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몫으로 들어온 축의금이 생각보다 적어서 어떻게 된건지 부모님께 확인을 해봄..(봉투 두번 확인하고)
그랬더니, 울 신랑 함 들고 왔을때 음식값, 선물값, 이바지 음식 값이 많이 들어서 양가 부모님께 들어온 걸로 정산하고, 내 축의금으로 남은 식대까지 다 정산했다고 함.
참고로 울 시댁은 함비용, 내 예물비용은 그냥 선물로 주는 거라며 시부모님이 보태주시고, 청첩장에 축의금 계좌도 신랑것만 넣음.
결혼비용에 도움받은거 단 1도 없고, 우리 부모님 한복/양복도, 남편 예물도 내돈으로 해주고, 내 예단으로 갈거 천만원 빼서 생활비로 가고.. (나중에 시댁에서 꾸밈비를 돌려주심..)
누구를 탓하고 그럴건 아니지만, 남편보기 좀 민망하고 걍 술 한잔 하고 싶어서 써봄. 그냥 못받은 돈은 이바지음식에 들어갔다 생각하고 잊어버려야겠음..
ex) 부모님이 축의금은 나에게 주신다고 하셨지만, 당연히 부모님앞으로 가는건 부모님 돈이고 - 이걸로 식장이랑 식대 계산하시고 남은 거 가져가시는 것도 앎. 애당초 받을 생각도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