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속 론X헤르미온느 이야기 들어볼래??

ㅇㅇ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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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리포터 영화를 안본 사람들도 워낙 유명해서 한 번씩은 들어봤을 인물, 론과 헤르미온느의 이야기를 들고와봤어!!


론, 헤르미온느와 해리의 골든 트리오로써의 역사는 워낙 유명하고, 다 나열하자면 끝도 없을 것 같아서 이번 글은 제목 그대로 론과 헤르미온느의 관계에 중점을 둘 예정이야



재밌게 읽고 추천 한 번씩만 부탁할게⺣͈̫









또 다른 해리포터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어쓰기 글들을 꼭 참고해줘!!








로널드 빌리우스 위즐리 (Ronald Bilius Weasley)



론은 1980년 3월 1일, 순혈 혈통의 아버지 아서 위즐리와 순혈 혈통의 어머니 몰리 프루잇 사이에서 6남 1녀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어.


소설 속 묘사에 따르면 론은 불타는 듯 한 빨간 머리에 푸른 눈동자, 마르고 큰 키를 지닌 소년이었다고 해.


론은 5명의 형들, 유일한 여동생 지니와 함께 머글에 대해 아주 우호적인 태도를 지난 부모님에게서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지.


론의 부모님인 아서와 몰리는 가진 재산이 많진 않았지만 항상 자녀들이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어.


덕분에 론 또한 다정한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바르게 자라날 수 있었지.


사실 론을 제외한 아서와 몰리의 아이들은 더 나아가 각각 뛰어난 장점들까지 지니고있었는데, 모든 점이 평범했던 론은 이러한 형제자매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해.






헤르미온느 진 그레인저 (Hermione Jean Granger)



헤르미온느는 머글 부모님 사이에서 1979년 9월 19일에 태어났어.


헤르미온느는 다른 머글 출신 마법사들이 그렇듯 호그와트 입학 편지를 받기 전까진 자신이 마녀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었다고 해.


그러나 헤르미온느는 입학 편지를 받은 이후 고작 한 달 남짓한 시간동안 마법 지식, 마법 세계의 역사와 문화, 심지어는 호그와트의 역사와 관련된 책까지 마법 세계와 관련된 온갖 도서를 다 읽어버렸어.


때문에 호그와트에 입학하던 시점에서의 헤르미온느는 머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혼혈이나 순혈 출신 마법사들보다 마법세계에 대한 지식들을 더 많이 가지고 있었지.







론과 헤르미온느는 호그와트로 향하는 급행 열차에서 처음 만났어. 론은 그 해리 포터를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었는데, 갈색머리의 한 여자아이가 객실 문을 열고 들어와서

“누구 두꺼비 본 사람? 네빌이 잃어버렸대.”

라고 물었지.


론은 해리에게 자신의 반려쥐 스캐버스의 털 색을 바꿔보겠다며 형 조지가 알려준 마법 주문을 외고있었는데, 이 모습을 본 헤르미온느는 자리를 잡고 론의 주문을 들었어.


그러면서 헤르미온느는 자신은 머글 태생이고, 교과서를 다 외워왔다는 모든 이야기를 아주 순식간에 쏟아내었는데, 이를 들은 론은 넋을 놓아버렸다고 해.


론, 해리는 헤르미온느와 자기소개를 한 뒤, 그녀의 많은 이야기를 또 다시 듣게 돼. 이 때 론은 헤르미온느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주 힘들었던 것으로 보여.


헤르미온느가 객실에서 나가자 론은 해리에게

“ 내가 어느 기숙사에 들어갈 지는 모르겠지만, 쟤는 거기에 없었으면 좋겠다.”

라며 헤르미온느에 대해 대놓고 부정적인 의사를 표했으니 말이야.


호그와트에 도착한 론은 기숙사 분류 모자로 기숙사를 배정받아.

론, 해리는 함께 그리핀도르에 배정받았지.

헤르미온느 또한 마찬가지였어.

론은 헤르미온느가 그리핀도르에 배정받은 것을 보고 신음을 내질렀었다고 해.




론이 해리와 함께 평화롭게 호그와트를 다니던 어느 날, 드레이코 말포이가 해리에게 오늘 밤 마법사 결투를 해보자며 도발해.

마법사 결투를 위해 밤 늦게 그리핀도르를 나서던 론과 해리는 헤르미온느에게 이를 딱 걸리고 말았지.

