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디다 하소연할 곳이 없어서 처음 글 써봅니다 저는 30살 남자구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에게 버림받았습니다 다행히 친할머니 친할아버지가 키워주셨지만 버림받은게 저 혼자가 아니라 형제들이 있어서 굉장히 가난하게 자랐습니다 저희는 대학은 커녕 중학교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야했고 초등학교때는 전단지를 돌렸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겨우겨우 살아왔는데 중학교 때부터 아버지가 같이 살게되면서 학대가 시작됐고 매일밤 자는 사이 칼에 찔려 죽지 않을까 떨면서도 할머니 할아버지를 두고 가출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할아버지가 겨울에 빙판길에 넘어지셔서 다치고 그 이후로 할아버지는 거동이 안되시고 우울증이 오시고 치매까지 오셨습니다 형들은 장성하여 출가하고 저와 할머니가 할아버지 수발을 하였습니다 2년을 수발하니 할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어느덧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저도 취직을 했지만 이번엔 할머니가 치매에 걸리셨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우울증이 오셧고 치매에 걸렸습니다 저는 할머니를 9년간 수발해야했습니다 저는 평생을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살았습니다 두분이 건강하실때는 어떻게하면 할머니 할아버지를 기쁘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이쁨을 받을까 어떻게하면 엄마 처럼 나를 버리지 않을까 평생을 할머니 할아버지만을 바라보며 살았고 치매 환자를 9년을 수발하니 제 인간관계는 모두 파탄났습니다 그러던 와중 작년 겨울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이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살 수 없습니다 저는 뭘 위해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숨이 막히고 죽고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는 아무런 의욕도 없고 빚만 가득한 상태입니다 현실을 바라볼수록 숨만 막혀옵니다 어떻게 하면 다시 열심히 살 수 있을까요?
인생을 무얼위해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디다 하소연할 곳이 없어서 처음 글 써봅니다
저는 30살 남자구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에게 버림받았습니다
다행히 친할머니 친할아버지가 키워주셨지만
버림받은게 저 혼자가 아니라 형제들이 있어서 굉장히 가난하게 자랐습니다
저희는 대학은 커녕 중학교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야했고
초등학교때는 전단지를 돌렸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겨우겨우 살아왔는데
중학교 때부터 아버지가 같이 살게되면서 학대가 시작됐고
매일밤 자는 사이 칼에 찔려 죽지 않을까 떨면서도
할머니 할아버지를 두고 가출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할아버지가 겨울에 빙판길에 넘어지셔서 다치고
그 이후로 할아버지는 거동이 안되시고 우울증이 오시고 치매까지 오셨습니다
형들은 장성하여 출가하고 저와 할머니가 할아버지 수발을 하였습니다
2년을 수발하니 할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어느덧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저도 취직을 했지만 이번엔 할머니가 치매에 걸리셨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우울증이 오셧고 치매에 걸렸습니다
저는 할머니를 9년간 수발해야했습니다
저는 평생을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살았습니다
두분이 건강하실때는 어떻게하면 할머니 할아버지를 기쁘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이쁨을 받을까
어떻게하면 엄마 처럼 나를 버리지 않을까
평생을 할머니 할아버지만을 바라보며 살았고 치매 환자를 9년을 수발하니 제 인간관계는 모두 파탄났습니다
그러던 와중 작년 겨울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이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살 수 없습니다
저는 뭘 위해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숨이 막히고 죽고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는 아무런 의욕도 없고 빚만 가득한 상태입니다
현실을 바라볼수록 숨만 막혀옵니다
어떻게 하면 다시 열심히 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