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고민

ㅇㅇ2023.06.20
조회61,693
안녕하세요! 결혼한 지 3년이 안 된 신혼입니다 ㅎㅎ
저희는 30대 젊은 부부라 각자 월급을 관리했고요


남편이 저 몰래 몇 년의 연봉인 1억 5천만원이 넘는 돈을 투자 상품으로 날려서 현재 이혼 얘기가 오고가고 있는 상황입니다ㅠㅠ
이번 한 번만 넘어가달라고 하는데 저는 그게 쉽지가 않을 것 같아 정리를 해야 할까 생각중이기도 하구요


며칠 전 남편이 화장실 간 사이에 시어머님으로부터 문자가 오더라구요; 주식관련해서 제가 화를 낼 경우에 아들에게? 대처법을 알려주는 내용이었는데,

"저자세로 계속 나갈 경우 평생 그렇게 살아야한다.
절대 저자세로 나가지마라.

어차피 빚은 갚으면 그만이니 큰소리 치고 집에서 나와버려라." 이런식으로 아들인 제 남편에게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제 생각으로는 시어머님이 많이 잘못 생각하신 거 같은데 이 문자를 본 이상 더이상 같이 가족이 된다는게 싫어지더라구요
저는 아직 30대 중반이라 이번 기회를 용서하고 넘어갈 생각도 하던 중이었는데...시어머님의 이런 성품...인성??을보니깐 ㅠㅠㅠ할말이 없네요


여러분들은 만약 저의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하실 지 궁금해서 ㅋㅋ 이렇게 글 남깁니다 ㅠㅠ 현명하고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릴게요!
댓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댓글 89

ㅇㅇ오래 전

Best그 시애미 참 나이먹어서 인성 더럽게 쓰레기네

ㅇㅇ오래 전

Best저렇게 자기 엄마와 얽혀 있는 남자는 볼 것이 없어.

오래 전

Best그런 집안인걸 알면서도 살아지겠어요?? 보기도 싫을것같은데..

oo오래 전

Best내딸이면 이혼시킴. 주식중독에 저딴 시어매라면 평생 어찌살아요?

00오래 전

침착하시고 시어머니에게 빚 갚아달라해요..남편착하고 좋은사람이면..저도 주식해봤는데 손실안보려고 물타기하려다 5천날리는건 일도 아니더라구요..남편에게 ㅠㅠ 사실데로 실토하니 아무소리안하고 고생했다고 마이너스 텅장으로 갚아줘서 다시는ㅈ손안댑니다.. 애도있으시면 ㅠㅠ 시어머니한테 남편 빚갚아달라하세요..문자봤다고..

같이갚냐오래 전

매일 시모얘기를하세요 같이 갚으며 살아가려했는데 도무지 시모가 한 말때문에 못살겠다고 지아들 돈 갚아줄생각은못하고 큰소리치고집을 나가라니 ㅋㅋ 그집으로 다시 반납해서 늙은 시모가 대신 갚아야겠네

오래 전

ㅇㅇ오래 전

왜 와이프한테 말도 안하고 그 사달을 냈는지 알겠네요. 그 부모밑에 그 아들... 과연 이번일만 넘어가면 될일일까요? ㅎㅎㅎㅎㅎ

ㅇㅇ오래 전

ㅇㅇ 아냐 빨리 버려

이모씨오래 전

시엄마못됬다

댓글오래 전

돈날린것도 문제지만, 평생 지자식을 저리가르쳤던 시어머니랑 그렇게 배워왔던 남편놈이랑 계속살껀지 잘고민해보시길 .

ㅎㅎㅎ오래 전

바람펴도 당당하게 나가라할 시엄니임 당장 헤어지세요... 뭘 고민해요 애 없을때 빨리.ㅠ

Sweetsoul오래 전

시에미가 감사한사람이네요 ㅋㅋㅋㅋㅋ 고맙게 생각하고 헤어지세요

김멀때오래 전

너 연예인들 데이트 막는거 그거 도가 지나 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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