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니들 오빠들
존댓말은 너무 기니까 반말로 글쓸게요 양해해요!
말주변이 없지만 잘써볼게요
나는 맞벌이로 지금 결혼 3년차 아들엄마야!
남편은 직장인 나는 사업자고,
결혼 전부터 남편이 철이없어서 돈문제나
서로 의견차로 지겨울 정도로 많이많이 싸웠어
안싸우는 부부가 얼마나 있겠어 이러고 맞춰가는거지
하고 살고 있었고 많이 맞춰 가고 있다고 생각했고,
그런데 최근에 싸웠는데 아직까지도 다투는 중이야
이야기해볼게!
곧 남편어머니 환갑이야
근데 우리아빠랑 한살 차이라 환갑이라는걸 알았고
남편한테 다음달 어머니 환갑 아니야?
하니까 맞다고만 하고 아무 준비도 안하는거야
이제 다다음주가 환갑인데,
그런데 어머니가 17일날 애기 봐주러 올라왔다가 하룻밤만 자고
다시 내려가시기로 한날이 있었어 (어머님 부산살고 난 서울살아)
이날 남편이 대학교에 기말고사 시험을 보러가야되고
나또한 직원들이랑 두달 전부터 여행을 가기로한 계획한날이여서
또, 어머님이 하룻만 자고 가는줄알고 나는 18일날 와서 남편이랑 캠핑계획을 짜서 1박 2일을 하기로 했지
어쨋든 어머님 환갑이니까
환갑 때 저희가 못내려가서 너무 죄송하다며
26일에 서울에 혹시 아버님이랑 올라오셔서 같이 식사도 하고 서울 여행도 하고 하면 좋을것같은데 어떠시냐고 물어봤어
그런데 아버님이랑 상의후 16일날 올라 오셨다 20일날 가신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어머님께 저번에 말씀 드렸다 시피 일정도 있고 18일은 캠핑을 가는데 어머님 아버님 같이 가셔도 괜찮으시냐고 여쭤보니
괜찮다고 하셔서 올라오시는거 오케이 했어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환갑인데 맛있는 식사는 해야 될거 같아서
호텔 식사 예약 하려하니 절대 하지말라고 그럼 안올라온다고 하셔서
그럼 스시오마카세 가성비 좋은 곳이라도 예약 해야겠다 하고
날짜를 확인해보니 월요일은 캠핑갔다 오는날이니
화요일날 점심드시도 내려가시면 되겠다 해서
예약을 했고 어머님께 카톡을 보냈어
이렇게 그리고 남편 한테 어머님께 보낸 내용 캡쳐해서 보냈어
그런데 남편이 전화로 자기한테 왜 안물어 봤냐부터
어머님 한테는 여쭤보고 예약 잡은 거냐고
어머님 아버님 일찍 내려가면 어쩔거냐 물어보고 잡지 그랬냐고
이러면서 오히려 막 나한테 복잡하게 됬다면서 막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데 너무 서운한거야
그래서 처음엔 아니 그래도 생각 해서 잡은건데 말을 꼭
그런식으로 해야겠냐고 했더니 그래도 물어보고 했으면 좋았잖아
이래서 내가 막 화내고 성질내고 언성 높혀서 막 이야기 했더니
전화를 그냥 끊더라고,
화난 상태에서 어머님도 별론가 해서
전화 드렸더니, 나한테 땡땡아 어어- 그래 화요일날 아침 일찍 내려 가려고 했는데, 좀 불편하게 됬네? 성가시게 됬네?(이런말로) 근데 땡땡아 니가 그래하자니까 그렇게 하자 이렇게 말씀 하시더라고
순간 기분이 더 안좋은거야 그래서 불편하세요?
