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글추가) 요새 설마 반반결혼 추세인가요?

궁금2023.06.14
조회97,488
글추가좀할게요 댓글이 생각보다 무지달렸네요??
1800 염치없다느니 노예라느니 하시는데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남편이랑 연애하다 혼전임신해서 결혼했어요
남자친구는 당시 회사 취업한지 1~2년 (정확하진않아요) 된 상태였고
저는 취업준비중에 아이 생겨서 결혼한 케이스에요
지금도 그 회사 열심히 다니고있어요
당연히 현재 남편보다 돈 적게모았었고 저희엄마가 오히려 저희 남편한테 돈 받아야한다고
 한거 제가 300만원 쥐어드리고 온거에요 
 딸 고생하는거 입덧이며 하혈기있어서 누워있는거 보니까 속상하셨겠죠...
남편한테 대놓고 말은 안해도 저한테 결혼할때 
돈쓸생각 절대 하지 말라고 하셔서 저는그게 당연한줄
 알았어요 가스라이팅 이런거 아니구요 제가 남들보다 많이 일찍한 결혼이고 제생각에 많이
 남편이랑 비교했을떄 제가많이 손해본다고 생각하셨나봐요

제가 먼저 결혼했고 언니가 이번 8월에 결혼해요
상견례는 아이들때문에 참석못했는데 저희엄마가 많이 속상해하세요
나이차이 때문에 그런게아니고 사돈이 대놓고 맞벌이 얘기했다고 하셔서요
여러모로 여자가 불리한 상황인데도 반반 결혼은 좀 아닌것같아서 쓴글이었습니다..
제 딸들 1800들고 시집보내고 이런거 아니구요 그것보다야 더 모으겠죠
아직 먼 미래라 그때 물가는 잘 모르겠지만 10~20% 정도 부담할 생각이에요
남편의견은 자포자기 한것같은데 제가 가장 먼저 친구들보다 일찍결혼해서
결혼 후 흘러가는 내용을 아니까 책정한거에요
그리고 전업이라고 자꾸 뭐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글추가전에 본문에 보시다시피 그냥 누워서 놀고있는거 아니에요....
저 진짜 동네 헬스장 갈 시간도 없어요----------------------------------------------------------------------------------------------




8살,5살,16개월 딸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제가 결혼을 좀 많이 일찍한편이라 제 친구들 이제
몇몇 결혼하기 시작하는데 거의 반반 혹은 4:6 정도 내더라구요
저 결혼할때 2100만원 들고결혼했고 그중 300만원
친정주고왔어요 (이게벌써 8년전이네요..ㅎ)
남편이 저보다 7살이나 더 많습니다!
아이낳고서 어린이집 보내고 죙일 집안청소에 반찬만들고 
애들 뒤치닥거리하고 (아이가 외동인거랑 셋인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그 흔한 취미생활 하나 못하면서 살고있는데
반반결혼이라뇨 ^^;;
그렇다고 염치없이 몸만 가라는거 절대 저도 반대이지만
트랜드가 조금 이상하게 흘러가고있는것같아서요
남편한테 말하니까 그걸 우리가 뭐 어찌하겠냐고 하는데
이게 정녕 맞는건가요?
다시말씀드리지만... 몸만가는거 절대x 그건 정말 몰염치 한겁니다
하지만 반반은 정말 아니라 생각해서요
의견부탁드립니다ㅠㅠ

여담이지만 저는 데이트통장 이라는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식사량을봐도 결국 남자가 월등히 많습니다
저는 한번도 해본적없지만 문득 든 생각이 헤어졌을땐 그돈을 어찌처리하나싶기도하구요^^;
아이가있으니 많은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