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말하는 사람 있어?

쓰니2023.06.21
조회10,233
내 말투가 뭔가를 강조하는 느낌으로 버릇처럼 주어 뒤에 '는'을 붙여 말하는데

'는'을 붙이면 그 주어에 속하지 않는 것들은 부정하는것처럼 느끼는 사람이 있더라고

예를들어서

이따 집가면 우리가 과연 공부를 할까? -> 난 하지!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날 수 있을까? -> 난 일어날수 있어
ㅇㅇ가 우승해서 부럽다 -> 걘 열심히 했으니까 우승할만해

이런 느낌으로 붙여서 말하곤 하는데
딱히 내가 말하고 있는 상대에게 "넌 안하잖아" 라든가 "넌 못해" 이런 뜻으로 말한게 아니거든

그런데 이렇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아??
말투를 고치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