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아들 낳아 준 걸 자랑스럽게 여기는 친구

ㅇㅇ2023.06.06
조회112,934
추추가
이렇게 댓글 많이달린줄 몰랐네요
저랑 같은 의견이신 분들이 많네요. 댓글 다들 감사합니다.


근데 성별이 딸이면 제가 이렇게 생각안했을거란 댓글들이 좀 보이는데


아닌데요


딸 선호 아들 선호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이건ㅋㅋ

다른 친구들 중에도 아들 낳고 싶다는 애들도있어요
아직 출산한 친구가 많이없어서 서로 나중에 어떤 성별 낳고싶은지 얘기해봤을때요.

그건 걔네가 선호하는 성별인거죠. 저는 아들딸 상관없다는 입장이구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성별이야 다들 있겠죠
그걸 말하는게아니잖아요


딸이든 아들이든
시댁에서 원해서, 시댁에다가 내가 '낳아줬다' 이 표현이 이상하단건데



이걸 이해 못하다니

저는 똑같이 이게 딸로 바껴도 이해가 안갈거같아요

우리부부가 원하는게 아니라
시댁에 잘보이기위해서 이쁨 받기위해서


딸이든 아들이든 낳아주고 자부심 가진다는게요


저는 너무 기분나쁠거같거든요



남여 선호의 문제가 아니에요 제가말한건
이렇게 말해도 이해못하면 어쩔수없구요




아 그리고 그 친구네 시댁은 참고로 받을 재산 전혀없어요. 유산 그런얘기있길래요


댓글 이제야 다봤는데 저보고 자격지심이다 질투다하는데 ㅋㅋㅋㅋ


저 내년에 결혼 날 잡아놨고
이런말 적으면 친구 무시하냐면서 또 댓글달릴거같은데
제 능력 집안 남편 능력 재력 등 다 제가 친구보다 나아요...



저는 친구 욕먹이려고 한것도 아니구요
제가 그친구 동서도 아니고 기분나쁠일도없죠


그냥 좀 친구가 안쓰럽기도하고? 이해도안가고
이런 사람이많나 친구 이야기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궁금했던거에요


저보고 자격지심 느낀단 분들은
제가 아들을 못낳아서 느낀단 건가요? ㅋㅋㅋ 자격지심 뜻이 뭔데요? 그럼 제가 나중에 아들낳으면 어째되는건데요? ㅋㅋ


본인이 아들 선호한다하면 아무생각도 안들어요
그렇지 아들은 그런점이 좋지~ 이러고 넘어가죠

낳아준다 이표현이 신기해서 물어본거에요





추가

저는 만약 시댁에서 아들 낳으라고 하면 기분나빠서도 아들낳기싫고 아들 낳으면 내아들인데 장손이니 어쩌니하면 진짜 싫을거같거든요

딸 낳았을때랑 반응 다르면 더 싫구요
아들 낳았다고 뭐해준다? 그건 더 싫어요


댓글보다보니 여기도 보이는데
시댁에서 아들타령해서 낳았더니 숙제한 느낌이다 이런 말들이 너무 이해가안가요


제가 꼬인건지 저는 그런말 들으면 더 하기싫어지거든요



아무튼 친구가 시댁에서 압박을 받았는지 그런건 말안해줘서 모르겠지만 저같으면 그랬다해도 시댁에 낳아주고싶다 이런생각 전혀 안들어서...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요즘 젊은 세대 중에도

내가 아들을 낳아줬다


우리 동서는 딸만 낳아서 우리 아들 이뻐한다



이런말 하는 사람 많나요?



제 친구가 이런말 하는데 놀랐어요



아들낳더니 변한건지 원래 이랬던앤지


얘는 딸 셋 집안에 막내딸이고 되게 애교많고 순하고 착하고 그래서 저런앤줄 몰랐는데


우리친구중에 젤 먼저 결혼하고 일찍 애를 낳았는데 저런말을 하더라구요


저는 결혼 준비중인데

예비시댁에서 남아선호나 그런 가부장 조선시대 모습 보이면 결혼 절대 안할거같은데



다들 이런 생각 하시나요?

아 친구는 원래는 딸낳고싶어했고 둘째는 딸낳고 싶은데 아들 또 낳으면 힘들까봐 고민이라고 말하면서도



뭔가 자기가 해낸듯한?그런 말을 해서 놀랐어요


놀람과 동시에 나도 아들낳고 저래되려나


내가 만약 딸낳으면 우리딸이 결혼할때도 여전히 아들중심으로 생각하는 시댁이 남아있겠네 하는 생각도 들고


아직 결혼도 안했지만요.. ㅋㅋ


그냥 궁금해서요. 결혼하고 애낳으면 이렇게 변하나요?

