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이 약 100억쯤으로 돈이 많아지는데도 연락 없는 남자

ㅇㅅㅇ2023.06.08
조회161
9년 전에 대기업에서 며느리 조사받았던 사람입니다.
그때는 제가 돈이 없어서 오빠가 사라는 차도 못 살 형편이었긴 했습니다.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나올 때마다 차가 바뀌어서 놀랬고...
소개팅 2번째 날 고기를 사줬는데 저보고 굽지 말고 앉아서 받아먹으라고 오빠가 말했는데
오빠가 저랑 이야기하느라 고기를 하도 못 구워서 11인분을 거의 태우고 2-3인분으로 만든 기억이 납니다.
당시 여자친구가 있어서 저랑 헤어졌는데 몇 달 후에 대기업에서 저를 조사하더군요.
오빠네는 화목한 집안이라서 친척들이 다 저를 조사했던 걸로 생각납니다.
거의 3년 이상 저를 조사했나 봅니다.
저는 그때 남자가 저한테 돈 쓰는 게 너무 헤퍼서 헤어졌는데 남자가 좋아하면 여자한테 돈을 많이 쓰는 게 맞는 것 같더라고요.
5년 전에도 친척들 동원해서 제가 남자 만나나 안 만나 나 감시하고 저를 찾아오곤 했는데 제가 모른척했었습니다.
2년 전에는 오빠가 제 주변 사람들한테 저의 근황을 묻고 다녔더군요.
인터넷 글에 와서도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그랬어요.
2년 전에 연락 와서 왜 우리가 못 만나는 이유를 이야기했는데 제가 핸드폰 전 주인 전화인 줄 착각하고 그냥 끊어버렸어요.
생각해 보니 오빠가 맞는 것 같더라고요.
오빠가 9년 동안 제 핸드폰을 해킹하고 인스타그램을 해킹해서 몰래 엿봐요.
설에도 저를 생각한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온 친척들 다 동원해서 저를 조사하고 다녀서 친척분들께서 저에 대해 이야기하신 것 같더라고요.
저는 9년 전에는 집이 1채 있었는데 이제는 6채 되고 재개발 지역에 3채가 재개발되어서 아파트를 3채 받을 것 같아요.
제 재산이 아파트 3채 받으면 부동산이 요즘 오르고 있는 추세인데 많이 올랐을 때 따지면 100억 좀 안될 것 같아요.
요즘 소개팅을 하면 오빠보다 돈이 많이 없는 남자들이 나와서 제 재산만 묻고 저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제 재산만 좋아하는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 보면 제가 만난 남자 중에서 오빠만큼 저를 많이 사랑해 준 남자도 없는 것 같아요.
기자들한테도 인터뷰 요청이 10번 넘게 왔었어요.
다 메이저 신문사에서 인터뷰 요청이 왔었어요.
저랑 인터뷰하려고 어떤 기자는 소개팅으로 나오려고까지 했었어요.
제가 일반인이고 주목받는 것을 싫어해서 다 거절했지만요.
제가 돈이 많아져서 다른 사람들 같으면 연락할 텐데 오빠는 연락이 없네요.
제가 요새 살이 쪄서 살 빠지면 연락 올 것 같긴 해요.
오빠는 제 재산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옛날에 오빠네 숙부님께서 오빠 보고 저를 놓치지 말라고 하셨거든요.
오빠네 친척분들은 오빠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치고 다한다고 말씀하시곤 했었어요. 저 조사할 때....
9년 동안 왜 못 만났냐 물으시면 오빠가 만나던 여자가 있었어요.

오빠 말로는 그냥 섹파였었대요.

그 여자가 자기 친구들 모아두고 오빠랑 관계를 적나라하게 다 떠벌리고 다녔거든요.

그런데 그 여자는 다른 남자랑 올해 결혼했어요.

이제 방해받을 사람도 없는데 오빠는 연락이 없네요.
오빠한테는 생각할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아요.

전 그런 오빠를 기다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