아니 어머님 불편하시면 꼭 그날 안가셔도되요
월요일로 옮길까요? 그랬더니
그래도되니? 하길레 네 그래도 되요
아-이 너희 힘들게 시간도 없는데
안그래도 되는데 그래서 내가 기분 나쁜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꾹참으면서 네 어머님 그럴게요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눈물이 줄줄 나는거야
내가 이렇게 잘할려고 노력했다가 이런 소리를 들어야 되나
하고 내자신이 한심해서
그래서 남편한테 연락해서
욕하면서 내가 진짜 이런 취급 받아야되냐고
환갑이라고 신경써서 예약했더니,
그냥 신경써줘서 너무 고마워 근데 어머님이 아침일찍
내려갈수도 있는데 내가 한번 어머님께 여쭤보고
옮길수 있으먄 옮길까? 라던가 땡땡아 니가 신경 써줬으니까
어머님 한테 점심은 드시고 내려가라고 할게 라던가
좋은 말도 많은데 꼭 트집잡고 구박을 해야했으며
이래야 됬냐고 막 화내고 성질내고 언성 높였더니
제정신이 아니라고 진정되면 연락하라고
이러는데 진짜 미치겠더라...
그러면서 카톡으로 하는말이
예의 밥말아먹었냐고
누가 어른한테 이미 예약해서 취소 안되니까
그런줄 아세요 라고 말하냐며 예의없다고
그러는거야... 진짜 나는 어이없더라
나는 그런 의도로 카톡을 보낸게 아니얐는데
졸지에 예의없는 사람만들더라고
너무 화나서 사과할때꺼지 무시 하려다가
12일날 아침에 싸웠지만 그래도 13일 남편 생일이라
싸운건 싸운더고 생일은 생일이지 하고
또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지 하고
13일날 일끝나고 밤에 집 지하 주차장에서
남편 기분 좋아지라고 준비를 했어
이렇게 그리고 편지를 준비했어
남편아, 싸운건 싸운거고
생일인데 하루종일 기분 안좋았을거같아서
이렇게 마지막은 기분 좋으라고 준비 했다고
비록 싸웠지만 오늘은 우리 전쟁 휴정하고
아무일 없었다듯이 맛있는거 먹고
내일 우리 이야기 하자고 생일 축하한다고
그리고 남편을 이야기 하자고 내랴오게 하고
나는 얼른 집에 들어가서 남편한테 카톡으로
편지 읽고, 풍선 정리하고, 해피벌스데이 머리띠 쓰고
차세워놓고 올라와!! 남겨 놨고
음식 준비 한구랑 케익이랑 셋팅 하고 있었어
근데 전화가 자꾸 오는거야 카톡은 읽지도 않고
어디냐며 왜 전화 안받냐며 자기 전화 차단 넣었냐고
그래서 여보 전화 하지 말고
카톡 읽어보라니까 자기 차키 두고왔다고
말하길레 시동 켜져있잖아 차키 안에 내가 넣어놨어
문도 열려있고 하는데 자꾸 전화 왜 안받아?
차단 넣었니? 이러는데 진짜 기분이 너무 안좋은거야
그래도 화 꾹참고 그래 생일이니까 꾹 꾹 참고
남편이 편지를 읽으면 화는나더라도
조금은 그래도 귀엽다는 생각은 하겠지 하고
웃으면서 들어올걸 상상 하고,
나도 같이 웃으면서 반겨주려고 기다렸어
들어왔는데, 나처다보는 표정은 완전히 돌아가있고
내가준비한 풍선을 던지고 머리띠도 툭 던지고
엄청 낮은 톤으로 밥이나먹자 이러는거야..
근데, 진짜 아니 나도 싸워서 기분이 풀린 상태가 아니잖아
진짜 욕이 머리 끝까지 차는거야
그래도 생일이라고 준비해서 노력 하는데,
비록 완전히 풀리진 않더라고 노력이라도 해야되는데
그래서 너 혼자 먹어
이랬더니 왜? 이러길레 당신이라먄 내가 기분이 좋겠어?
