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변한 시어머니

아들맘2023.06.19
조회11,735
결혼한지 10년도 넘은 아들맘입니다

시어머니에 대해서 할말이 많지만 간략하게 써볼게요
(모바일이라 양해부탁드려요)

결혼할때 지원받은거 전혀 없고 바라지도 않고요

안부전화를 바라셨지만 신랑과 서로 각자 집엔 각자 알아서 하자
합의를 봤기에 현재도 각자 알아서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시어머니께서 저에게 전화하는 일은 무언가 부탁하실때만 하시기
에 전화 오는것도 받기 싫지만...별소리없이 참았어요

10년 넘는 결혼 생활동안 제 생일 축하는 결혼한 해에 딱 한번 받았고 아이들 생일, 심지어 본인 아들생일도 축하 말한마디 하신적이 없는데요

갑자기 올해부터 챙기시는데 왜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요

생일 축하한다며 용돈과 전화
여행을 가냐며 용돈과 전화 (굳이 아들이 아닌 저에게 전화함)
등등...많지는 않지만 없던일들이라..

작년에 시어머니께 크게 실망하고 정말 기본적인 도리만 하자 하고 살고있는데 갑자기 챙김을 당하니 조금 황당스럽네요

갑자기 이러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아무것도 안받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