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적한 마음에...

쓰니2023.05.30
조회6,235

저는 20대입니다 전 애인이랑 6년교재 했는데
최근에 이별 했습니다 쉽게 잊을수가 없네요
그사람은 이미 마음을 정리 했다는데
저는 하루아침사이 이별통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의미를 잃었네요
매일 아침마다 설마하는 마음에 카톡확인을 하게되

당장이라도 문을 벅차고 나가면
나를 기다려줄거같고
퇴근길 그사람 집앞을 지나가며 집은 들어왔나 한번 보게되고
근데 정작 그사람은 6년이란 시간이 야속할만큼
매정하게 이별을 고하고
크고작은 만남에도 사람들은 이별 앞에서는
똑같이 힘들어 한다는데
6년동안 내가아는 그사람은 안힘들어하는거
같고 저는 또 다시한번 자각하게되고
당장이라도 연락올거같은 핸드폰을 부여잡고
그녀가 남긴 흔적에 파묻혀 울적이며 잠에듭니다
아직도 그사람에 추억이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싸울때는 있던없던 자존심 다 내세우지만
그사람을 잡을수만 있다면 있던없던 그 자존심
다버리고 잡고싶네요... 한없이 구질구질 해지는게 이별 앞에서는 어쩔수 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