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한다 vs 하지않는게 배려다
부부의세계에서 김희애는 자기 바보만든거에 배신감 느끼고 니가 내 친구가 맞긴하니? 했었고
근데 또 얘기를 하면 친구가 받을 수치, 또는 이미 남편 바람난거 알지만 가정지키려고 노력중에 있는데 상대방이 왜 그런걸 참냐며 ㅂㅅ취급하면 더 무너질거같기도하고..
그냥 드라마 보다가 생각한건데
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건가요?
Best케바케. 저라면 친구에게 커피한잔할 때 슬쩍 지인이 그런일 있다더라. 그래서 고민이라더라... 너가 그 친구 입장이면 어떻하겠냐, 그 와이프 입장이면 어떨꺼 같냐.. 한번 물어보고 그 답에 따라 고민할듯요.
Best익명으로 제보함
Best저는 경험자인데 말해주는 게 좋았습니다..
Best핸드폰 몰래촬영후 보내준다.단 진짜 친구일경우
Best어중간한 친구들한테는 절대 이야기 안 함. 그런데 내겐 가족같은 절친이 있지. 그 한 명에게만은 예외. 바로 말함.
본인 앞가림 잘하는 똑똑한 친구에게는 말해주고 멍청한 남미새에게는 말하면 안됩니다.
내남편 바람난건 내친구가 얘기해줬으면 좋겠는데 또 내가 말할거냐 물으면 그건 또 애매하네.. ㅠ
말해줘야죠!!! 하루라도 빨리 아는게 좋음!!!
친구 자존심만 지켜주면됨 . ㅇㅇ씨 낮에 여자랑 지나가던데 누구야? ...이렇게만 흘려요. 친구가 알아서 할거임.
아무리 절친이라도 부부사이는 끼어들어봐야 좋은 소리 못들음 그리고 남편 바람나봐야 남편원망 안하고 다들 상간녀만 여우취급 하면서 이혼 안하는 여자들이 태반. 다들 자식 핑계 대지만 경제적, 정 때문에, 외로움 때문에 겁나서 이혼 못하는거임
뭐하러 얘기하냐 니 일이나 신경써요 가정파탄 납니다 가족이 아니라면 모른체 하세요 정신나간 인간들 많네 뭐하러 얘기하냐
나라면 모른척한다. 내 친구의 친구가 저런 비슷한 일을 겪었음. 근데 그거 알려준 친구를 손절해버리고 지 남편이랑 관계회복하고 더 돈독해졌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부사이는 끼는거 아님. 왜냐면 불륜했다한들 여자쪽이 경제권 없으면 이혼이 쉬운 결정도 아닐뿐더러, 괜히 진실을 아는 친구랑 이 핑계 저 핑계대면서 멀어지더라. 어차피 바람이 길어지면 그친구 아니더라도 뭘로든 증거가 잡히겠지. 그리고 그 남자쪽에서 절대 아니라고 잡아떼면 일만 복잡해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친구면 집안 상황 다 아니깐 적당히 힌트정도는 주겠지만, 그냥 애매한 친구라면 모른척이 답임.
우리 부부는 신랑 친구 와이프가 바람피는걸 정면으로 마주침ㅜㅜ진짜 깜놀. 직장동료라는데 사람 잘 안다니는 등산 코스로 단 둘이서만 다닐 수 있나? 우리 부부.바람 커플.그 외 1-2명정도 다니는 길이였는데 정면 마주치니 표시 안낸다고 서로 환장! 다행히 그 남자는 눈도 안마주치고 바로 내려가버려서 아무렇지 않게 안부인사정도 나누고 헤어짐 산 속에서도 만날 사람 만나는거 보니 세상 바닥 참 좁다는거 다시 느낌.
나라면 걍 어디가는데 너남편닮은 사람 여자랑 있는거봤다 너남편닮아서 깜짝놀랬었다 하며 돌려말할거같아 그럼 이후에 남편이 꺼림짓한행동하면 친구가 의심하겠지
예전에는 알리는게 친구에 대한 도리이고 우정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좀 견해가 바뀜. 내가 나서는게 정말로 친구와 그 가정에 도움이 될까...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