헤르미온느는 론과 해리때문에 그리핀도르 점수가 깎이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어.

헤르미온느는 론과 해리를 따라 기숙사를 나서며 그들을 설득하려고 했는데, 기숙사 방의 문이 닫히며 헤르미온느와 론, 해리는 복도에 남게 되었지.

죽어도 기숙사 점수가 깎이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았던 헤르미온느는 복도에서 필치를 만나면 사실을 불겠다며 자신도 함께 데려가라고 이야기해.

론은 헤르미온느에게 큰 소리로 뻔뻔하다고 말하려고 하지만, 해리에 의해 제지당해.

그렇게 필치를 피해 복도를 걷던 헤르미온느, 론, 해리는 헤르미온느의 주문 덕에 잠겨있던 방의 문을 열고 들어가게 돼.

이들은 그곳에서 삼엄한 보호를 받는 무엇가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지.






그 날 이후로 헤르미온느는 론과 해리에게 말도 섞지 않으려고 했어.

하지만 론은 오히려 이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지.

그래서 론은 헤르미온느가 그에게 못마땅한 말투로 말을 걸자 말하지 않기로 한 결심을 꺾지 말라며 빈정대기도 했어.







플리트윅 교수의 수업 중, 론을 보고 잘난 체 하며 주문이 틀렸더고 쏘아붙이던 헤르미온느는 ‘윙가르디움 레비오사’ 주문을 완벽하게 성공하여 론의 기분을 완전히 상하게 만들어.


수업이 끝나고, 론은 해리에게 헤르미온느에 대해

“걔를 참아 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게 당연해. 걘 진짜 악몽 그 자체야.”

라고 말해.


론의 말을 모두 들은 헤르미온느는 여자 화장실로 달려가 홀로 눈물을 흘렸지. 모든 학생들은 연회에 참석해 있었기에 아무도 없는 화장실에는 헤르미온느의 훌쩍이는 소리만 들렸어.






할로윈을 맞아 대연회장에 모인 론은 헤르미온느가 울고있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엄청난 연회의 모습에 헤르미온느는 까맣게 잊어버렸어.

론은 해리와 함께 연회를 즐기기 바빴지.

연회를 즐기던 도중, 급하게 뛰어온 퀴렐 교수가 트롤이 호그와트에 등장했다고 소리쳤어.

론과 해리는 홀로 화장실에 있을 헤르미온느에게 이를 알리기 위해 서둘러 달려갔어.

론과 해리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서 마주한 것은 몽둥이를 들고 있는 거대한 트롤과 트롤에게 공격당하고 있는 헤르미온느였어.

우선 해리는 헤르미온느를 구하기 위해 트롤에게 몸으로 덤비기 시작했어.

론은 헤르미온느에게 아주 확실히 배운 윙가르디움 레비오사 마법을 사용해 트롤의 머리를 몽둥이로 내리쳐 헤르미온느를 구해내는데 성공했지.

잠시 뒤 기절한 트롤과 함께 있는 론과 해리, 그리고 헤르미온느의 모습에 깜짝 놀란 맥고나걸 교수는 이들에게 자초지종을 물었어.

헤르미온느는 맥고나걸 교수에게 거짓말을 해 해리와 론이 벌을 받지 못하도록 막았고, 이를 계기로 론과 해리, 헤르미온느는 화해했어.

트롤 사건 이후 론, 해리, 헤르미온느는 함께 붙어다니며 지난번 마주친 잠긴 방 속 삼엄한 보호를 받는 무언가에 대해 추리하기 시작했어.

헤르미온느는 그 무언가가 ‘마법사의 돌’이라는 물건이며 누군가 그 마법사의 돌을 훔쳐가려 한다는 것을 알아내.

이에 마법사의 돌을 지키기로 마음먹은 론, 해리, 헤르미온느는 잠겨진 방에 다시 들어가게 되었고,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최선을 다해 마법사의 돌을 지켜냈어.



이들 덕에 그리핀도르는 기숙사 추가 점수를 획득하며 우승까지 하게 되었지.






호그와트 2학년이 된 론은 시작부터 호그와트 급행 열차를 놓치는 사고를 쳐.

편지를 보낼 생각은 못했던 론과 해리는 론의 아버지인 아서 위즐리의 하늘을 나는 투명 자동차를 직접 운전해 호그와트로 향했지.

