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손절당했어요

ㅇㅇ2023.06.07
조회1,450
안녕하세요 전 21살 여자입니다 조언을 구하고싶어서 글 써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친구가 있었는데 어느날부터 연락이 안되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처럼 일상적인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연락이 안되어서 저는 그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걱정이 되어서 그친구와 친한 다른 친구에게 혹시 그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긴건지 물어봤습니다. 잘 지내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고, 그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저에게 많이 실망했었고, 실망했을 당시에는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며 평소처럼 절 대하다가 더이상 그러기 싫어져서 저와 더이상 친구관계로 지내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친구는 저의 어떤 행동들로 자기가 실망하고 상처 받았는지 제가 알거라고 생각했다는데 저는 진짜 전혀 모르겠습니다. 진짜 며칠간 계속 생각해봤는데 저는 그 친구에 관해 뒤에서 얘기하고 다닌적도 없고, 평소에도 그 친구를 잘 대해주었습니다. 저는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사람도 아니고 정말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 친구와 싸운적도 한번도 없습니다.
전화는 차단 당했고 일방적으로 이렇게 장문의 카톡이 와서 제가 저와 조금 더 대화해볼 생각은 없냐고, 오해가 있는것 같다고 보냈지만 그 친구는 읽지 않고 있습니다. (카톡도 차단 당했을 확률도 있다고 봅니다) 진짜 가깝게 지냈고 제가 좋아했던 친구라 충격이 큽니다. 그 친구와 오해가 있는거라면 오해를 풀고싶지만, 그 친구가 이렇게 저를 한순간에 일방적으로 손절한데에는 또 본인만의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그냥 잊고 지내야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1.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하며 그냥 잊고 지낸다
2. 겹치는 지인을 통해 대화를 시도한다
어떤게 맞다고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