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친구 일금이(3)

2023.06.15
조회7,265
안녕하세요.오랜만에 일금이 사진 들고 왔어요.기억하실지 모르지만,아픈일 겪고 새로 생긴 가족이라더 잘키우고 있어요.엄마도 일금이 없었으면 어쨌을까 하는정도로 일금이 아끼고이뻐해주세요.꼬물이때 저희 집에 왔는데, 이제는 성견(2살)이 되었어요.여전히 줄리가 집에가면 저보다 줄리를 먼저 아는체하더라구요.유일한 개친구랍니다.


일금이에게 잘어울릴거 같아 주문했는데,
노란스카프가
매우 잘어울렸어요.

웃는 얼굴이 너무 이뻐요.

일금이랑 줄리랑 정면샷을 찍고 싶었는데마음대로 안됩니다. 

표정이 참......ㅋㅋ

이거도 참....저 빨간옷는 줄리랑 커플템이었는데겨울 내내 입고있다가. 날씨가 따뜻해지던어느날 갈기갈기 찢어진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ㅠ




여름에 아침 일찍 산책나갔다가거지꼴로 귀가했습니다.ㅠㅠ넘 드러워서(흙) 목욕을 좀 오래 시켰더니그후로 욕실에는 절대 안들어옵니다.



엄마 껌닥지랍니다.엄마가 하루 여행이라도 가시면하루종일 물도 밥도 안먹고 문만 쳐다보고 있어요.

정면 샷대신 똥꼬 샷 ㅋㅋ

어느덧 11살이 된 우리 줄리입니다.아직은 팔팔(?)해요 ㅋㅋ요즘도 일금이랑 한판합니다.

이 아이는 몇해전에 무지개다리 건넌 아지입니다.하늘에서도 저랑 살던것 처럼 잘살고 있을거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