그러나 자동차의 오작동으로 론과 해리는 '커다란 버드나무'에 불시착했어.

그로 인해 론의 지팡이는 부러졌으며 아서 위즐리의 차는 실종되었고 말이야.

이에 론은 하는 수 없이 한동안 부러진 지팡이를 테이프로 감아서 사용하게 돼.






또 론은 어머니 몰리 위즐리로부터 우렁찬 소리를 내는 편지, 하울러를 받아 공개적으로 호되게 혼이 나기도 했어.

헤르미온느는 론과 해리의 도착 방식을 못마땅하게 생각해 이들에게 뻣뻣하게 굴었었지만, 론이 하울러를 받은 이후에는 그가 벌을 충분히 받았다고 생각하여 다시 살갑게 굴었다고 해.







론, 해리, 헤르미온느가 호그와트 2학년에 재학중일 당시에는 구불구불한 금발과 하늘빛 눈동자를 가진 잘생긴 마법사, 길더로이 록하트가 어둠의 마법을 가르쳤었어.


헤르미온느는 시간표에 길더로이 록하트의 수업마다 조그맣게 하트를 그려놓았었는데, 론이 이것을 발견하자 얼굴이 빨개지기도 했지.


이후 론도 마찬가지로 헤르미온느가 작년엔 크게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던 ‘어둠의 마법 방어법’을 열심히 듣는 모습에 탐탁지 않은 태도를 보였어.


또 이 때는 론이 극도로 싫어했던 드레이코 말포이가 슬리데린 퀴디치 선수로 처음 합류했을 때이기도 해.


말포이가 슬리데린 선수들의 최상급 빗자루를 뽐내며 그리핀도르 선수들의 빗자루를 비웃는 것을 본 헤르미온느가

“그리핀도르에는 적어도 돈으로 들어온 사람은 없어.”

라고 말하자


말포이는 헤르미온느에게

“아무도 니 의견을 묻지 않았어, 더러운 머드블러드 주제에.”

라는 말을 내뱉어.


이를 듣고 크게 분노한 론은 지팡이를 꺼내 말포이에게 주문을 걸었지.

(부러진 마법 지팡이로 인해 역으로 론 자신이 주문을 맞긴 했지만...)


2학년의 론, 헤르미온느, 해리는 ‘비밀의 방’이라는 학교의 숨은 장소에 대해 조사했었는데, 어느 날 헤르미온느가 온몸이 굳은 채로 양호실에 실려오는 일이 생겨.

헤르미온느와 같이 순혈 혈통이 아닌 마법사들이 줄줄이 몸이 굳은 채로 발견되는 현상에 드레이코 말포이는 다음 번에 발견되는 머드블러드는 죽은 상태일 것이라며 돈까지 걸겠다고 말했지.

그리고 그게 헤르미온느가 아니라는 것이 아쉽다고 덧붙이면서 말이야.

말포이가 헤르미온느를 언급하자마자 론은 의자에서 일어나 그에게 달려들었어.


론은

“상관없어, 마법 지팡이도 필요 없어. 내가 맨손으로 저 자식 죽여 버릴 거야.”

라고 으르렁 거렸지.


론의 보가트는 거미일 정도로 론에게 있어 거미는 아주 큰 공포였어.

그럼에도 불구하도 론은 헤르미온느가 돌아오게 하려면 줄지어 움직이는 거미의 뒤를 쫓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해리에 말에 용기를 내어 거미와 맞닥뜨리려 노력하지.






이렇듯 론과 해리는 호그와트 사방팔방을 누리며 정보들을 모아 비밀의 방이 어디에 위치했는지 알아내었고, 그곳에 들어가 톰 리들 2세의 일기장을 파괴했어.

다시 무사히 돌아온 헤르미온느는 론, 해리, 지니, 프레드, 조지와 함께 카드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해.






방학을 맞은 론은 아버지 아서 위즐리가 복권에 당첨되어 가족들과 함께 이집트에 다녀왔어.

헤르미온느는 프랑스에 다녀왔지.

가뜩이나 자신의 애완쥐인 스캐버스가 아픈 것 같아 걱정이 많았던 론은 고양이 크룩섕스를 호그와트에 데려가기로 마음먹은 헤르미온느와 호그와트로 가기 전부터 말다툼을 벌여.

하지만 열차에서 내리고, 말포이가 헤르미온느를 밀치며 해리의 앞을 막아서자 론은 이를 악물지.






