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가에 씽씽이 타고다니는 애들 때문에 고민이예요

으어어어ㅓ엉2023.06.14
조회108
안녕하세요! 오늘 있었던 일에대해 너무 놀라기도 했고
혹시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으셨나 해서 글써봤어요

아침에 잠깐 일이있어서 길거리 걷고 있었는데
뒤쪽에서 나즈막히 누가 막 아이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더니,
그대로 한아이가 씽씽이를 탄채 제 등으로 돌진했어요 ㅠㅠ..
순간적으로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저도 휘청이고 아이도 제 등에 맞아서 휘청이고,씽씽이에 긁혀서 저의 발도 까진거 같더라구요

어머니가 놀라서 막 달려오셨는데 아마 나즈막히 부르던 소리가 아이가 저를 박기전 다급하게 어머니가 아이를 부르신거같아요..

오더니 아이를 막 타이르시더라구요.
사람있는데 막 가지말라하지 않았냐..
앞에 보고 타야지 뭐하냐며..
그리고 막 저한테 죄송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순간 너무 마른하늘에 날벼락 급으로 닥친 일이라
놀라서 말도 안나오고 심장이 벌렁벌렁 뛰더라고요..
순간적으로 쌔게 부딪혔는데도 아픔도 잘 안느껴졌어요..

씽씽이 탄 아이도 놀란건지 어쩐건지.. 그냥 멀뚱멀뚱 아무말없이 가만히 있더군요

저도 너무 경황이없었고
아이에게도 괜찮냐고 물어보니 아이가 계속 멀뚱 쳐다보더라구요

죄송하다고 하시니 아이가 그런거기도 하고.. 그냥 괜찮다는식으로 하고 제 갈길 갔어요..
그리곤 어머니는 아이 데리고 가셨는데 아이는 또 씽씽이를 타고 가더라구요..;;
근데 좀 걷다보니 발 까진쪽에서 피가나고 피멍이 좀 들어있더군요 .. ㅠㅠ 그래서 결국 약국 들어가서 약 사고 발랐어요

아이가 등에 퍽 부딪힌것도 나중되어서야 점점 아파오더라구요..
놀란게 아직도 안가라앉아서 심장은 계속 벌렁거리고..

그 어머니 전화번호라도 받아와서 약값을 달라했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이 너무 들고 , 제 자신이 대처를 못했다는 생각에 한심해 지기도 하더라구요,

이런일이 처음이었기도 했고 너무 순식간이라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다시 그분을 찾아서 번호를 달라 하기에도 다른동네라 찾을 경황도 없구요..
여러분들은 이런일 있으시면 저처럼 대처 하지 마시고 현명하게 하셨으면 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