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서 글을 썼다 지웠다를 반복 하다가 마음 먹고 써 봅니다 .. 저는 20대 후반 직장인이에요 첫사랑 이자 첫 연애 당시는 고3이구요 중학교때부터 몇번 같은반, 같은 학교 였던 남자애와 고3때 서로의 옆자리가 되어서 친구들이랑 같이 어울리다가 점차 호감이 생겨 사귀게 되었어요 정말 잘해줬고 , 행복하다고 느끼게 해준 친구였죠 같은 아파트단지여서 자주 만날 수 있었고 부모님께도 소개시켜줬던 남자친구였어요 그런데 연애 2년이 다가왔을때 남자친구는 취준생이였어요 돈도 많이 쪼들리고 데이트 비용도 대부분 제가 냈죠 남자친구가 공사현장에서 조공으로 일을 하겠다 말하고 며칠 다니다 사고가 났습니다 현장에서 안전고리 미체결로 5층 높이에서 떨어져 평생 누워서 살 수 밖에 없고 의식조차 돌아오지 않았어요 회사측에서도 남자친구가 부주의 했기에 산재처리만 해주고 끝냈고요 .. 그냥 깨어나주기만을 기다리다 그이후 1년이 지나 결국 각막과 심장 기증하시기로 마음 먹으셔서 그렇게 처은 만났던 남자친구와 끝났어요 뉴스에 한줄도 나오지 않더군요 세상도 변하지 않았고요 허무했고 너무 미안한 감정만 들었어요 저도 대학을 휴학하고 20대 중반이되어서야 복학을 하게됐어요 아무도 만나기 싫었고 저 때문에 남자친구가 그렇게 된 것 같아 누굴 만나기 두려웠어요 지금도 눈만 감으면 생생하게 기억 나요 몇몇 장면들은 그런데 이젠 다 기억 나지 않아 마음이 아프고 제가 살려면 기억을 지워야 될거같아 너무 제 자신이 한심하고 밉습니다..
첫사랑 죽음 이후 연애가 어려워요
판에서 글을 썼다 지웠다를 반복 하다가
마음 먹고 써 봅니다 ..
저는 20대 후반 직장인이에요
첫사랑 이자 첫 연애 당시는 고3이구요
중학교때부터 몇번 같은반, 같은 학교 였던
남자애와 고3때 서로의 옆자리가 되어서
친구들이랑 같이 어울리다가 점차 호감이 생겨
사귀게 되었어요
정말 잘해줬고 , 행복하다고 느끼게 해준 친구였죠
같은 아파트단지여서 자주 만날 수 있었고
부모님께도 소개시켜줬던 남자친구였어요
그런데 연애 2년이 다가왔을때
남자친구는 취준생이였어요
돈도 많이 쪼들리고
데이트 비용도 대부분 제가 냈죠
남자친구가 공사현장에서 조공으로 일을 하겠다
말하고 며칠 다니다 사고가 났습니다
현장에서 안전고리 미체결로 5층 높이에서 떨어져
평생 누워서 살 수 밖에 없고
의식조차 돌아오지 않았어요
회사측에서도 남자친구가 부주의 했기에
산재처리만 해주고 끝냈고요 ..
그냥 깨어나주기만을 기다리다
그이후 1년이 지나 결국 각막과 심장 기증하시기로
마음 먹으셔서
그렇게 처은 만났던 남자친구와 끝났어요
뉴스에 한줄도 나오지 않더군요
세상도 변하지 않았고요
허무했고 너무 미안한 감정만 들었어요
저도 대학을 휴학하고 20대 중반이되어서야
복학을 하게됐어요
아무도 만나기 싫었고
저 때문에 남자친구가 그렇게 된 것 같아
누굴 만나기 두려웠어요
지금도 눈만 감으면 생생하게 기억 나요
몇몇 장면들은 그런데 이젠 다 기억 나지 않아
마음이 아프고 제가 살려면 기억을 지워야 될거같아
너무 제 자신이 한심하고 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