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진짜 이기적이다..

힝들댜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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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진짜 이기적이다..
오래만난 여자친구랑 더이상 커플로 맞출것도 없어 같이 명품샵을 구경갔다 서로 사고싶은걸 사자며 내돈주고 산 첫 명품목걸이라고 했다..말은 그랬지만 그때 서로에게 그 물건의 의미는 결국 서로 같은 금액안에서의 선물 교환이고 커플악세사리이다. 너는 아무 의미가 없는 그냥 패션아이템이라고 우길테지만 그 사연을 들은 누구든 그 물건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같다.. 지금 니 여자친구인 나한테는 지금 옆에 둘 수 없는 전 여자친구 대신 곁에 둘 수 있는 무엇보다도 거슬리는 물건이였고,
그 거슬리는 물건으로 인해 나는 너랑 또 한번 이별을 할뻔 했다.
그후로 그 목걸이가 더 싫어졌다
나랑 헤어짐을 감수하면서도 지키고 싶은 물건이라는게 밉고 질투나서. 그날에 넌 헤어지자는 말이 홧김이라고 했지만 이미 지쳐왔던게 느껴졌고 나는 그 마음에 불안함이 켜져 더 집착하고 붙잡지 않았어야하는 니 마음을 실오라기라도 꼭 붙들었다. 1년은 니 옆에 붙어있고싶은 욕심이 커서 꾸역꾸역 시간을 벌어 버텨왔다..
싫다고 이야기한 걸 뒤돌아 똑같이한다며 한숨 푹푹쉬며 짜증내던 너가 서로 싫어하는게 있으면 받아드려주고 그렇게 해야하는거 아니겠냐고 단호하게 말하던 너가
내가 싫다고 이야기 하는 목걸이를 내가 없으면 자연스럽게 찾아 한다. 의미를 알기전엔 끼고 빼기 귀찮아 그냥빼지않고 쓴다고 핑계를 대던 물건이였는데 귀찮은지도 않은지 내 뒤에서 몰래 그 목걸이를 찾아 쓴다. 나를 만나는 날에만 그 목걸이를 빼는게 아닐까.. 그거라도 신경써주니 감사해야하는데 내가 그걸 예민해서 못넘어가는걸까...화를 내면 또 내가 사람을 질리게하는 사람이 지치게하는 사람이 되서 차이게되겠지.
차라리 아프게 차이면 널 쉽게 욕하고 잊을 수 있을까.. 자존심 부려 헤어지자고 말해놓고 널 잊을 자신이 없다..왜 난 그걸 못참았는지 나 자신을 미워하려나 과거의 여자도 새로운 여자도 나 말고 다른 여자들에게만 관심을 표현하는 너를 난 얼마나 감당할수있을까..
그냥 내 눈에만이라도 안보였으면 그걸 한 니모습을 보는일은 다신 없었으면하고 빌었는데 확인하고싶은 날들이 많았지만 아닐거라고 믿어야지 내 의심을 자꾸 부정했는데 괜한 불안함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내가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