30대 초반인데 저는 나이많은분들만 그런줄 알았어요

댓글 169

ㅇㅇ오래 전

Best저런 남미새가 징그러운 성인 남편은 큰아들이라 하고, 어린 아들은 꼬마 남친이라며 미쳐감. 상대하면 같이 더러워지는 느낌임.

오래 전

Best딸 낳았다고 좋아하고 자랑하는 사람도 천지에 있는데 뭐 어때요.

오래 전

Best딸 3이라 아들 타령 들으면서 자라서 그럴수도 있음. 내 친구도 딸 2집인데 아버지가 아들타령 오지게 해서 인지 결혼하고 나니 님 친구처럼 됨.. 시어머니가 황금 돼지꿈에 아들 타령하는데 은근 좋아하고..

ㅇㅇ오래 전

Best친구분 마음에 상처가 많은가봐여. 그냥 어여삐 여기고 손절하시는게 이득일 듯 합니다.

ㅇㅇ오래 전

Best엊그제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7번째로 우주로 인공위성 쐈다고 뉴스 나오던데 아직까지 아들낳았다니 장손이니 하는거 보면 미개하다 못해 정신병자들 같다.

수민오래 전

추·반근데 딸 낳고 싶다고 말하고 딸 낳았다고 좋다고 난리치는 사람들이 널렸는데 아들 낳고 싶고 아들 낳아 좋다고 말하는 것은 안되고 욕먹는 논리는 대체 뭐죠????

오래 전

뭐어때서 그래유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 님도 남친이야기 여행이야기 가족이야기 등등 할때 님친구가 엥? 저런남자 만난다고? 오 가족이 저런다고? 사상이 왜저래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냥 넘어가는거에여 그렇다고 그친구는 판에 올리지는 않겠쥬 ? 유독 결혼한 사람한테 야박하게 구는지 나원참 ;;

ㅇㅇ오래 전

하여간 자격지심, 질투심, 못된심보, 쓸데없는 간섭 하면은 한녀들 알아줘야해~

12345오래 전

딸셋만 있던 집에서 자라서 남아선호가 있을수 있을것 같고 옛날 어른들보면 아들 낳았다고 하면 잘했다 시댁에 큰일했다 그런의미로 많이들 얘기하시잖아요.. 근데 그거와는 별개로 저는 친구가 뭐 기분나쁘라고 한야기도 아니고 평소 자격지심있던것도 아니라면서 집안 재력 비교하면서 이렇게 급발진하는 쓰니가 더 이상하긴 하네요..;;;

ㅇㅇ오래 전

ㅋㅋ

00오래 전

구닥다리에 천박하네요 시대가 어느시댄데 아직도 아들아들 …. 후진국에서나 그러죠

ㅇㅇ오래 전

친구는 낳아준다고 생각하나보다~~~~ 하고 넘기면 됩니다 예신님

ㅇㅇ오래 전

지랑 같은생각인 사람이 많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 댓글만 봐도 욕이 수두룩 한데. 진짜 피곤하게 산다;; 사회생활은 가능하니?

남아선호사상존재함오래 전

아들이 제사를 지내기때문에 우리나라는 평생 남아선호사상이 존재할꺼임. 나 아들 가졌을때" 둘째 낳으란 소리는 안듣겠네 축하해" 가 대부분의 첫멘트였음. 딸가진 엄마한테 아들 하나 또 낳아야지~ 하믄 10명중에 8명은 빈정상하거나 화냄. 아들가진 엄마한테 "딸하나 낳아야지~" 하면 웃으면서" 딸 너무 좋지! "하고 대부분 웃음. 딸바보하면 당연한거고 아들바보에 욕하는 사람들은 내눈에 자격지심으로 보임. 이 망할 제사가 없어지지 않는 이상 시댁은 아들을 내심 바라는 쪽이 더 많다...

ㅇㅇ오래 전

그냥 본인은 아들딸 상관없지만 시댁은 아들아니면 평생 아들아들 할 시댁인데 아들이어서 다행이다 라는 의미아닌가. 낳아줬다 한 단어에 꽂혀서 뭘 이상하다는둥 그래요. 걍 그런갑다 하면되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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