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울해서 방탈하고 글씁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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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 사지를 움직이지 못하시는 상태라 요양원에 계세요.
지난 주말 저녁 저녁8시반쯤 갑자기 요양원에서 전화와서는 아버님이 침대에서 떨어지는 낙상사고를 당하셔서 지금 병원이송되셔야한다 하더라고요. 저희 남편은 급히 요양원으로 가서 병원 입원수속하고 이래저래 지금은 대학병원에 입원해계십니다. 병원소견은 뇌출혈이래요.
거동도 못하시는 분이 왜 낙상 사고가 났냐고 요양원에다가 물어보니 옆옆방 치매 걸린 할머니가 갑자기 아버님방에 들어와서는 아버님을 침대에서 떨어뜨렸다고 하네요.
원래 치매로 인해 왔다갔다하는 할머니라면서..
일단 요양원에서 일어난 사고인 것은 요양원에서 인정했고 cctv도 보여줬습니다. 복도cctv라 낙상상황까지는 안 담겼고 복도상황만 찍혔는데 할머니 한분이 아버님계신 방으로 들어갔다가 잠시후 직원분들이 우루루 달려가시더라고요. 잠시후 그 할머니가 직원분들한테 끌려나오시고.
첨부한 사진은 cctv에서 가해자할머니가 끌려나오시는 장면을 캡쳐한 겁니다.
어제 병원에서 얘기하길,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겼는데 당장 간병인 필요하다고 해서 알아보는데 하루 14만원이더라고요.
병원비도 저희가 냈고, 간병비까지 감당하려니 너무 벅차서 요양원에 청구하려고 하니 요양원에서는 자기네 직원 잘못이 아닌 환자간에 일어난 사고여서 자기들 책임이 없다고 하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그러면서 저희더러 그 가해자 치매할머니의 보호자와 직접 대면해서 청구하라는데..
엄연히 그 할머니도 저희 아버님도 둘다 요양원에서 요양하시는 와중에 일어난 일이고, 저희 아버님은 사지를 못 움직이셔서 침대에서만 생활하시는 분이라 뭐 화장실가다가 발을 헛디디는 등의 본인과실로 인한 사고도 아니고 그냥 가만있는 사람을 누가 갑자기 와서 침대에서 밀어떨어뜨린건데 요양원에 과실이 없다니요.
낙상사고 자체가 없었다면 저희 남편이 회사에 연차내고 이리저리 동분서주할 일도 없었을 것이고 병원비 간병비 나갈 일도 없는 건데 이 부분을 피해자가 떠안는 게 말이 안되잖아요.
요양원에서 그럼 치매환자 관리도 하지 않는다는 얘긴데.. 그냥 떨어뜨린게 아니라 칼이라도 휘둘렀으면 어쩔뻔했나요.. 애초에 이런 사람인줄 알았으면 입소받지 말든가, 관리도 못할 것 같으면.. 받을 사람은 다 받고, 관리는 안하겠다...이러다 사람 죽어나가도 요양원에서 책임없다할건가요?
피해자 가해자 서로 직접 해결하라는 요양원의 태도가 이해되지 않네요. 무슨 길에서 서로 싸우다 사고난 경우도 아니고.
그리고 치매환자들을 돌보는 기관에서 이런 일들이 전혀 예상밖의 일도 아닐텐데 그럼 그때마다 전부 피해자 가해자가 알아서 합의하고 요양원은 빠져있겠다는 건가요?
낙상사고 관련해서 직원들 교육하고 주의하게끔 했어야하는 책임이 없다는 건가요? 요양원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가 요양보호 업무하는 중에 일어난 사고를 왜 요양원에서 책임없다고 하나요?
이러니저러니 다 떠나서 부모님을 맡긴 입장에서 저희는 요양원 측에 항상 을의 입장이고 아버님이 말씀을 못하시다보니 요양원에서 무슨 일이 생겨도 증언을 못하셔서 무조건 요양원 말을 믿을 수 밖에 없는데 요양원이 이렇게 나오면 저희는 어떻게 믿고 부모님을 맡길 수 있겠어요? 과연 이런 사람들이 누가 보는 눈 없는데서는 평소 말못하는 어르신들을 어떻게 대할까도 의문이고..
요양원 내 낙상사고 나몰라라 하는 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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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 사지를 움직이지 못하시는 상태라 요양원에 계세요.
지난 주말 저녁 저녁8시반쯤 갑자기 요양원에서 전화와서는 아버님이 침대에서 떨어지는 낙상사고를 당하셔서 지금 병원이송되셔야한다 하더라고요. 저희 남편은 급히 요양원으로 가서 병원 입원수속하고 이래저래 지금은 대학병원에 입원해계십니다. 병원소견은 뇌출혈이래요.
