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통해 너무 황당한 얘길 들어가지고..ㅋㅋ
제가 반려견 2마리 키우고 제결혼식에 화동시켰어요.
화동가능한 웨딩홀 찾느라 직접 발품 다팔아서 고르고골른 웨딩홀이고 결혼식준비기간 동안 제일 신경많이쓴 부분이에요.
펫시터 고용해서 결혼식때 동행해서 케어 잘해주셨고 결혼식후에는 제동생이 켄넬에 넣어 집까지 잘 데려갔고요.
강아지들과 함께해서 더할나위없이 행복한 결혼식이었어요.
근데 오늘 친한친구한테 얘기를 들었는데 피로연때 옆테이블에서 화동한거 가지고 뒷담을 까더래요.
정신없어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위치상 그 테이블은 제 대학친구들 자리였던거 같고요..
친구가 들은대로 얘기를 종합해보면 개화동이라니 웃겨죽는줄알았다 털날린다 민폐다 개가 주인공이냐 등등..
잠깐도 아니고 그거가지고 계속 주구장창 자기들끼리 얘길하더래요
이미 저나 신랑지인한테 강아지 화동얘기 다 했고 이친구들과는 시간이 맞지않아서 결혼전에 모이진못했지만 인스타에 다 올린얘기라 화동 모르지 않을거구요.
싫었으면 오지말던가 와서 그런뒷담깔게 뭔가요?
강아지 화동을 하건말건 제 결혼식이니 제맘이죠..
이해가 안된다면 안오면될걸 굳이 와서는 재뿌리는것도 아니고.. ㅡㅡ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