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친이랑 저는 3년 연애했고
32살 동갑내기입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조건 보고 결혼 생각 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람이 좋아서 결혼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남친이 자꾸 저랑 본인 집이랑 조건이
비슷하다는데 전 저희집이 더 나은 것 같아서요.
저희집은 부모님 두분 다 공무원이고 현재 20억 시세
정도의 아파트 소유 중입니다.
아빠는 정년퇴직해서 연금 나오고 있고 엄마는
아직 근무하고 있는데 엄마도 정년 채울 예정이에요.
그래서 엄마도 퇴직하면 연금 나와요.
사실상 부모님 노후대비는 부모님 스스로 가능하시고
부모님도 연금으로 충분히 먹고 사니까
노후대비 필요없다고 하십니다.
노후에도 부모님끼리 사시다가 요양원 들어가실거니까
모시고 살고 어쩌고 이런거 제발 하지 말라고
우리끼리 살고싶다고 하십니다.
저희집은 딸 셋인데 저랑 둘째는 공무원이고 막내는
간호사입니다.
저희도 엄마 영향을 받아서인지 결혼해서도 일 관둘
생각 전혀 없습니다.
저희는 엄마가 사회적으로 이렇게 열심히 일 하는 모습
보여주고 승진을 위해 노력하고 이런 모습을
보고 자란 것이 저희의 성장에 아주 좋은 영향을
끼쳤다 생각하고 지금도 엄마가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친네는 아버님이 공무원이셨는데 정년퇴직 하진
않으셨어요. 30년정도 근무하다 퇴직하셨고
퇴직하고 얼마 안 돼서 돌아가셨어요.
어머님은 평생 전업주부여서 직장 다녀보신 적 없고
아버님 연금이 어머님 앞으로 나와서 그걸로
생활하십니다.
여동생 있는데 여동생은 공기업 다니고 있고
남친, 저 , 여동생 만나서 식사한 적 있는데
(그 날 어머님이 일 있으셔서 어머님은 못 나오셨어요)
여동생도 착하고 저랑 많이 친해졌어요.
남친네는 10억 정도 아파트 살고 있고
그거 말곤 딱히 없어서 어머님 노후대비 해드려야합니다. 나중에 몸이 약해지시면 합가 가능성도 있습니다.
당연히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남친을 사랑하니까
사랑 하나로 버티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남친은 중소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남친을 조건 보고 결혼할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저는 좀 예민하고 걱정이 많은 성격인데 남친은
느긋하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마인드가
참 멋지고 배울 점이라고 생각해서 배우자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땐 조건의 차이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남친은 전혀 아니라고
우리집은 자녀가 둘이지만 너네는 셋이라서
나중에 재산 분배하면 결국 그게 그거라고 합니다.
님들이 보시기에도 그런가요?
갑자기 댓글이 많아져서 놀랬네요;;
댓글에 물어보는 거 답변하자면
학력은 남친은 이름은 유명한 대학인데 지방캠퍼스저는 인서울 나왔어요
그리고 남친은 위에도 말했지만 중소에서 품질관리 일 하고 저는 직렬을 굳이 밝히자면 교사입니다
남친 어머님 노후대비 관련은 나중에 어머님 모셨으면
한다고 어머님이 직접 말씀하셨어요
연금 다 받고나면 돈 나올 곳도 없구요
저희 부모님은 퇴직 이후에도 일 하실거라고
지금 자격증 공부하고 이러고 있어요
저는 진짜 조건 보고 결혼할 생각 없는데
남친이 항상 조건조건 거려서 쓴 글입니다
뭐가 되었든 이 사람과 결혼할거에요
댓글 감사합니다
남친과 결혼 생각중인데 결혼 조건이 비슷한건가요?
남친이랑 저는 3년 연애했고
32살 동갑내기입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조건 보고 결혼 생각 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람이 좋아서 결혼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남친이 자꾸 저랑 본인 집이랑 조건이
비슷하다는데 전 저희집이 더 나은 것 같아서요.
저희집은 부모님 두분 다 공무원이고 현재 20억 시세
정도의 아파트 소유 중입니다.
아빠는 정년퇴직해서 연금 나오고 있고 엄마는
아직 근무하고 있는데 엄마도 정년 채울 예정이에요.
그래서 엄마도 퇴직하면 연금 나와요.
사실상 부모님 노후대비는 부모님 스스로 가능하시고
부모님도 연금으로 충분히 먹고 사니까
노후대비 필요없다고 하십니다.
노후에도 부모님끼리 사시다가 요양원 들어가실거니까
모시고 살고 어쩌고 이런거 제발 하지 말라고
우리끼리 살고싶다고 하십니다.
저희집은 딸 셋인데 저랑 둘째는 공무원이고 막내는
간호사입니다.
저희도 엄마 영향을 받아서인지 결혼해서도 일 관둘
생각 전혀 없습니다.
저희는 엄마가 사회적으로 이렇게 열심히 일 하는 모습
보여주고 승진을 위해 노력하고 이런 모습을
보고 자란 것이 저희의 성장에 아주 좋은 영향을
끼쳤다 생각하고 지금도 엄마가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친네는 아버님이 공무원이셨는데 정년퇴직 하진
않으셨어요. 30년정도 근무하다 퇴직하셨고
퇴직하고 얼마 안 돼서 돌아가셨어요.
어머님은 평생 전업주부여서 직장 다녀보신 적 없고
아버님 연금이 어머님 앞으로 나와서 그걸로
생활하십니다.
여동생 있는데 여동생은 공기업 다니고 있고
남친, 저 , 여동생 만나서 식사한 적 있는데
(그 날 어머님이 일 있으셔서 어머님은 못 나오셨어요)
여동생도 착하고 저랑 많이 친해졌어요.
남친네는 10억 정도 아파트 살고 있고
그거 말곤 딱히 없어서 어머님 노후대비 해드려야합니다. 나중에 몸이 약해지시면 합가 가능성도 있습니다.
당연히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남친을 사랑하니까
사랑 하나로 버티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남친은 중소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남친을 조건 보고 결혼할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저는 좀 예민하고 걱정이 많은 성격인데 남친은
느긋하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마인드가
참 멋지고 배울 점이라고 생각해서 배우자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땐 조건의 차이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남친은 전혀 아니라고
우리집은 자녀가 둘이지만 너네는 셋이라서
나중에 재산 분배하면 결국 그게 그거라고 합니다.
님들이 보시기에도 그런가요?
갑자기 댓글이 많아져서 놀랬네요;;
댓글에 물어보는 거 답변하자면
학력은 남친은 이름은 유명한 대학인데 지방캠퍼스저는 인서울 나왔어요
그리고 남친은 위에도 말했지만 중소에서 품질관리 일 하고 저는 직렬을 굳이 밝히자면 교사입니다
남친 어머님 노후대비 관련은 나중에 어머님 모셨으면
한다고 어머님이 직접 말씀하셨어요
연금 다 받고나면 돈 나올 곳도 없구요
저희 부모님은 퇴직 이후에도 일 하실거라고
지금 자격증 공부하고 이러고 있어요
저는 진짜 조건 보고 결혼할 생각 없는데
남친이 항상 조건조건 거려서 쓴 글입니다
뭐가 되었든 이 사람과 결혼할거에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