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중반 유부녀입니다. 제목 그대로 친정아버지가 개인적인 일을 많이 부탁 하시는데, 너무 답답하고 힘이 듭니다.남편도 주변 지인들도 왜 이렇게 전화를 자주 하시냐고 할 정도에요.. 부탁 내용은, 핸드폰이 안 된다. 배터리가 잘 안 되는데 바꾸려면 얼마나 드냐.문자로 온 사진 카톡으로 어떻게 보내냐. 본인(아버지) 카톡 비번, 메일 비번이 뭐냐. 사진을 출력해야 하는데, 니가 해서 팩스로 보내달라. 중요한 서류가 있으니 니가 출력해서 등기로 보내라. (친정부모님 댁에 컴퓨터, 프린터기 있습니다.) 궁금한 것 검색, 유튜브 보기 등 인터넷 잘 이용하시는데도, 저런 것들은 알려드려도, 적어놓으시지도 않고(적어놓으셨어도 잃어버리거나 기억도 못 하시고), 못한다며 또 요구하십니다. 이런 것 외에, 아버지가 사정이 좋지 않아 금전적인 부탁도 많이 하시고, 공공기관에 제출해야 할 서류들이 많은데, 그 부탁도 많으십니다. 다른 자녀분들도, 부모님이 못 하시는 것 당연히 도와드리겠지만 이게 맞는 건가요?친정 어머니와 비교해봐도, 어머님은 부탁 종류가 꼭 필요하고 명료한 것인데, 아버지는 꼭 안 해도 될 것 같은데 저 있다고 시키는? 느낌이 들 때가 많아요. 그리고 해 보려고 하지도 않으시구요.제가 비서도 아니고 너무 하신 것 같아요. 어릴 때 부터 그랬는데, 출가외인이 된 지금도 그러시니까 너무 답답합니다. 저는 지금 결혼해서 다른 지역에 있고, 친정부모님이랑 친정오빠는 따로 살지만 같은 지역에 있습니다.워낙 가장역할도 못 하고, 자기 필요한 것만 요구해서 오빠는 아버지 연락을 잘 받지 않습니다.그래서 저한테만 그렇게 부탁을 하세요...저도 아버지가 밉고 답답하지만, 해 달라고 하는 거를 거절하기가 어렵습니다.거절해보려고, 알아서 해 보시라고 끊고 나면, 아버지가 못 할 것 같은데 내가 하는 게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저는 알아서 연락이 안 왔으면 좋겠는데, (연락이 오고 나면, 제가 해줘야 할 것만 같아서요.)원래 거절이 어려운 성격이기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거절하더라도 아버지가 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기준을 잡아서 어떤 걸 해 드리고, 어떤 걸 거절하고 해야할까요? 맘 같아선 모두 거절하고 연락도 끊고 싶은데 연락 끊기에는 같이 살고 있는 친정엄마도 있으시고, (어머님은 아버지께, 출가외인 딸 힘들고 사위 눈치도 보이신다고 연락하지 말라고 하시는데도 아버지가 그러십니다.) 거절하기에는 거절하고 나서 마음이 너무 불편해 자꾸 생각이 납니다. 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해줄 걸 그랬나, 아 어차피 또 해달라고 할것같은데... 이런 마음
결혼한 이 나이 먹고 혼자 해결도 못하는 이렇게 의견 구하는 상황이 창피하지만..... 혹시 방법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당연히 해야하는 건데 싫어하는 제가 불효녀라고 하시면 그 말도 달게 받고 반성하겠습니다.
결혼한 지 3년.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친정아버지가 계속 일을 부탁해요.
부탁 내용은, 핸드폰이 안 된다. 배터리가 잘 안 되는데 바꾸려면 얼마나 드냐.문자로 온 사진 카톡으로 어떻게 보내냐. 본인(아버지) 카톡 비번, 메일 비번이 뭐냐. 사진을 출력해야 하는데, 니가 해서 팩스로 보내달라. 중요한 서류가 있으니 니가 출력해서 등기로 보내라. (친정부모님 댁에 컴퓨터, 프린터기 있습니다.) 궁금한 것 검색, 유튜브 보기 등 인터넷 잘 이용하시는데도, 저런 것들은 알려드려도, 적어놓으시지도 않고(적어놓으셨어도 잃어버리거나 기억도 못 하시고), 못한다며 또 요구하십니다. 이런 것 외에, 아버지가 사정이 좋지 않아 금전적인 부탁도 많이 하시고, 공공기관에 제출해야 할 서류들이 많은데, 그 부탁도 많으십니다.
다른 자녀분들도, 부모님이 못 하시는 것 당연히 도와드리겠지만 이게 맞는 건가요?친정 어머니와 비교해봐도, 어머님은 부탁 종류가 꼭 필요하고 명료한 것인데, 아버지는 꼭 안 해도 될 것 같은데 저 있다고 시키는? 느낌이 들 때가 많아요. 그리고 해 보려고 하지도 않으시구요.제가 비서도 아니고 너무 하신 것 같아요. 어릴 때 부터 그랬는데, 출가외인이 된 지금도 그러시니까 너무 답답합니다.
저는 지금 결혼해서 다른 지역에 있고, 친정부모님이랑 친정오빠는 따로 살지만 같은 지역에 있습니다.워낙 가장역할도 못 하고, 자기 필요한 것만 요구해서 오빠는 아버지 연락을 잘 받지 않습니다.그래서 저한테만 그렇게 부탁을 하세요...저도 아버지가 밉고 답답하지만, 해 달라고 하는 거를 거절하기가 어렵습니다.거절해보려고, 알아서 해 보시라고 끊고 나면, 아버지가 못 할 것 같은데 내가 하는 게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저는 알아서 연락이 안 왔으면 좋겠는데, (연락이 오고 나면, 제가 해줘야 할 것만 같아서요.)원래 거절이 어려운 성격이기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거절하더라도 아버지가 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기준을 잡아서 어떤 걸 해 드리고, 어떤 걸 거절하고 해야할까요? 맘 같아선 모두 거절하고 연락도 끊고 싶은데 연락 끊기에는 같이 살고 있는 친정엄마도 있으시고, (어머님은 아버지께, 출가외인 딸 힘들고 사위 눈치도 보이신다고 연락하지 말라고 하시는데도 아버지가 그러십니다.) 거절하기에는 거절하고 나서 마음이 너무 불편해 자꾸 생각이 납니다. 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해줄 걸 그랬나, 아 어차피 또 해달라고 할것같은데... 이런 마음
결혼한 이 나이 먹고 혼자 해결도 못하는 이렇게 의견 구하는 상황이 창피하지만..... 혹시 방법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당연히 해야하는 건데 싫어하는 제가 불효녀라고 하시면 그 말도 달게 받고 반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