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마스 콘서트 벽뷰 환불 얼탱이없는 점..

ㅇㅇ2023.06.19
조회15,034

 

 



나도 공연 쪽 일하는 사람인데

모든 공연은 시야, 음향 체크가 기본of기본임..


시야는 무대, 전광판에 사각(시야제한) 어디인지,

전광판은 특히 각도에 따라 모자이크 현상 나는 것까지 

다 일일히 체크함.

그게 전문 스태프들이 하는 일이고, 고용된 이유임. 


시야 체크를 놓쳤다는 게 말도 안되는 이유가

시야 체크보다 더 빡센게 음향 체크임.


음속이 초당 340m 정도 되는데 공연장 규모가 커지면

자리에 따라서 서로 다른 스피커에서 나는 소리가

객석에 닿는 속도 차이가 0.2초 이상 벌어지는 경우가 종종 생김.

그러면 공연 내내 소리가 거슬릴 정도로 더블링 돼서 들림.

그거 체크하는게 스탭들이 하는 일임.

음향 체크를 하면 애초에 시야 제한석은 놓칠 수가 없음.


심지어 3D프로그램이 요즘엔 미리 시뮬레이션해서

여기 구역을 유의하세요 다 띄워줌. 

그걸 사람이 이중, 삼중 체크하는게 기본 프로세스임


좌석별로 여기저기 다 앉아보고 

잘 보이나, 잘 들리나 확인하는게

공연 준비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인데. 

'5만석이라 시야 제한 확인을 못했어요'

??이해가 안됨.


역대 최대 관객 경신한 내한 공연을 맡은 업체가

기본of기본도 못 지키는 초보 업체이거나

or 

뻔히 알고도 팔아놓고 인터넷에 난리나니까 

저렇게 변명하면서 환불해준거

둘 중 하나임.

 





댓글 1

ㅇㅇ오래 전

이거 사실 마케팅용 콘서트인데.. 여러모로 망하긴 했네. 울림 어쩌고 언플 엄청 했었는데 사회적인 감수성이 여러모로 떨어지는 행사였음. 저 자리 환불조치를 딱 그자리 환불만 하고 일행은 안 해주고 보상조치도 없었던것도 짜치고. 연예인 초대석 해명도 짜치고. 준비부터 엇나간 건 둘째치고 뒷처리조차 안 되고 있는 상황임. 앞으로 어떻게 수습할려나. 그냥 뭉게고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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