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날짜 시동생한테 맞춰서 잡는게 맞는지 의견 여쭤본 글쓴이입니다

ㅇㅇ2023.06.22
조회35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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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시부모님되실분이나 너(저) 혹은 00(남친)가 일정이
정 안되면 어쩔수없다치지만 시동생때문에 어른들과
저까지 무리를해가며 보는게 맞냐며
하나를 보면 열을안다고 시작부터 이러는걸보니
인연이 아닌것같다고 하시네요.

댓글을 보면서 여자쪽 집안이 많이 기우냐
부모를 무시하는데 결혼을 할만큼 남자가 그렇게 좋냐라는 내용을 봤는데 굳이 비교하면 학력도
신혼집에 드는 예산도 제가 더 높고 더 많이하며
어느 자식이 자기 부모를 무시하는데 결혼을 하겠습니까?
전화나 카톡으로 “헤어져” “결혼하지말자”
카톡이별할게아니고
해도 만나서 해야하며 부모님께도 퇴근후
말씀을 드려야한다고 생각해서였어요.
걱정과 염려에서 해주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지못하게 많은분들이 의견주셔서 말이 길어졌습니다.

글 올린것 가지고 하루종일 글내용이 너무 자세하다 어떻다
캡쳐해서 줄그어가며 토씨 하나하나 계속 트집잡으며
연락해와서 처음 본문 내용은 지웠습니다.
안면도 없는 저에게 조언과 도움이되는 쓴소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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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께서 제가 정리하고 헤어지려는 과정이
남친에게 vip대접을 해준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찾아주세요같다 라는 말씀을하셔서
추가합니다.

결혼식장예약, 결혼식장 계약금지불(제 카드로 하고
남자가 저에게 입금해줌)
각자 집 키와 반려견문제(남자가 입양했지만 제가 키움)
신혼집문제로 여자쪽에서 남자쪽에 돈이 일부 간
부분도있구요. 등등 이런부분들로
뒷말이안나오게 만나서 확실히 정리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걸 이해하고 참고
결혼을 진행할것같았으면 애초에 저 혼자만 알지
부모님께 이 일에 대해 말도 안했을겁니다.
괜히 부모님 마음 상하게 얘기해놓고
바보처럼 결혼하고 하지않았을거예요.
이 곳에는 이렇게 조언받아놓고도 다시 만났다는
후기를 쓴 사람들이 많은건지
제가 글을 잘 쓰는편이아니라 부족한점이
있었던건지 모르겠네요.
더이상 글 수정이나 추가는 하지않겠습니다.

댓글 681

ㅇㅇ오래 전

Best이 대화의 팩트는요 시동생에게 맞춰주지않아 화내는 남친이 아니고, 예비장인장모님과 예비신부가 가능한 주말을 무시하는 남친이 팩트입니다. 이결혼 시작하면 후회할일 굉장히 많겠어요. 당연히 중대사는 어르신들 시간부터 조율하는것이지ㅡㅡ

ㅇㅇ오래 전

Best오 시동생이 쓰니 살림 . 상견례 미뤄요 나같으면 엎겠지만

ㅇㅇ오래 전

Best상견례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사람은 님과 남친, 그리고 양가 부모님입니다. 시동생은 안와도 되는데 시동생 때문에 모든 어른들이 시간을 맞추라고요? 그런 상놈의 집이 어디있답니까? 남자네 부모님도 남자와 같은 의견이라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유턴해요. 님 부모님 무시하는 집이랑 연 맺을 필요 전혀 없어요

ㅡㅡ오래 전

Best지금 쓰니네 부모가 시동생 보다 밑이라는 건데 좋은 게 좋은거다 가 무슨 말야;; 쓰니네 집이 엄청 딸리고 쓰니 취집해요? 어디 감히…

ㅇㅁㅇ오래 전

Best이 결혼 꼭 해야겠어요? 남친이 머리속은 본인 남동생이 우선이고, 예비 장인, 장모님 곤란한 일정이라는 생각 자체가 없어요. 남들은 평생 한번 만나기도 힘든 등신을, 쓰니는 잘도 찾아냈네요.

00오래 전

남편될이가 집안에서 대접못받고 큰사람인듯.. 모지리인가? 님도.. 그대접받을거임.. 탈출하시길

00오래 전

상견례때 시동생 안와도 되요. 본인들과 양가부모님 스케줄만 맞으면되요..

ㅇㅇ오래 전

보통 상견례에서 얘기나누고 날도잡고 이것저것 상의할텐데 예식장및 신혼집까지 준비하고 상견례라니...날까지 다 잡아놓고선...

ㅎㅎ오래 전

파혼 하신거 너무 축하드립니다 결혼준비 하시면서 시간,에너지,돈,감정 소비 하셨겠지만 인생공부 하셨네요 결혼식하고 이혼하시는것보다 지금 쓰라시겠지만 파혼이 훨씬 나아요.. 부모님과 쓴이님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ㅇㅇ오래 전

잘 결정하셨어요.당장힘들겠지만, 단 몇개월만 지나서 상황을봐도 정말 잘한결정이라고 생각할겁니다. 저렇게까지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기싫어서 집착적으로 상대에 대한 트집을 잡으려고 하는 사람은, 결혼이 아니라 그냥 지인으로서도 같이 지내기 힘들어요. 아마 숨겼을겁니다 그런성격. 결혼하려고 하니까 그 성격이 나온거죠. 파혼도 쉽게 받아들이지 않을거에요. 무슨수를 써서라도 님탓으로 하려고 할테니까요. 잘 염두에 두시고, 겹치는 인간관계있으면 미리 설명해두고, 미련없이 끝내세요.

ㅇㅇ오래 전

집안 모임이나 식사자리 때마다 반드시 가족구성원 전원 주렁주렁 달고 출동하는 가족들 보면 진짜..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와 남자 끝까지 지잘못 인정안하네 ㅋㅋ 이건 남초에 올려도 개쌍욕먹을 건임. 아마 그남자가 정리해서 지입장에서 글올렸어도 마찬가지일걸? (왜곡이나 생략이나 거짓이 없다는 전제하에) 님 잘하셨어요 파혼 깔끔하게 마무리하시길. 그리고 위로를 드리자면, 원래 이런거 거르려고 상견례하는 거예요. 봐요, 잘 걸러졌잖아요. 잘하셨어요 님은 잘못 없습니다.

ㅇㅇ오래 전

글쓴님 축하드려요!! 향후 30~40년을 건지셨네여! 남자분은 안 됐어용. 좋은 여자 잃으셨네욤

ㅇㅇ오래 전

가족 구성원이 다 오면 좋죠 물론! 근데 상견례는 당사자 남녀 둘, 그리고 양가 부모님 이렇게 참석 가능한 시간을 우선적으로 찾아서 잡는 거에요. 거기에 다른 가족 구성원들이 참석하려면 맞춰서 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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