좋아지는 듯 싶던 론과 헤르미온느의 관계는 점술 수업 이후 다시 틀어졌어.

시빌로니 트릴로니 교수는 해리의 죽음을 예언했는데, 이를 믿는 것에 대해 작은 언쟁을 벌이던 도중 론은 트릴로니 교수가 헤르미온느에게 영기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던 말을 떠올려 헤르미온느의 가장 민감한 부분을 건드렸기 때문이야.

론과 헤르미온느는 이후 해그리드의 마법 생명체 돌보기 수업을 들으며 밤색의 히포그리프를 함께 길들였고, 둘은 다시 가까워지지.

이렇듯 호그와트 3학년의 론과 헤르미온느는 계속 싸웠다 화해하기를 반복해.

론과 헤르미온느의 싸움 중 가장 컸던 것은 그리핀도르 휴게실 밤샘 파티 때 벌어난 것이었어.





그 날의 론은 스캐버스의 실종으로 한껏 화가나있었고, 헤르미온느 역시 남들보다 훨씬 많은 살인적인 양의 숙제를 하느라 신경이 예민해졌었어.

홀로 숙제를 하는 헤르미온느에게 론이 다가와 크룩섕스가 스캐버스를 잡아먹지만 않았더라면 지금쯤 스캐버스는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것이라며 비아냥거렸어.

이를 들은 헤르미온느는 울음을 터뜨리며 기숙사를 나가버렸지.


그만 화해하라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도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감정의 골이 깊어진 론과 헤르미온느는 거의 절교한 것이나 다름없는 사이가 되었어.


그러나 해그리드의 수업 도중 드레이코 말포이에게 작은 부상을 입혔던 벅빅의 사형 소식을 듣고는 이를 바꿀 수 없을 것이라 낙담한 헤르미온느에게 론이

“아니, 바뀔 거야. 이번에는 너 혼자 다 할 필요 없어, 헤르미온느. 내가 도와줄게.”

라고 위로하며 이들은 서로를 용서하고 다시 한 번 화해해.


론의 말을 들은 헤르미온느는 그를 껴안았고, 스캐버스 일을 사과했지.

이때 론은 어색하게 헤르미온느의 머리를 토닥였다고 해.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 론은 가족들, 해리, 헤르미온느와 함께 퀴디치 월드컵을 관람했어.

특히 빅터 크룸의 큰 팬이었던 론은 그가 월드컵에 등장하자 흥분해 소리치기도 했지.

반면 호그와트 4학년이 된 헤르미온느는 집요정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단체인 '꼬마 집요정 복지 향상을 위한 모임(S.P.E.W)'를 결성해.

이에 대해 론은 '집요정들은 자신들이 노예인 상태를 좋아한다'고 반박했지만, 그녀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지.

호그와트에서는 트라이위저드 시합이 개최되었어.

유럽의 3대 마법 학교인 호그와트, 보바통, 덤스트랭의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지.

이 때 론은 덤스트랭의 빅터 크룸을 보고 신난 마음을 감추지 못해 그를 찬양하다시피 했어.

첫 번째 트라이위저드 시합이 끝나고 열린 무도회에서 함께 할 파트너를 구하던 론은 헤르미온느에게 넌 파트너가 있긴 하느냐고 물었어.

헤르미온느는 얼굴을 찡그리며 그렇다고 대답한 뒤 끝마친 숙제를 챙겨 자리를 떴지.





며칠 뒤, 론은 파드마 패틸, 헤르미온느는 덤스트랭의 챔피언이자 론의 우상인 빅터 크룸과 파트너로써 무도회에 등장해.

론은 빅터와 함께 춤을 추며 즐거워하는 헤르미온느를 보고는 ‘너의 비키는 어디갔냐’며 괜히 그녀의 화를 돋웠어.

론의 알 수 없는 태도에 화가 난 헤르미온느는 무도회를 벗어났고, 론은 구석에서 무도회가 끝날 때까지 파드마와 춤을 추지 않고 그저 앉아있기만 했어.


기숙사에 돌아온 론과 헤르미온느는 얼굴이 새빨게질 정도로 다시 고함을 지르기 시작했어.

론은 헤르미온느에게 억지스러운 이유를 붙여가며 빅터와 파트너로 등장한 것을 비아냥거렸지.


