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집들이요구에 화나요 ㅜ

화이어2023.06.06
조회150,643
안녕하세요 결혼1년차 신혼이에요
요즘 씻을때도 스킨로션 바를때도 설거지할때도
문득문득 시어머니가 하신말때문에 마음깊은 곳에서
욱하는 마음이 올라오는데 “아!!! 그때 그렇게 받아칠걸. 그때
그냥 들이받을걸” 그러면서요 잊고싶은데 잘 안되네요 ㅜㅜ
저희는 결혼식전 10개월정도를 먼저 합쳐서 살았는데요
구축 아파트 방2개 거실겸주방, 베란다 이렇게 20평??
시가는 다모이면 아이들까지 13명정도..
시아버님이 재혼해서 시어머님이 새어머님임 재혼하실때 본인자식2명 데리고 들어오심. 신랑13살때 해서 어쨌든 20년가까이 키워주셨으니 무시할수가 없는분 자식들은 다 출가.
그래서 대가족이된케이스;;
결혼식전 자꾸 집들이 해라해라… 좋은게 좋은거라고
날짜맞추면 하겠다고 했는데
저희집에 거실에 좀 넓은 3인쇼파가 있어요
주방에는2인 식탁이 있고..
그래서 13명 다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없음. 쇼파가 없어도
13명이 다 앉을수는 없을텐데
시어머니가 본인들 올때 쇼파를 베란다로 치워놓으라시네요;;
저는 그냥 시간 맞는사람만 집들이를 하던가 하고싶은데;
쇼파도 새거고 ㅠㅠ 베란다가 좁아서 쇼파가 안들어가지싶고
세워서 넣어야 하는데 그럼 더러워 지거나 기스날거고
베란다가 통?베란다가 아니라서 안방창문 다 떼서 거기로 들어가야 하고…안방창문밑에는 퀸침대랑 큰화장대있고… 하…. 그건 누가해요 나랑 신랑이해야하는데
집들이면 13명분 음식 준비에 그거까지 하란소린가싶고
나는 시가가서 제대로 밥차려준적도 없으면서
우리신랑하고 피한방울 한섞인 시누이는 계속 초대안한다고 볼때마다 얘기..
이소리. 들은 친정엄마는 무슨 너희 시누는 애한테 13명분 집들이얘기를 자꾸하냐며 화나심..;; (시누 42 저28;;)

참고로 시댁은 결혼할때 안보태주셨어요
아!! 시부모님만 모시고는 제가 요리해서 집에서 식사대접했어요
무쌈말이, 밀푀유나베,새우전호박전, 3종나물, 칠리새우, 잡채
했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집들이 얘기하는거에요.

다 떠나서 제생각1도 안하시는거 맞죠???

댓글 121

ㅇㅇ오래 전

Best집들이 얘기 나오면 안하기로했다고 딱 잘라 말하세요. 남편 13살부터 키워준 값을 님이 치뤄야하나요? 보태준 것도 없으면서 자꾸 이것저것 바라면 연락 끊고 남편만 보내시구요.

ㅇㅇ오래 전

Best집들이 안한다 하세요 시짜들 무시한다고 큰일 안생겨요

ㅇㅇ오래 전

Best친형제도 아닌데 저지랄인거는 지엄마가 대접못받을까봐 시어머니다 시어머니다 가스라이팅 하는거다 적당히 예예 하면서 거절해 거절하다보면 지가 지들이 친부모형제가 아니다라는 포지션을 알아차릴거다 친부모형제도 안하는 간섭을 하면 무시하고

ㅇㅇ오래 전

Best궁극적으로 당신이 제일 먼저 화낼 곳은 남편입니다.. 근데 가스라이팅 당하고 당해서 그게 부당하고 남편이 나서서 해결해줘야 하는 일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본인이 시부모와 해결봐야한다고 생각하는거죠.. 남편은 손없고 입도 없나요?

ㅇㅇ오래 전

Best보통의 재혼가정이라도 장성해서 출가하면 자주도 안보고 서서히 멀어지던데 악착같이 볼려고 하는집들은 큰돈은 아니더라도 집이라도 하나 있으면 애달고 온쪽에서 그거 처먹을려고 자기도 자식이다 와이프다 이지랄 하더만 여자들이 그런경우가 많더라 지자식을 남자돈으로 먹고자고입고 했으면 되는걸 직장개념이라 나중에 남자재산까지 바라는 여자들이 많어 그 자식들까지도 점점 깝치면 확끊어버려야지 나중에 시아버지가 아프고 하면 재산문제로 골치아플거다

쓰니오래 전

뭐해달라고 넌지시 해봐요 자꾸 그러면 연락안할거임 그리고 자꾸 요구사항 들어주면 나중에 해외여행 보내달라하면 어쩔거예요 짜를건 짜르고 신랑한테 알아서하라해요 신혼촌데 그리고 시댁하고 너무가까이 지내면 나중에 크게 후회함 경험담이지만 잘하던 못하던 안받고 안해주는게 제일좋음 뭐라하던말던 가끔 용돈이나 드리세요

ㅇㅇ오래 전

안 해도 돼. 난 아버지 돌아가신지 2달도 안 되었는데 집들이 얘기 나와서 상처 크게 받았어. 부친 잃은 사람한테 명절 방문이니 집들이니... 참... 참고로 집들이 하겠다는 집은 내 명의 내 집. 결혼에 시가 지원 전혀 없었다.

쓰니오래 전

남편 13살때 시모가 들어왔음 키워준것도 아니네요. 솔직히 키워줬단 소리하려면 최소한 기저귀차고 분유 먹을때부터 했음 키워줬다 소리 할만하지만 13살부터면 저혼자 큰거죠. 친모도 아니구만 어지간히 군기잡네요. 며느리가 자기가 새엄마라는거 알고 무시할까봐 미리 설치는거네. 저도 계모밑에 커서 아는데요 계모들은 자기가 무시당할까봐 미리 선수치는거 겁나 잘합니다.

ㅇㅇ오래 전

이걸 해내면 그걸로 끝이 아닌 시작이에요.

ㅎㅎ오래 전

시짜들은 도대체 왜 저 ㅈㄹ들이지? 심지어 새시어머니 ㄷㄷㄷ 남편은 뭐래요? 이런건 남편하고 얘기하고 결정하게 해야지 여기서 떠들면 뭐해요 남편도 시짜들과 같은 생각이라 여기서 그러는거에요?

오래 전

쇼파까지 치우라는 집들이는 또 첨듣네ㅋ 시짜들은 어디서 저런 교육을 받을까 ㅋㅋ 묵언수행만이 답. 물러서면 앞으로 더 지옥.

ㅇㅇ오래 전

시동생네가 집 좁다고 집들이 밖에서 했네요. 너무 권하면 밖에서 식사대접하시고... 집들이는... 아직도 당연시 권하는 문화라 피곤한데 또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 해결은 꼭 하시길.

ㅇㅇ오래 전

싫어요 안해요 못해요 무한반복

ㅇㅇ오래 전

결혼10년 만에 대출로 집장만 겨우 했는데 한마디 한마디 가시같은 말 만하는 둘째 손윗 시누가 올케 집장만 했으니까 이제 집들이 멋드러지게 할 일만 남았네~? 하길래 형님은 빛잔치나 끝나거든 집들이 얘기하시던지 하시지 은행에서 비웃겠네요 했더니 집들이 얘기 다신 안함

이응이응오래 전

도대체 남편은 뭐하냐ㅑㅑㅑㅑㅑㅑㅑ벙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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