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잊고 울고 그리워하고 잠 못자고 매일 헤다판 들락거리면서 혹시 판하지는 않을까 푸념 적을 곳이 없어서 헤다판에 글 적진 않았을까 했었는데
너무 아픈 이별을 하다보니 이젠 헤어짐이란 상황에 익숙해져버렸다.
익숙해졌다는 게 슬프기도 하지만 차라리 힘들어 할바엔 이게 낫다는 생각이 드네
어차피 나 싫다고 떠난 사람이고 진짜 사랑했다면 이런 상황에 오게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다시 시작해봤자 원인이 달라지지 않는 한 결말은 비슷하며 오히려 더 추하게 끝날 수도 있다는 것.
제일 결정적인 건 그 상황에서 내가 했던 게 맞는 선택이였을거고 그 순간 들었던 감정이 맞는 거였고 충실했고 최선을 다 했다는 것.
쓰라리긴 하겠지만 더이상 전처럼 슬프고 눈물이 나오진 않네.
이별을 하고 무덤덤한 사람들을 항상 부러워했었는데 지금 내가 그 사람들과 같은 감정을 느낀다는 게 신기해서 끄적인다.
헤어지면 항상
못 잊고 울고 그리워하고 잠 못자고 매일 헤다판 들락거리면서 혹시 판하지는 않을까 푸념 적을 곳이 없어서 헤다판에 글 적진 않았을까 했었는데
너무 아픈 이별을 하다보니 이젠 헤어짐이란 상황에 익숙해져버렸다.
익숙해졌다는 게 슬프기도 하지만 차라리 힘들어 할바엔 이게 낫다는 생각이 드네
어차피 나 싫다고 떠난 사람이고 진짜 사랑했다면 이런 상황에 오게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다시 시작해봤자 원인이 달라지지 않는 한 결말은 비슷하며 오히려 더 추하게 끝날 수도 있다는 것.
제일 결정적인 건 그 상황에서 내가 했던 게 맞는 선택이였을거고 그 순간 들었던 감정이 맞는 거였고 충실했고 최선을 다 했다는 것.
쓰라리긴 하겠지만 더이상 전처럼 슬프고 눈물이 나오진 않네.
이별을 하고 무덤덤한 사람들을 항상 부러워했었는데 지금 내가 그 사람들과 같은 감정을 느낀다는 게 신기해서 끄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