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황 객관적으로 봐주시고 주제파악 할수 있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중소기업 10년차 직장인(여자)입니다. (초대졸/40대) 최초 매출 25~30억에서 5~6인 사업장의 지금은 그때보다 회사 규모가 많이 커져서 매출 150~200억에 20인 미만 사업장이 되었구요. (영업이익은 10~15% 수준) 저는 영업관리 및 구매/자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큰 회사는 별도의 구매팀이 있지만 중소기업이라 구매업무는 제가 메인이고 팀원이 서브를 맡고 있습니다. 10년전 전 직장에서 영업관리직으로 10시간 근무하고(8시 출근 7시 퇴근)2천 초반 받다가 너무 힘들어서 퇴사하고 현 직장으로 이직했습니다. 거의 회사 초창기 멤버로 시작해서 출근 9시30분 퇴근 5시에 연봉 천 중반에서 시작해서 연봉이 작은 대신 출퇴근 차량을 지원받았고 차량 유류대 및 유지비는 회사에서 지원받고 있습니다. (지원금액은 유류대 기준 월 20+@차량 정비,보험 등의 유지비) 월급이 정말 작았지만 근무 시간이 남들에 비해 짧은 편이라 워라벨 확실하고 야근은 없습니다. 초창기에는 적은 인원에 가족같은 회사를 꿈꾸는 사장님 덕분에 다들 월급은 작아도 직원끼리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매출이 점점 커지면서 업무량이 많아져서 번아웃이 제법 왔었습니다. 연차가 쌓이는 만큼 회사에서 요구하는 부분도 많아졌는데 받아들이고 해내는 과정이 쉽진 않았습니다. 힘들어서 사직서 품고 버틴 날들도 있었구요. 나중에 회사가 커지면서 부서도 생기고 팀원도 충원하였습니다. 연봉도 차근 차근 오르긴 헀지만 시작점이 워낙 낮다보니 올라도 금액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구요(현 연봉 3천 초반/상여금 별도) 직전 직장이 너무 힘들었고 돈보다도 워라벨과 사람이 중요해서 했던 선택이었는데 그 선택이 자꾸 발목을 잡네요. 현재 업무강도는 높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오래 일한 회사이다 보니 여전히 이래저래 잡무는 있습니다. 문제는 저 같은 초창기에 시작한 직원이 소수 있는데 회사 사세가 커지면서 경력달고 들어오는 직원들 또는 신입 연봉이 기존 직원보다 월등이 높다는데 있습니다. 심지어 새로 충원한 팀원도 팀장급보다 연봉이 높습니다. 예를 들면 기존 근무 직원 연봉수준이 4천 이하라면 새로 온 직원들은 5천~8천 많게는 1억까지도(이사급)받는걸 보니 현타가 와서요... 물론 1억까지 받는 사람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저보다 직급도 높고 상급자이니 금액이 좀 충격적이긴 했지만요. (10년 됐으니 나도 맞춰줘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개념없는 사람은 아닙니다. 댓글 보니 개념없는 안하무인처럼 표현되어서요..ㅎ) 현타가 온 포인트는 신입직원이나 대리급 연봉이 저와 별반 차이가 없거나 높은 경우였습니다. 사장님께도 부당함에 대해서 항의해 보았지만 이해한다는 말만 들었지 구체적인 대안이나 대책은 없었습니다. 정말 퇴사를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한고비 넘어간 상태이긴 한데 그냥 워라벨 지키며 정신승리하는게 나은건지 다음 직업을 준비해야 하는건지... 적지 않은 나이이다 보니(40대 초반)이직을 해도 더 나은 직장으로 갈수 있다는 확신도 없네요. 한 직장에 너무 오래 있으면서 제 스스로 안주하며 가치를 떨어트렸나 싶은 자책도 밀려오네요.. 물론 선택은 제가 감당해야할 제 몫이라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10년차 연봉,복지수준 객관적으로 조언부탁합니다.
중소기업 10년차 직장인(여자)입니다. (초대졸/40대)
최초 매출 25~30억에서 5~6인 사업장의 지금은 그때보다 회사 규모가 많이 커져서 매출 150~200억에 20인 미만 사업장이 되었구요. (영업이익은 10~15% 수준)
저는 영업관리 및 구매/자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큰 회사는 별도의 구매팀이 있지만 중소기업이라 구매업무는 제가 메인이고 팀원이 서브를 맡고 있습니다.
10년전 전 직장에서 영업관리직으로 10시간 근무하고(8시 출근 7시 퇴근)2천 초반 받다가 너무 힘들어서 퇴사하고 현 직장으로 이직했습니다.
거의 회사 초창기 멤버로 시작해서 출근 9시30분 퇴근 5시에 연봉 천 중반에서 시작해서 연봉이 작은 대신 출퇴근 차량을 지원받았고
차량 유류대 및 유지비는 회사에서 지원받고 있습니다. (지원금액은 유류대 기준 월 20+@차량 정비,보험 등의 유지비)
월급이 정말 작았지만 근무 시간이 남들에 비해 짧은 편이라 워라벨 확실하고 야근은 없습니다.
초창기에는 적은 인원에 가족같은 회사를 꿈꾸는 사장님 덕분에 다들 월급은 작아도 직원끼리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매출이 점점 커지면서 업무량이 많아져서 번아웃이 제법 왔었습니다.
연차가 쌓이는 만큼 회사에서 요구하는 부분도 많아졌는데 받아들이고 해내는 과정이 쉽진 않았습니다.
힘들어서 사직서 품고 버틴 날들도 있었구요. 나중에 회사가 커지면서 부서도 생기고 팀원도 충원하였습니다.
연봉도 차근 차근 오르긴 헀지만 시작점이 워낙 낮다보니 올라도 금액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구요(현 연봉 3천 초반/상여금 별도)
직전 직장이 너무 힘들었고 돈보다도 워라벨과 사람이 중요해서 했던 선택이었는데 그 선택이 자꾸 발목을 잡네요.
현재 업무강도는 높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오래 일한 회사이다 보니 여전히 이래저래 잡무는 있습니다.
문제는 저 같은 초창기에 시작한 직원이 소수 있는데 회사 사세가 커지면서 경력달고 들어오는 직원들 또는 신입 연봉이 기존 직원보다 월등이 높다는데 있습니다.
심지어 새로 충원한 팀원도 팀장급보다 연봉이 높습니다.
예를 들면 기존 근무 직원 연봉수준이 4천 이하라면 새로 온 직원들은 5천~8천 많게는 1억까지도(이사급)받는걸 보니 현타가 와서요...
물론 1억까지 받는 사람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저보다 직급도 높고 상급자이니 금액이 좀 충격적이긴 했지만요. (10년 됐으니 나도 맞춰줘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개념없는 사람은 아닙니다. 댓글 보니 개념없는 안하무인처럼 표현되어서요..ㅎ)
현타가 온 포인트는 신입직원이나 대리급 연봉이 저와 별반 차이가 없거나 높은 경우였습니다.
사장님께도 부당함에 대해서 항의해 보았지만 이해한다는 말만 들었지 구체적인 대안이나 대책은 없었습니다.
정말 퇴사를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한고비 넘어간 상태이긴 한데 그냥 워라벨 지키며 정신승리하는게 나은건지 다음 직업을 준비해야 하는건지...
적지 않은 나이이다 보니(40대 초반)이직을 해도 더 나은 직장으로 갈수 있다는 확신도 없네요.
한 직장에 너무 오래 있으면서 제 스스로 안주하며 가치를 떨어트렸나 싶은 자책도 밀려오네요..
물론 선택은 제가 감당해야할 제 몫이라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객관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