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처럼 내가 없는 단톡방이 아니라, 내가 있는데 나를 투명인간 취급하고 톡을 하는데. 새해인사나 하는 톡방인데, 5명이고. 어제 갑자기 톡이 울리더니 ‘오랜만에 만나서 다들 반가웠어’라고 오더라. 뭐지하고있는데 그 중 한명이 어제 결혼을해서 나머지가 갔다온거야. 너무 황당하고 어안이 벙벙한데 좀있다가는 지들끼리 사진보내면서 결혼한 신부놔두고, 하객중 언니가 젤 존예여신이었네 너도 이쁘더만 넌 고현정이네 이러고 난리가 남. 인스타를 잘안해서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결혼한다는 언니가 이틀전에 ‘결혼하는데, 조심스러워 연락못한분 많다. 미리 연락주면 기쁘게 알리겠다’ 이런글이 있더라고? 아 그래 어떻게 된건지는 다 알겠는데 이게 당연한거냐? 너무 당연하게 날 무시해서 내가 여기서 뭘 어떻게해야할지 감도 안잡히고 너무 낯뜨거워서 도망치듯 톡방 그냥 나왔다. 그후로 걔네들한테 왜나갔냐 이런톡은 당연히 없었고. 평화롭게 살고있는데 갑자기 이 지랄을 해버리네. 좋은년들이었든 나쁜년들이었든 사람한테 당하는 따돌림은 언제 당해도 극복도 안되고 힘들고 어렵다.74
나없는 단톡방
웹툰처럼 내가 없는 단톡방이 아니라,
내가 있는데
나를 투명인간 취급하고 톡을 하는데.
새해인사나 하는 톡방인데, 5명이고.
어제 갑자기 톡이 울리더니
‘오랜만에 만나서 다들 반가웠어’라고 오더라.
뭐지하고있는데
그 중 한명이 어제 결혼을해서
나머지가 갔다온거야.
너무 황당하고 어안이 벙벙한데
좀있다가는 지들끼리 사진보내면서
결혼한 신부놔두고,
하객중 언니가 젤 존예여신이었네
너도 이쁘더만
넌 고현정이네 이러고 난리가 남.
인스타를 잘안해서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결혼한다는 언니가 이틀전에
‘결혼하는데, 조심스러워 연락못한분 많다.
미리 연락주면 기쁘게 알리겠다’
이런글이 있더라고?
아 그래 어떻게 된건지는
다 알겠는데
이게 당연한거냐?
너무 당연하게 날 무시해서
내가 여기서 뭘 어떻게해야할지 감도 안잡히고
너무 낯뜨거워서
도망치듯 톡방 그냥 나왔다.
그후로 걔네들한테 왜나갔냐 이런톡은
당연히 없었고.
평화롭게 살고있는데
갑자기 이 지랄을 해버리네.
좋은년들이었든 나쁜년들이었든
사람한테 당하는 따돌림은 언제 당해도
극복도 안되고 힘들고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