애 둘과 있다가 힘들면 어떤분의 말씀처럼 노동력을 나눠달라고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아빠와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특히 주말에는 당장 집앞 놀이터만 나가도 거의 아빠랑 나와있더라구요.. 부럽게도 ㅎㅎ
특히 큰애랑 아빠의 관계가 걱정이되어서 수차례 말을 하다보니 감정조절을 못하고 짜증난 어투로 말해서 종종 다툼이 일어나기도 하네요... 부드럽게 이야기 하지 못해 피곤하고 예민한 남편 심기를 건든 제 잘못이겠죠
그냥 지나치지않고 댓글 남겨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몸살기운이 있어서 더 욱한건 있지만 밥먹다가 남편이랑 싸우고 여기저기 물어보라길래 글 올려봐요
스스로 내얼굴에 침뱉기 같지만 진짜 내가 못된년인지 궁금하기도하고 만약 진짜 제 생각이 틀린거고 ㅈ랄맞은거면 반성하면서 더 열심히 살려구요...
이하 반말로 쓸게요
싸운이유만 씀
남편 삼심대중반
평소 아침 6시쯤 출근해서 오후 5시-5시30분쯤 퇴근함
출근하기전에 정리정돈 해놓고 나감
외벌이
생활비 카드200,현금100
저 안에 진짜 먹고쓰는 생활비,애들 모든 교육비,공과금 다 포함
집에돌아오면 3시반에서 4시쯤이라 놀이터에서 1-2시간 놀다가 집에와서 남편 들어오면 고기류만 그때 조리해서 먹이고 뒷정리하고 남편이 그 사이에 애들 씻김(로션바르고 옷입히는건 아내가)
그리고 잠. 놀아주는거 없음(가끔 놀아줌)
남편 집에 들어와서 핸드폰 만지다가 밥먹고 애들 씻기고 또 누워서 폰만지다가 담배피러 나갔다가 들어와서 자는거..
이거 불만이어서 어제는 내가 빨래 정리하는데 애들이 책 읽어달라길래 아빠한테 읽어달라고 하라고하고 남편을 봤는데 애들이 그러고있는데도 옆에서 누워 폰만 만지고있움
너무 짜증나서 애들이 책좀 읽어달라는데 그러고 폰맘만지지말고 책좀 읽어주면안되냐고 한걸로 싸움
(이 전에 서로 감정이 상한 상태였는데 이유가 원래 5시면 들어오던 사람이 7시반이 돼도 전화도 안받고 연락도 없음. 항상 이런식이었어서 집에서 기다리는사람 생각도 안하는지 늘 내가 뒷전이고 무시당하는 기분이라 안좋게 행동함)
아무튼 다시 오늘로 돌아와서 남편이 내가 무슨 슈퍼맨이냐며 돈도벌고 육아도 완벽하게 어떻게하냐 해서
외벌이니까 온전히 집안일은 당연히 내가 무조건 100프로 다 하는거 인정한다
근데 아빠지않냐..집에서 애들한테 더 신경쫌 써주라는게 잘못됐냐 라고 말함
이때부터 너도나가서 일해라 니가 200벌어오면 나도 생활비 200가져다 주고 육아든 집안일이든 정확히 반반하겠다
로 기승전반반으로 대화가 더이상 안됨
일찍결혼해서 뭘 해야할지 막막하지만 그렇다고 하기 싫어서 일을 안한건 아님
초반엔 하지 말래서 안했고 그 이후는 빵꾸만 나면 자기 사업체에 날 고용해서 씀 물론 임금 다 받음
양쪽 부모님 애기 못봐주심
그리고 최근엔 밖에서 벌고싶어서 우체국공무원 준비해보고 싶다니까 지금 자기 사무실도 사람 필요한데 (인건비 아끼려) 뭘 준비하냐며 듣지도 않음
추가
신축아파트 전세대출없이 지금 살고있음 운좋게 2억6천정도 (아내명의)
그 이외의 부수입 달에 400 정도씩 아내 명의로 모으고있음
가족들 보험은 전부 남편이. 자동차+운전자 포함
난 정말 쥐뿔도 없는데 남편이 저렇게 해줘서 감사하게생각하고있음
그치만 저 집이 내 명의라고 생각해본적도 없고 내 통장에 들어오는 저 많는돈도 내돈이라고 한번도 생각한적없음. 그냥 남편돈이라고 생각함. 실제로 나조차도 잊을만 하면 한번씩 잘 모으고있냐며 잔고가 얼마인지 확인함
실제 내가 받는 액수는 300인데 본인 입으로 천만원씩(보험료포함인듯)가져다 주고있는 남편이 어딨냐면서 당연히 아내가 육아를 더 해야한다는데 이미 다 하고있고 좀 신경써달라 도와달라는 의미로 얘기한거였음.
