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잦은 출장으로 파혼위기

루루2023.06.27
조회15,798
30대 중반남 입니다.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상황인데 다니던 회사 파업으로 인해이직한지 반년정도 되었습니다.
여자친구와는 지인으로 지낸지는 4년정도 진지하게 만난지는 2년남짓 되었습니다.
영업팀이다보니 기존 회사에서는 주로 점심 미팅이나 저녁 술자리 정도로 월 2~3회 있었는데이직한 회사에서는 지방이나 수도권 출장 2~3회중 1회는 1박2일 외박을 하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여자친구, 즉 예비신부가 이부분을 너무 싫어한다는 건데요보통 일주일~10일 정도 전에 출장이 잡히는데 일정을 공유하면 출장 다녀오기까지 매우 우울해하여 보는저도 힘이듭니다..
하루도 떨어져있기 싫어해서 동거도 일찍이 시작했어요
그리고 현재 워크샵을 앞두고 있는데 문제는 해외로 3박5일 일정입니다..목요일~일요일
여름휴가를 앞두고 있어서 공지받자마자 바로 전달하였는데 본인은 이런상황을 견디기 어렵다고합니다 ..회사일이라서 어쩔수 없는건 알지만 밤에 혼자 잠도 못잘뿐더러 외박을 해야된다는게 이해가 안간다네요 정말 심각해서 파혼까지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제 상황은 말은 안꺼내봤지만 동료들 모두 해외로 간다고 오히려 신나있는데 여자친구떄문에 못간다고 말하는게 맞나싶은겁니다..여자친구가 우선이지만 이것 또한 회사생활 일부분이라고 생각이들어서 회의감이 오는 상황입니다.
이런 비슷한 상황이신분들 있을까요 ?
제욕심으론 가서 연락도 잘할테니 다녀와서 같이 기분좋게 여행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