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옷이나 전자기기같은 오래 쓰는 것들은 살 때 그렇게 아깝다는 생각이 안 드는데 식비는 유독 아깝더라고... 요즘 물가도 올라서 그런가 일회성인 음식에 5-8천원씩 쓰는 것도 너무 아깝고... 아 맞아 나는 일단 알바로 돈벌고 잇어ㅜ 하루 9시간씩 일하는데 1시간 일한 돈으로 밥 한 끼 사먹으면 거의 다 떨어지는 게 너무 아까워서 자주 라면으로 떼우는데 몸이 안 좋아지는 게 느껴져서 더 걱정이야ㅠ 아직 젊어서 그 기운으로 버티는 거 같긴한데 나중엔 병원비가 더 깨질까봐 무섭기도 해... ㅜㅜㅜㅜ 식비가 아깝지 않으려면 어느 부분부터 고쳐야 할까ㅜ 나 말고도 이런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 왠지 요즘 사람들 다 만 원 훌쩍 넘어가는 음식도 아무렇지 않게 먹고 사는 거 같아서 대단해보여ㅠ 나만 이렇게 궁핍한 것 같아 힘들어ㅜ
다들 식비가 아깝다고 생각한 적 있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