남편이랑 싸웠는데 댓글부탁드려요
글을 제대로 읽고 댓글 달아주셨으면 하는분이 계셔서 추가글 남깁니다!
9시 등원후 3시에 하원 하는건 제가 아니라 아이들입니다
저는 9시에 나가서 자차이용 차례로 애들 등원시키고 들어오면 10시 부터 12시까지 청소,정리,빨래
(빨래+건조기 하루3번정도 해서 오후 9시 정도까지 빨래정리가 안끝날때가 있어요.. 기사님이 혹시나 위험할 수 있으니 세탁기와 건조기를 절대 같이 작동시키지 말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삼성입니다.빨래 쌓이는거 안좋아해서 모든 빨래는 하루이틀 안에 다 세탁하고 침구류도 온가족 비염때문에 자주 세탁+먼지털기 합니다)
하고 1시간정도 쉬고 1시부터 3시까지 국,밥,밑반찬여러개,저녁에 바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게 고기류 준비 까지 해놓고 애기들 데릴러 갑니다.. 쉴 틈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중간에 그래도 쉬네요...
남편이 제 명의로 모든 재산을 돌려놓는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저도 싫어요 ... 남편은 사업자라 월급을 받는게 아니라서 생활비 이외의 정말 말 그대로 부수입을 저한테 입금합니다. 저도 싫어요.... 부담스럽고 나중에 문제될거같아서 남편한테도 다 가져가라고 매번 이야기합니다 어차피 제꺼라고 생각한적 없으니 다시 가져가도 당연히 불만 없고요
남편이 힘들어 보여서 집안일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이야기하며 실제로 99프로 이상 제가 합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아빠니까 아이들 데리고 소통이라도 하길 부탁하는거죠..
몸으로 힘들게 놀아주지 말고 앉아서 책만이라도 읽어달라고 부탁하는 일도 남편에게는 부담스러웠을 수 있겠군요... 앞으로는 그냥 제 일이다 생각해보겠습니다..
주말에도 남편은 아침에 일어나 차려주는 밥 먹고 누워 다시 잠들어 오후에 일어나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집에서 남편 좀 쉬게 놔두라고 하시는데 충분히 쉬라고 놔두는중입니다.. 아이들은 아빠가 없으면 찾기는 해도 어차피 안해주니 아빠한테 놀아달라 책 읽어달라 안해요 저는 그게 속상하구요... 오히려 저희 집에 다른 아빠들이 놀러오면 더 잘 놀아주니 그 삼촌들만 쫓아다니면서 놀아달라고 합니다 큰애는 딸이에요.. 아빠를 안좋아합니다.
저는 주말같은날 하루종일 애 둘과 있다가 힘들면 어떤분의 말씀처럼 노동력을 나눠달라고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아빠와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특히 주말에는 당장 집앞 놀이터만 나가도 거의 아빠랑 나와있더라구요.. 부럽게도 ㅎㅎ
특히 큰애랑 아빠의 관계가 걱정이되어서 수차례 말을 하다보니 감정조절을 못하고 짜증난 어투로 말해서 종종 다툼이 일어나기도 하네요... 부드럽게 이야기 하지 못해 피곤하고 예민한 남편 심기를 건든 제 잘못이겠죠
그냥 지나치지않고 댓글 남겨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몸살기운이 있어서 더 욱한건 있지만 밥먹다가 남편이랑 싸우고 여기저기 물어보라길래 글 올려봐요
스스로 내얼굴에 침뱉기 같지만 진짜 내가 못된년인지 궁금하기도하고 만약 진짜 제 생각이 틀린거고 ㅈ랄맞은거면 반성하면서 더 열심히 살려구요...
