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모시러 가야하는 시부모님

ㅇㅇ2023.06.06
조회155,353
결혼 6년차

시댁은 차로 편도 15분거리에요.

시댁에 방문할때빼고는 외식을 하러가도 항상 시댁에 가서 모시고 한차로 이동하고 집에갈때도 모셔다드려야하고

심지어 저희집 오실때도 당연하단듯이 모시러가야해요

신혼땐 참다가 폭발했던게 아기 낳고였는데
애 신생아때도 데리러오라해서 (물론 저랑 아기는 집에있고 자기들 우리집에 아기 보러올건데 남편보고 데리러오라고)



그때 남편이랑 처음으로 싸웠었구요


남편은 중간에서 눈치보고 결국 모시러간적이 많고


이제 시댁에서도 제가 싫어하는거 눈치챈거같은데
일부러 더 오라는거같아요


감히 어른을 모시러안와? 이런 느낌이에요


시부는 완전 옛날 남자. 가부장

애 보러와도 5분있다가셔요


시모는 혼자 집에도 못가요


택시 잡아준다하면 서운한 눈치고

그마저도 어플 깔아드렸는데 맨날 안잡힌다그러면서
결국 저희가 결제하게만들고


이것도 짜증나서 시어머니 핸드폰으로 해드리겠다했더니 엄청 당황하시더라구요?



지금도 당연하단듯 태워다달라하는데



이런거로 뭐라하자니 내가 너무 하나싶기도하고


그런데도 사실 이해가안가요



시아버지 차도있고 평소엔 운전 하셔요


시부의 모시러와야지! 온나! 하는 그 말투도 너무싫어요





보통 이렇게 모셔다드리나요?


댓글 156

ㅇㅅㅇ오래 전

Best헐 우리 시가만 그런줄 알았는데 미친집안이 또있네요. 저는 둘다 죽으니까 끝났어요. 죽어야 끝나는 미친갑질ㅋ 지긋지긋하고 치가 떨려요. 다 뒤져라~

00오래 전

Best생전 대접 못받고 살다가 며느리 하나 생기니 뽕을 뽑으려고 작정했구나

ㅇㅇ오래 전

Best뭐야 자식을 키운 게 아니고 조련해왔나? 그걸 하란다고 하는 사람이 진짜 큰 문제 아닌가요? 손주도 며느리도 자신들에게 복종해야 할 아랫것 취급이잖아요. 그 사람들 뭐 돼요?

ㅇㅇ오래 전

Best평소 운전하는 시부가 님네한테만 저러는거 보면 시부모 버릇을 거지같이 들였네요 남편이 꺾지않는 한 앞으로도 종노릇 해야 할 판인데 남편한테 얘기해서 시부모더러 자기앞가림 하게 하세요

ㅇㅇ오래 전

Best남편 혼자 모시러 가는거면 알아서 고생하라 해요

ㅇㅇ오래 전

근황이 궁금...ㅠㅠ

ㅇㅇ오래 전

남편이 자기부모한테 저런다는데 그냥 냅두면 되는거아님? 본인한테 시키는것도 아니고

느낌아니까오래 전

우리집만 그런게 아니구나... 병원갈때 누구 제사라더라.. 심지어 아들이 하나인것도 아닌데.. 장남은 나중에 국끓여 먹을건지 모셔두고.. 막내만 그렇게 불러재껴요.. 에휴.. 답답 택시타면 돈든다고 하고.. 아들차는 기름도 안넣어도 되는 차인줄 아는건지...

오래 전

팔다리멀쩡한데 알아서 오고가고하면되지 시간낭비하고 앉았네

자스민오래 전

본인보고 오라는 것도 아니고 아들이 그리워 부르는데도 그렇게 싫구나...

오래 전

저희도 시부모님이 저희집 오시거나 식당가서 밥먹을땐 다 모시러가고 해요..근데 다른점이 운전을 못하시고 거리가30분이상되서 전 아무렇지 않았는데..운전도 하실수있는데 그건 좀..그렇네요ㅠㅠ

ㅇㅇ오래 전

카카오 택시 잡아드리고 직접결제로 계속 잡아드려요. 어른 가오 잡겠다면서 교통비 안들일려고 쪼잔하게 구는 듯... 찐 구식인 사람들은 몸 불편해도 직접 전화 콜택시 잡아서 다니고 모셔다 드리면 수고했다고 용돈 쥐어주심. 그게 어른 가오라 생각해서..

kti오래 전

울 시가도 그래요ㅡㅡ 시부모는 애초 운전안하고 차도 없어 그런지 어딜가면 울 남편이 데리러가죠. 좋은게 좋은거라 가는길이면 데려다주고. 그러는게 맞지만. 가끔 둘러가게 된다든지. 울집오는데 데리러가야하니 짜증나드라구요. 울집서10분거리 가는데 시가 울집 목적지인데 시가서 목적지까지 30분. 알아서 오시라하고 싶었지만 효자가 데리러갔죠. 혼자가라했구 나는 중간에 탓어요. 중요한건 시부모 알아서 온댔는데 빙시가 데리러간거죠. 말로는 장인어른 장모님도 그리한댔는데. 울부모님은 차가있어서 그럴일이 없어요. 울집오는데도 혼자 데리러갔죠. 차가 없으니 데리러갈순 있지만. 이런경우는 알아서 오면 안되는가. 남의편 혼자 간다니 냅두고. 전 그럴때 동행안할려구요. 그리 생각바깟어요. 혼자 고생 실컷 하면 되니까.

ㅇㅇ오래 전

오메 미쳤나봐… 어르신들 어디 장애있으세요????

ㅇㅇ오래 전

이런 시부모 있는 친구 라식 어쩌고 핑계대면서 면허 절대 안따더라ㅋ 어딜가도 아들이 피곤하게 운전 다 해야하니 이제 시부모가 같이 가자 소리 잘 안한대요. 쓰니네는 아들도 좋아서하는거 같으니 거기 끼지 말고 냅두세요. 남편도 지치면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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