이러한 론의 태도에 헤르미온느는

“다음번 무도회에서는 다른 사람이 물어보기 전에 네가 먼저 나한테 물어봐. 나를 보험처럼 생각하지 말고!”

라고 소리쳤어.


론은 뒤늦게 기숙사에 들어온 해리를 쳐다보고 말을 더듬으며

”그, 그래“

라고 대답해.







호그와트 5학년이 된 론과 헤르미온느는 각각 그리핀도르의 남학생 회장, 여학생 회장을 맡아.

론은 기숙사의 남학생 회장이 된 기념으로 어머니 몰리 위즐리에게 부탁해 새 빗자루를 받았어.

론은 새로운 빗자리를 통해 올리버 우드의 졸업 이후 공석이던 그리핀도르 퀴디치팀의 파수꾼 자리도 차지했어.

헤르미온느는 당시 새로운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로 임명된 돌로리스 엄브릿지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론 수업만 강요하는 엄브리지의 수업 방침에 큰 불만이 많았지.

이에 헤르미온느는 해리에게 그가 어둠의 마법 방어법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줄 것을 제안해.

헤르미온느의 말에 해리는 엄브리지의 만행에 대항하기 위해 비밀결사인 덤블도어의 군대를 조직하지.

헤르미온느와 론은 함께 군대의 간부 역할을 맡으며 밀고자가 나올 가능성에 대비하여 밀고자의 얼굴에 물집이 돋아나는 방법을 사용해.

연락 수단으로는 마법을 건 금화를 이용해 엄브리지의 감시를 피해갔어.




하지만 몇 달 후, 초 챙의 친구인 마리에타 에지콤이 엄브리지 교수에게 덤블도어의 군대의 존재를 밀고해버리며 덤블도어의 군대가 발각되었어.

이에 알버스 덤블도어는 조직의 이름을 지적해 모든 책임을 본인에게 돌려 호그와트를 떠났고, 스스로 교장을 칭한 엄브리지는 횡포를 부렸어.

그러자 헤르미온느는 호그스미드에서 리타 스키터를 만나 모든 진실을 영국 마법계에 알리고 말아.





이후 헤르미온느와 론을 포함한 덤블도어의 군대 일행은 볼드모트의 함정에 넘어가 시리우스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 부서로 향했어.

당연히 그곳에 시리우스는 없었고, 헤르미온느와 론 또한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포위되어 공격당했어.

헤르미온느는 죽먹자의 일원인 돌로호브의 주문을 가슴에 맞고 쓰러져 정신을 잃었으며, 론은 정신을 혼란시키는 이상한 주문을 맞고 얼굴이 햐얗게 변해버리게 돼.

그러나 다행히도 불사조 기사단의 지원 병력이 도착하여 이들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






론과 헤르미온느는 어느덧 6학년이 되었어.

이 시기는 이 둘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던 때야.


헤르미온느는 슬러그혼 교수가 여는 ’민달팽이 클럽만을 위한 파티‘에 초대받아. 이를 들은 론은

“한심하다. 뭐, 재밌는 파티가 됐으면 좋겠네. 매클래건하고 잘해 보지 그러냐? 그럼 슬러그혼이 너희 둘을 민달팽이 왕과 왕비로 만들어 줄 수 있을 텐데.”

라며 빈정대.


론의 말을 들은 헤르미온느는

“난 너한테 같이 가자고 할 생각이었어. 하지만 네가 그 파티를 그렇게 한심하게 여기고 있었다면 굳이 그러지는 않을게!”

라고 대꾸했어.


론은 헤르미온느의 말에 놀라 정말이냐고 물었고, 헤르미온느는 그렇다고 답했어. 그리고는 론에게 너는 매클레런과 자신이 사귀는 것을 원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지.


그러자 론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아냐, 그런거”

라고 중얼대.



얼마 뒤, 론은 지니가 그녀의 남자친구 딘과 키스하는 것을보고 분노해. 남자친구와 벌써부터 키스를 하면 어쩌냐는 둥, 하나 뿐인 여동생이 마땅치 않은 남자친구와 스킨십을 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거지.



그러자 지니는 론과 언쟁을 하던 도중 헤르미온느도 크룸과 키스했었다는 폭로를 해버려.

왜인지 론은 폭로를 들은 그 다음날부터 헤르미온느에게 쌀쌀맞게 대했어. 그 뿐만 아니라, 퀴디치 팀에서조차 난폭한 행동으로 심술맞게 굴었지.