거동도 못하시는 분이 왜 낙상 사고가 났냐고 요양원에다가 물어보니 옆옆방 치매 걸린 할머니가 갑자기 아버님방에 들어와서는 아버님을 침대에서 떨어뜨렸다고 하네요.
원래 치매로 인해 왔다갔다하는 할머니라면서..
일단 요양원에서 일어난 사고인 것은 요양원에서 인정했고 cctv도 보여줬습니다. 복도cctv라 낙상상황까지는 안 담겼고 복도상황만 찍혔는데 할머니 한분이 아버님계신 방으로 들어갔다가 잠시후 직원분들이 우루루 달려가시더라고요. 잠시후 그 할머니가 직원분들한테 끌려나오시고.
첨부한 사진은 cctv에서 가해자할머니가 끌려나오시는 장면을 캡쳐한 겁니다.
어제 병원에서 얘기하길,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겼는데 당장 간병인 필요하다고 해서 알아보는데 하루 14만원이더라고요.
병원비도 저희가 냈고, 간병비까지 감당하려니 너무 벅차서 요양원에 청구하려고 하니 요양원에서는 자기네 직원 잘못이 아닌 환자간에 일어난 사고여서 자기들 책임이 없다고 하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그러면서 저희더러 그 가해자 치매할머니의 보호자와 직접 대면해서 청구하라는데..
엄연히 그 할머니도 저희 아버님도 둘다 요양원에서 요양하시는 와중에 일어난 일이고, 저희 아버님은 사지를 못 움직이셔서 침대에서만 생활하시는 분이라 뭐 화장실가다가 발을 헛디디는 등의 본인과실로 인한 사고도 아니고 그냥 가만있는 사람을 누가 갑자기 와서 침대에서 밀어떨어뜨린건데 요양원에 과실이 없다니요.
낙상사고 자체가 없었다면 저희 남편이 회사에 연차내고 이리저리 동분서주할 일도 없었을 것이고 병원비 간병비 나갈 일도 없는 건데 이 부분을 피해자가 떠안는 게 말이 안되잖아요.
요양원에서 그럼 치매환자 관리도 하지 않는다는 얘긴데.. 그냥 떨어뜨린게 아니라 칼이라도 휘둘렀으면 어쩔뻔했나요.. 애초에 이런 사람인줄 알았으면 입소받지 말든가, 관리도 못할 것 같으면.. 받을 사람은 다 받고, 관리는 안하겠다...이러다 사람 죽어나가도 요양원에서 책임없다할건가요?
피해자 가해자 서로 직접 해결하라는 요양원의 태도가 이해되지 않네요. 무슨 길에서 서로 싸우다 사고난 경우도 아니고.
그리고 치매환자들을 돌보는 기관에서 이런 일들이 전혀 예상밖의 일도 아닐텐데 그럼 그때마다 전부 피해자 가해자가 알아서 합의하고 요양원은 빠져있겠다는 건가요?
낙상사고 관련해서 직원들 교육하고 주의하게끔 했어야하는 책임이 없다는 건가요? 요양원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가 요양보호 업무하는 중에 일어난 사고를 왜 요양원에서 책임없다고 하나요?
가해자 보호자와도 통화했지만 예상대로의 반응이에요.
요양원에서 관리하겠다고 그쪽 어르신 입소받아놓고는 사고나니까 책임지라고 하는게 이해되지 않는대요.
솔직히 cctv도 복도에만있고 방안까지는 설치하지않아서 실제로 낙상시키는 화면은 찍힌게 없는데 막말로 가해자쪽에서 "증거 없지않냐 요양원보호사가 기저귀 갈다가 실수로 낙상시켜놓고 덮어씌우는건지 어떻게 아냐"고 나오면 요양원에서 뭐라고 할 건가요?
이러니저러니 다 떠나서 부모님을 맡긴 입장에서 저희는 요양원 측에 항상 을의 입장이고 아버님이 말씀을 못하시다보니 요양원에서 무슨 일이 생겨도 증언을 못하셔서 무조건 요양원 말을 믿을 수 밖에 없는데 요양원이 이렇게 나오면 저희는 어떻게 믿고 부모님을 맡길 수 있겠어요? 과연 이런 사람들이 누가 보는 눈 없는데서는 평소 말못하는 어르신들을 어떻게 대할까도 의문이고..
요양원이나 그쪽 소속 담당요양보호사의 책임이 없다는게 말이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