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어릴때부터 목이 약해서 목줄을 약하게 해도 켁켁거리고 숨을 쉬기 힘들어해요. 그럴때마다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워도 법때문에 어쩔수없이 목줄 채우고 다녔어요. 병원에도 당연히 여러번 갔는데 딱히 병이 있는건 아니라서 힘들어하면 잠깐 목줄 풀어주고 다니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아예 엘리배이터에서 내릴때부터 목줄 안하고 다녀요. 어차피 아파트 단지에 사람도 많이 안다니고 아이가 말을 잘 들어서 누가 위협적인 행동을 하지 않은 이상 절대 가까이 다가가지 않거든요. 집에서는 한번 문 적 있는데 밖에서는 엄청 소심해요. 우스개소리로 우리개는 착해요 이러는데 진짜에요. 사람도 싸이코패스 천지에 범죄자 천진데 아무 죄도 없는 우리 아이가 왜 힘들어 해야 돼죠. 구청에 민원도 넣어보려고요.
가슴줄은 동물학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