아무 이유도 모른 채 갑작스럽게 달라진 론의 태도에 헤르미온느는 당황스러웠어. 론 또한 자신이 왜 이렇게 구는지 정확히 알 수 없었지.


계속되는 론의 모습에 결국 속이 상한 헤르미온느는 며칠 동안 론, 해리와 아침 식사를 하지 않았었다고 해.





퀴디치 경기가 열리는 날, 론은 경기에서 큰 활약을 해 그리핀도르를 승리로 이끌었어.

그리고 이후 열린 파티에서 평소 자신을 좋아하던 라벤더 브라운과 키스를 하지.

론이 키스하는 것을 본 헤르미온느는 이후부터 론이 보란듯이 그리핀도르의 또 다른 파수꾼, 코맥 맥클라건과 사귀기 시작해.




그치만 시간이 지날수록 론은 라벤더 브라운의 지나친 스킨십을 감당하기 힘들어했어. 여자친구를 만나는 것인 데도 론에게는 설레임보다 걱정이 더 먼저 밀려왔지. 헤르미온느도 마찬가지였어. 코맥과는 홧김에 만남을 시작한 것이기도 했지만, 그는 만날 때마다 퀴디치 얘기 뿐이었기에 헤르미온느는 빠르게 지쳐갔지.

그래서, 헤르미온느는 얼마 지나지 않아 코맥과 헤어졌어. 론은 어찌저찌 라벤더를 피해다니며 관계를 이어갔고 말이야.


그러다 어느 날, 론이 슬러그혼 교수의 교실에서 독을 마시고 쓰러지게 돼.


다행히 해리의 빠른 대처 덕분에 큰 문제는 없었어. 소식을 들은 헤르미온느가 발빠르게 양호실에 도착하자, 잠에 빠진 론이 누군가의 이름을 읊조리기 시작해.

그 이름은 다름 아닌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그렇게 둘은 다시 친구가 되었어.



그 이후, 론과 헤르미온느는 평소와 같은 사이로 돌아왔고, 론은 의도치 않게 생긴 일로 라벤더와 그토록 바라던 이별을 하게 되었어.


전과 크게 다르진 않지만 간질간질한 감정을 새롭게 느끼게 된 이 둘은 아마도 학년이 끝나기 전에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여.






드디어 헤르미온느와 론이 연인으로 서로를 정의하기 시작할 때 즈음, 이들은 볼드모트와 대항하기 위해 더 강한 힘을 쓰게 되었어.


헤르미온느는 자기 부모님에게 기억력 마법을 걸어 딸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기억을 심어.

그리고는 해리를 무사히 탈출시키기 위해 폴리주스 마법약을 사용할 계획을 세우지.

론은 헤르미온느, 불사조 기사단의 멤버들과 함께 폴리주스 마법약을 먹고 해리의 모습으로 변해 세스트랄을 타고 버로우로 날아갔지.

버로우로 날아간 이들은 알버스 덤블도어의 유언에 따라 각각 딜루미네이터,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스니치를 물려받기도 해.



이 틈에 론의 큰 형인 빌 위즐리는 플레프 델라쿠르와 작게 결혼식을 올려. 론과 헤르미온느, 해리도 결혼식에 참석해 잠시 숨을 돌리며 기쁘게 결혼식을 즐겼지.


셋의 계획은 결혼식이 끝난 후에 죽먹자들의 추적을 피해 조용히 이동하는 것이었지만, 결혼식 도중에 마법 정부가 장악되어 죽먹자들이 날아드는 바람에 갑작스럽게 난장판이 돼.

정신없는 사람들 사이를 헤쳐 가며 서로를 찾은 론과 헤르미온느는 해리와도 손을 잡고 순간 이동을 하지.

정신없이 이동한 것이었지만, 다행히도 이럴 때를 대비한 헤르미온느가 작은 가방에 공간 확장 마법을 걸어 필수품을 미리 챙겨놓은 덕분에 셋은 큰 부족함 없이 은신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어.



론, 헤르미온느, 해리는 불사조 기사단의 본부인 그리몰드 광장 12번지에 모였어. 그러다 집요정 크리처에게서 볼드모트의 호크룩스 중 하나인 로켓이 마법부의 엄브리지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볼드모트를 없애기 위해서는 그 로켓을 찾아 부수어야 했기에 셋은 함께 마법부에 숨겨들어가.