이하 반말로 쓸게요
싸운이유만 씀
남편 삼심대중반
평소 아침 6시쯤 출근해서 오후 5시-5시30분쯤 퇴근함
출근하기전에 정리정돈 해놓고 나감
외벌이
생활비 카드200,현금100
저 안에 진짜 먹고쓰는 생활비,애들 모든 교육비,공과금 다 포함
아내 이십대후반 전업
애기들 9시부터 3시까지 어린이집,유치원 보내고(차량이용X)
집안일,저녁 먹거리 준비함
집에돌아오면 3시반에서 4시쯤이라 놀이터에서 1-2시간 놀다가 집에와서 남편 들어오면 고기류만 그때 조리해서 먹이고 뒷정리하고 남편이 그 사이에 애들 씻김(로션바르고 옷입히는건 아내가)
그리고 잠. 놀아주는거 없음(가끔 놀아줌)
남편 집에 들어와서 핸드폰 만지다가 밥먹고 애들 씻기고 또 누워서 폰만지다가 담배피러 나갔다가 들어와서 자는거..
이거 불만이어서 어제는 내가 빨래 정리하는데 애들이 책 읽어달라길래 아빠한테 읽어달라고 하라고하고 남편을 봤는데 애들이 그러고있는데도 옆에서 누워 폰만 만지고있움
너무 짜증나서 애들이 책좀 읽어달라는데 그러고 폰맘만지지말고 책좀 읽어주면안되냐고 한걸로 싸움
(이 전에 서로 감정이 상한 상태였는데 이유가 원래 5시면 들어오던 사람이 7시반이 돼도 전화도 안받고 연락도 없음. 항상 이런식이었어서 집에서 기다리는사람 생각도 안하는지 늘 내가 뒷전이고 무시당하는 기분이라 안좋게 행동함)
아무튼 다시 오늘로 돌아와서 남편이 내가 무슨 슈퍼맨이냐며 돈도벌고 육아도 완벽하게 어떻게하냐 해서
외벌이니까 온전히 집안일은 당연히 내가 무조건 100프로 다 하는거 인정한다
근데 아빠지않냐..집에서 애들한테 더 신경쫌 써주라는게 잘못됐냐 라고 말함
이때부터 너도나가서 일해라 니가 200벌어오면 나도 생활비 200가져다 주고 육아든 집안일이든 정확히 반반하겠다
로 기승전반반으로 대화가 더이상 안됨
일찍결혼해서 뭘 해야할지 막막하지만 그렇다고 하기 싫어서 일을 안한건 아님
초반엔 하지 말래서 안했고 그 이후는 빵꾸만 나면 자기 사업체에 날 고용해서 씀 물론 임금 다 받음
양쪽 부모님 애기 못봐주심
그리고 최근엔 밖에서 벌고싶어서 우체국공무원 준비해보고 싶다니까 지금 자기 사무실도 사람 필요한데 (인건비 아끼려) 뭘 준비하냐며 듣지도 않음
추가
신축아파트 전세대출없이 지금 살고있음 운좋게 2억6천정도 (아내명의)
그 이외의 부수입 달에 400 정도씩 아내 명의로 모으고있음
가족들 보험은 전부 남편이. 자동차+운전자 포함
난 정말 쥐뿔도 없는데 남편이 저렇게 해줘서 감사하게생각하고있음
그치만 저 집이 내 명의라고 생각해본적도 없고 내 통장에 들어오는 저 많는돈도 내돈이라고 한번도 생각한적없음. 그냥 남편돈이라고 생각함. 실제로 나조차도 잊을만 하면 한번씩 잘 모으고있냐며 잔고가 얼마인지 확인함
실제 내가 받는 액수는 300인데 본인 입으로 천만원씩(보험료포함인듯)가져다 주고있는 남편이 어딨냐면서 당연히 아내가 육아를 더 해야한다는데 이미 다 하고있고 좀 신경써달라 도와달라는 의미로 얘기한거였음.
기승전 반반반
이리됐든 저리됐든 한달에 천만원씩 돈받으니까 입닫고 그러려니 해야할까요?
뒷통수 한대 크게 맞고싶어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