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등골브레이커 시어머니의 며느리 임신선물

쓰니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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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어머니는 아들이 보험이고 은행이고 노후에요! 저희 부부는 미국에 살고있어요

시어머니는 본인 노후 준비 하나도 안되어있고 10년전 서울에 가셨고 전세 자금이며 생활비 남편이 다 대주며 살고있다가 지금 남편은 저와 5년전 결혼해서 지금껏 그렇게 지냅니다.

시어머니 성품 자체가 욕심도 많고 질투도 많고 본인 이쁘다는 착각에 사는 분이고 결혼하고나서 단 한번도 며느리라고 양말한쪽 사주신적 없고 저한텐는 본인 생일, 명절에 용돈이랑 선물 필수로 해달라고 대접만 받으려고 하는 어른 그릇이 안되는 분입니다.

최근 전세가 또 올랐다고 남편에게 돈붙이라고 하더라고요 황당해서 다른 부모들은 형편에 맞게 하는데 저희가 빌라 방3개 전세자금 4억 해드렸는데 그돈으로 못구한다고, (시누이와 둘이 같이 삽니다)

더 큰 사이즈의 아파트로 이사가게되어 전세 5억5천인데 또 돈달라고 요구하네요. 한푼도 없는 그들이 형편에 맞게 찾을수 있음에도 2호선 라인을 고집하고 (시누이도 직장안다님, 프리랜서)

남편은 효자에 가장노릇을 20년째 하고 있습니다. 혼자 가족을 책임지고 있고 시어머니 그게 당연시되어 무슨 은행처럼 돈 요구 쉽게 하고 시아버지도 계신데 가족부양 나몰라라 아들에게 다 맡깁니다. 그러고는 돈필요하면 아들한테 다 떠넘기는… 기생충같은 시댁입니다(기생충을 넘어선…)

저희가 전세금 1억 5천만원 마련해드렸고 거기에 매달 생활비만 200만원 넘게 가져가세요!

저도 생활비 없이 맞벌이로 일하고 있는데 시어머니 생활비며 이것저것 보태주는데 안줄수도 없고 해결이 시어멍은 생활비 아주 넉넉히 드리는데 맨날 모자라다 불평하시고 서울 물가 비싸다 난방비 온갖 개략으로 돈받아 가십니다.(이쯤이면 친엄마가 맞나 싶네요… 말은 청산유수입니다. 남편이 호구죠)


최근엔 공기 안좋다고 공기청정기 사달라하고, 생활비외 명절때 추가로 130만원 보내드렸는데 거기서 해결안하고 남편한테 얘기해서 남편이 또 사주고…정말 기생충 저리가라 같은 행동하십니다. 본인은 정작 아들에게 하는게 아무것도 없으세요.

하는거라곤 저희가 미국에 사는데 남편이 출장으로 한국가면 좋은데서 남편돈으로 외식하는거, 이모님 등 친척불러서 외식하는거… 바쁜 남편 불러서 저런 행세하십니다. 매번 출장갈때마다 남편이 달러 많이 챙겨가서 지 어머니 다 주면 어머니 좋아라 호호호 하면서 받으십니다. 돈을 엄청 밝히는 스타일에 인색한 분이시죠.

미치겠어요!!! 무슨 저런 부모도 다있다 본인 앞가림도 못하면서 요구하는게 너무너무 많고 남편도 짜증나요! 이일땜에 매번 얘기하는 것도 힘든데 결국 남편은 시어머니 요구 다 들어주고요

제 소원은 더이상 시댁 은행노릇하기 싫고 다들 앞가림 스스로 살길 바라는거네요… 이건 일부분이고 하는 행실도 말도 못하게 철딱써니 없습니다. 남편이 큰아들인데 혼자 효자고 가장노릇 다합니다. 부모그릇이 안되는 분이 시어머니라 너무 힘드네요

남이면 인연을 끊음되는데 끊임없다는 점이 정말 힘드네요
최근 임신이 됬는데 너무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하는데 잘 안되요
그 시어머니 생색내면서 남편 통해서 임신선물이라고
중국어로 된 저질소재의 티셔츠 두개 보내셨더라구요… 정말 이걸 입으라고 보낸건지

임산부에게 어떻게 저런 저질을 보냈는지, 한국에서 1-2만원이면 면티셔츠 사는데 며느리한테 쓰는게 뭐가 있다고 중국산 중에서도 제일 안좋은 품질을 티셔츠를 보냈더라구요… 남편은 멋도 모르고 지엄마가 날 위해서 샀다며 건네는데…. 남편 한국가서 용돈도 몇천불 줬다하더라구요 .

남편 정말 호구도 이런 호구가 없어요. 저희친정은 자식이며 사위며 하나를 사도 가장 좋은 거 시주시고 제것뿐만아니라 백화점에서 남편 옷이며 프로폴리스며 결혼선물로 롤렉스에 금반지 보약 등 첫사위라 아낌없이 해주셨어요. 그리고 맘적으로도 너무 편하게 해주십니다. 돈쓰는게 문제가 이니라 마음씀씀이부터가 다르세요. 자식이든 사위든 하나를 해도 좋은걸로 해주시고 해주고나서 생색도 안내세요.

이번에 임신해서 친정어머니는 좋은 재질의 브랜드 아기옷 10벌과 아기 손수건 등 보내주셨어요. 게다가 여름이불이며 커튼까지 해서 보내주신다고 하셔서 괜찮다고 했는데 이미 구매를 하셨더라고요.


반면, 시어머니가 보낸 임신한 며느리 티셔츠 2장 선물 -( 아무리 중국산이라지만 한글로 된 문구 일체 없는 찐중국산 저질 재질의 옷)

본인도 못입을거면서 자기딸이나 주라고 하고싶네요 이런걸 임산부 입으라고 보내다니… 보고 날 어떻게 생각하길래 이러시는지 한참을 울었네요.


앞으로 어떻하면 좋을지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