로켓을 손에 넣기까지는 성공했지만, 마법부를 탈출하는 과정에서 기사단 본부의 위치가 노출되고 말지.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론마저 심각한 부상을 당하자 헤르미온느와 론, 해리는 어쩔 수 없이 야영 생활을 하기로 해.

다친 론을 대신해 헤르미온느는 해리와 함께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자주 어울리게 되었어.

호크룩스를 지닌 탓에 부정적인 감정을 더욱 강하게 느끼던 론은 결국 해리와 헤르미온느의 관계에도 의심을 하는 수준에 이르렀지.




마법사 세계의 유명인인 해리와 모두가 인정하는 똑똑한 헤르미온느, 그리고 각기 잘난 점을 지닌 형제자매 사이에서 론이 느끼던 열등감은 점차 강해지다 결국 터져버렸어.


해리와 아주 크게 싸움을 벌인 론은 그대로 해리와 헤르미온느의 곁을 떠나. 론은 헤르미온느에게 자신을 따라 갈 것인지를 물어보기도 했지만, 그건 호크룩스 찾는 일을 멈추는 것과도 같았기에 차마 헤르미온느는 그럴 수가 없었지.

론이 떠난 뒤로 헤르미온느는 꽤 오랜시간 동안 힘들어했다고 해. 답지 않게 말 수도 적어지고, 혼자 눈물을 훔치기도 했어.



시간이 지난 후에 론은 정신을 차리고 다시 해리와 헤르미온느의 곁으로 돌아왔는데, 이때 헤르미온느는 거의 이성을 잃고 론에게 분노를 표출했어.


사실 론은 해리와 헤르미온느의 곁을 떠난 직후 이를 후회했었어.

론은 해리와 헤르미온느에게 떠난 즉시 다시 돌아가려 했어. 하지만 마법부에서 빠져나오며 찾은 은신처의 위치는 잘 모르는 곳이었기에 이는 쉽지 않았고, 론은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장소들로 이동해가며 그들을 찾으려 애썼던 것이었어.

그러다 헤르미온느의 목소리가 들려오던 어떤 날에 딜루미네이터를 사용해 그녀의 목소리를 따라가다보니 그들을 찾게 된 것이었어.

잔뜩 화가 난 헤르미온느는 론에게서 이 과정을 모두 듣자 마음이 풀렸다고 해.




다시 셋이 되어 잠을 청하던 또 다른 날, 해리는 무심결에 볼드모트의 이름을 말해. 그래서 해리, 헤르미온느, 론은 죽먹자들에게 발각되고 말았지.

죽먹자들과 한패인 인간 사냥꾼들은 론, 헤르미온느, 해리를 붙잡아 죽먹자들의 본부인 말포이 저택으로 끌고갔어.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는 말포이 저택에서 해리 일행이 그리핀도르의 검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내.

벨라트릭스는 해리와 론을 지하실에 감금한 후 머글 태생의 헤르미온느를 심문해 검의 소재를 알아내려고 했지.

지하에 갇혀있던 론과 해리도 헤르미온느의 비명을 들을 수 있었을 정도로 벨라트릭스는 헤르미온느를 심하게 고문했는데, 헤르미온느의 비명을 들은 론은 이성을 잃고 소리쳐댔다고 해.



론과 해리는 그들을 체크하러 온 피터 페티그루를 속여 그를 기절시키고, 헤르미온느를 구하기 위해 계단을 올라갔어.

론은 피터 페티구르의 목소리를 흉내내어 윗층에 있는 죽음을 먹는 자 무리를 속이기도 하지.


벨라트릭스가 의식을 잃기 직전의 헤르미온느의 앞에서 이야기하자, 론은 이성을 잃고 뛰어갔어. 그리고는 죽먹자들에게 지팡이를 겨누지.

벨라트릭스가 헤르미온느의 목에 칼을 대며 지팡이를 버리라며 인질극을 벌였을 때에는, 이대로면 질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론은 바로 지팡이를 버리기도 해.

그러나 다행히 늦지 않게 온 도비의 도움을 받아 론은 무사히 헤르미온느를 데리고 해리, 루나, 딘 토머스 등과 함께 탈출에 성공해.








그리고 이 이후에는 우리가 아는대로 호그와트 대전투가 전개된다는 이야기야.






호그와트 대전투가 끝나고, 론은 형 조지의 가게 '위즐리 형제의 위대하고 위험한 장난감'에서 일을 하다가 마법 정부의 오러과에 취직해.


