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애랑 연 끊는게 맞겠죠?

ㅇㅇ2023.06.18
조회28,583
외모는 솔직히 평범. 가슴은 커서 슴부심에 무쌍부심이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일단 이 친구의 외모 잘난체 때문만은 아닙니다.
평소에 자기애성 성격 장애를 가진 아이 입니다. 매일 나 정도면 남자한테 번따 쉽지
난 공주야, 내가 여왕이야 이런 마인드로 살아가는데 뭐 자기 잘낫다하는 것 은 좋지만
난 되는데 너는 안돼 어딜 감히 라는 마인드도 추가된 아이거든요.
그래서 첨 이 애를 봤을때 만난지 몇일 안되서 제 별명 부르질 않나
충분히 거슬릴 수 있는 농담까지 자처하는 애라서 제가 싫다 해서
저도 똑같이 별명을 부르면 급 정색하고 나한테 하지마라 ㅡㅡ 난 놀릴데가 없으니까
하면서 우스갯소리로 말하는데 이유 없이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그리고 이성 앞에서 쿨한척 털털한척 성격 좋은사람으로 포장하는지 자기 회사가 남초인데
나 어쩌다 인기 ㅈㄴ 많아짐 대박 이러는겁니다.
자기는 여자보단 남자한테 인기가 먹힌가보다합니다.
얼탱이가 없었습니다. 뭐 어쩌라는건지 은연중 자기 자랑을 하며
자기같은 여자 없다는걸 장난반 진심반으로 말해요.
그 친구의 자랑거리를 써보면 자기처럼 술 안하고 (사실 못하는거임 하이볼 반잔? 한잔 마시고
취하는데 이게 의문인건 남자가 많은 자리였고 여자가 별로 없었음) , 담배 안펴,
얼굴도 무쌍치곤 예뻐, 가슴도 커 나 완전 공주 아니니 이러면서
제가 응 그러게 하길 기다리는것같아요.
목소리가 크고 장난치는걸 좋아하는것을 종종 무례한 행동들을 합니다.
본인은 몰라해요. 무례한 행동이란게
밥 사준 친구 앞에서 뭐야 비싸기만하고 맛이 없잖아 너 진짜 ..하면서 하소연을 하는가 하면
본인 생일선물해준 친구들 정성 생각안하고 은글슬쩍 선물 급을 메긴 후
자기딴에 비싸보이는것만 하고 다니는가하면 성추행관련 문제에서도
너 진짜 멘탈약하다 니가 잘생긴애가 그랬어봐 너 머릿속으로 로맨틱영화 하나 찍었을거다
이럽니다. 그리고 요즘같이 원나잇도 하는 시대에 그깟 지하철 터치한번갖고 그렇게
풀 죽어있으면 이 세상 어떻게 살아갈래 ㅉㅉ 이런 말을 당사자 앞에서 대놓고 하거든요.
그떈 제가 아니였지만 그래도 이게 아닌 것 같아 걔한테 화를 냈어요.
그러면서 돌아오는 말이 자격지심 갖지 말래요. 자기가 주변에 이성이 꼬이는게 부러운건
어쩔 수 없는거라며 자만심만 빠져있더라고요. 이게 진짜 사람이 할 생각인가
아니면 얘 인성을 떠나 그냥 성격에 장애가 있나 싶었어요.
지금 얘는 어릴때부터 아빠 엄마 이혼으로 고1때부터 자취해온 애거든요.
생활력 강하고 눈치는 빠르지만 종종 자기애적 성격이 강하고 본인딴에
악의는 아니라도 함부로 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냥 더는 두 말 할 것 없고 전화번호 삭제 수신차단이 답이겠죠?
결국 내가 이렇게 뒤돌아서고 본인이 몇달후에 내가 그전에는 미안하다는 사과는 없지만
친한척하면서 오랜만이다~ 이런 수법으로 분위기를 전환하며 인맥 유지하려는 심보가 두드러져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