나는 당신한테 화해할수있는 길을 만들어준거고
나도 화가나고 속상하지만 그래도 당신 생일이라고
이렇데 준비 한거라고 근데 이러냐고
자기 기분이 안풀렸는데, 그래야되내고 이러더라?
그럼 나는 풀렸냐..?
내가 잘못 한것도 아닌데 당신한테 그런 소리듣고 어머님 한테
그런소리듣고 화가나는데도 당신 생일이라고 준비하고
근데 당신은 또 당신 기분만 당신 생각만 하고 그러냐고
그러니까 이야기 하자길레 거부 했어 너무 솓상하도 실망이라서
나중에 나혼자 나가서 먹고있는데,
갑자기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말을 걸더라?
아까는 그렇게 내려깔면서 말하더니
그러면서 갑자기 말하다가 웃는고야
웃을 상황도 아닌데, 진짜 개 어이없더라?
왜 웃는데 하니까 그냥 어이없어서 웃기잖아 이러더라고?
근데 무시 했어 근데 카톡이 온거야
거기에 답장 안하다가 다음날했어
근데, 오마카세 점심 하나먹는걸로 아버님 몸아픈것까지
이야기 해야하며 또, 신경 쓰고있었다는 사람이
올라오기 월요일까지 무슨 계획인지 말도 하나도 안해주고
의논 하지도 않고 내가맨날 물아봤으며,
자기가 말한데 아차 싶었으면 사과부터 해야지 오히려
나한테 미쳤냐며 제정신이냐며 화를 내?
내화에 못참아서 내가 욕한거 맞아
화도 나고, 성질도 나고 근데 항상 말은 청산유수다?
내가 사과할거먄 제대로 하라고
당신 생각 늘어놓는데 사과고
또 어머님 올라오지말라도 하면 뻔히 다 알텐데
어차피 나는 일정에 맨날 밤늦게 퇴근해서 집디면 11-12신데
그냥 갑자기 대표님 지시로 출장 갔다고
내가 말하겠다는데 뭘 올라오지 말라도 하냐며
왜 상황을 악화시키냐니까
예쁘게 말해야 예쁘게 돌아오지
말을 왜 그런싣으러 하냐며
좋은말로 좋게 시작했으면 끝까지 좋아야지
당신 뜻대로 안되고 나랑 의견이 갈린다고
또 이런 언행을 쓰면 안되는 거잖아
그리고 당신이 어머님께 마음 상한 부분 내용
어머니가 직접 아실수 있게
그냥 당신이랑 카톡내용을 스크린샷 찍어서
우리 어머님께 생각하고 판단 하시고 앞으로 당신한테
어떻게 말해야 할지 생각을 하시고 말씀 하지 않으실까?
이러는거..... 황당.. 그자체
그래서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는거냐고
당신 .. 생각이 그렇게 없냐고 시작으로
또 말다툼이 시작 됬어
그러다 마지막 내용이
이걸로 끝났어
내가 묻고자 하는건,
내가 정말 이기적이고 못된걸까?
진짜 남편도 화나면 물건 부수고 던지고 고래고래 소리질르고
얼굴가까이까지와서 큰소리치고 자기도 욕하고
하면서 그건 다 내가 그렇게 만든거라도 하고
내가 넘 내화에 못이겨서 조금만 언성 높여서 좀 화내면
소리낮추라고 어디다 대고 큰소리냐고
행동 거진좀 고치라고 이러면서 나를 하찮은 취급을 하는데
욕이 차올라서 결국 입박으로 욕이나와서
우리 엄마가 하는 말이 항상 잘못은 뭔서방이하는데
니가 똑같이 행동해서 니잘못을 만든다고 그래
근데 남편은 항상 나한테
내화에 내가 화도 주체 못하고 이유없이 화내는 사람으로 만들어
진짜 내가 비정상인걸까?
아님 화가나는 사람한테 생일 축하 받고싶지고 않는 사람한테
내가 나 기분 편하자고 저렇게 행동 한걸까?
여러분들 생각은 어때?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