헤르미온느는 호그와트에 복학하여 졸업하고, 마법 정부의 '신비한 동물 단속 및 관리부'의 직원이 된 뒤, 초고속 승진으로 이후 마법부 장관이 돼.


성인이 된 둘은 결혼도 하는데, 딸과 아들을 낳고 행복하게 지내지. 성씨는 둘의 것을 합쳐 사용하고 말이야.


딸의 이름은 론과 같이 R로 시작하는 “로즈 미네르바 그레인저위즐리(Rose Minerva Granger-Weasley)“이고,

아들의 이름은 헤르미온느와 같이 H로 시작하는 “휴고 루베우스 그레인저위즐리(Hugo Rubeus Granger-Weasley)”야.

(각각의 미들네임 미네르바는 맥고나걸 교수의 이름, 해그리드의 이름에서 따 온 것으로 보여.)









이번 글은 다른 글들보다 더 길었는데 끝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 ⁾*˚‧♡

난 정말 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관계는 역시 론과 헤르미온느 만한 커플이 없다고 생각해

매일같이 싸우고 짜증내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라는게 잘 보이는 관계이니 말이지⋆◡̎⋆






그리고 이건 모든 글에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댓글로 하는 과몰입 토론은 언제나 환영이야! 나처럼 해리포터에 과몰입한 댓글들을 읽는게 생각보다 훨씬 재밌더라구ꈍꈊꈍ

댓글로는 본문에 못 올린 짤들 이어서 올려볼게!!

댓글 174

ㅇㅇ오래 전

Best영화에선 둘 감정선 좀 많이 끊어낸거 같아서 아쉬움.. 예룰 들어 벨라트릭스가 헤르미온느 고문했을때 영화에선 그냥 론이 걱정된 표정으로 천장 쳐다보는거 밖에 안나왔지만 책에선 헤르미온느 이름 울부짖으면서 거의 정신 잃는거ㅠㅠ

ㅇㅇ오래 전

Best난 얘네 그 관계성이 너무 좋음 병동 갔다가 연회장으로 돌아온 헤르미온느가 냅다 달랴와서 해리는 와락 안았는데 론이랑은 주춤거리다가 결국 안지도 않은ㅋㅋㅋ그런데 커서는 둘이 결혼까지하고ㅠㅠ 진짜 설렘,,

ㅇㅇ오래 전

Best난 어릴 땐 론 진짜 별로였는데 커서 다시 보니까 론이 제일 현실적인 캐릭터고 참 진국이다 싶던데ㅋㅋㅋ 솔직히 제일 친한 친구 둘이 학년 투탑 먼치킨에다 집에서도 형제들한테 계속 비교당하면 당연히 열등감 생기지 그래서 해리헤르랑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결국에는 의리 지키고 그리핀도르 이름값 제대로 해냄

오래 전

Best1학년때 기숙사 점수 발표할 때 덤블도어가 드디어 우리학교에도 체스천재가 나왔다고 한 학생이 론임

ㅇㅇ오래 전

Best근데 론 너무 찌질해... 어릴땐 귀여운 정도였는데 불의 잔때부터 해리에 대한 열등감 최악이였는데 헤르미온느랑 이어져서 속상함 헤르미온느 너무 아까워

ㅇㅇ오래 전

.

ㅇㅇ오래 전

ㅊㄱㅍ

ㅇㅇ오래 전

하 다시 해리포터 정주행 해야겠다

ㅋㅋㅋ오래 전

ㅎㅎ...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런데 왜이리 슬프죠 .짤보는데..주인공과 나도 같은 아이였었는데^^ 내 마음은 아직 그대로인데..이제 중년이 되어가네요.

ㅇㅇ오래 전

ㅠㅠㅠㅠㅠ

ㅇㅇ오래 전

쓰니 요즘 많이 바빠? 기다리고 있다구...

ㅇㅇ오래 전

스네이프 해주면 안 될까ㅠㅠㅠ 스네이프가 덤블도어 앞에서 해리한테 익스펙토 페트로눔으로 암사슴 보내는 건 봤는데 해리가 스네이프의 암사슴을 언제 받았는지 모르겠음...

ㅇㅇ오래 전

ㅊㄱㅍ

김멀때오래 전

그욕구는 나도 급해 야 좋냐?

ㅇㅇ오래 전

ㅊ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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