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회를 빌려 제 근황에 대해서 말하고 이때까지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에 대해 좀 더 보충하려 합니다.
예과 1학년 당시 저는 그 당시 예과 2학년이었던 선배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다가갔고 그 당시 그 선배는 저를 매몰차게 거절했습니다. 저는 거기에 대해서 상처가 컸기에 그것을 잊기를 원했지만 동문에서는 그것에 대해서 거리낌없이 언급했습니다. 그 뿐 아니라 당시 동문회에서 나오는 이야기들 중에는 그냥은 듣기 힘든 성적인 이야기들도 많았습니다. 거기에 멘탈 문화, 술 강요 문화, 선배와의 다툼, 불공정한 가요제 등을 겪다보니 저는 그 당시 선배들의 말 하나 하나에 눈치를 심하게 봤고 결국 망상을 주 증상으로 하는 정신병에 걸렸습니다.
저는 의대생이지만 다른 의대생이나 의사들을 혐오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가 제대로 안된다.
제가 정신병으로 인해 유급을 몇 번 당하다 보니 그동안 저에게 고통을 줬던 가해자들은 이미 레지던트나 그 위로 진급해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러다 보니 가해자들이 pk 담당 레지던트가 돼서 저를 가르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가 그 동안 그렇게 하소연해도 조치는커녕 가장 기본적인 피해자 가해자 분리조차 안 되는게 의대의 현실입니다.
2. 대부분이 가해자이거나 방관자이다.
저번에도 말했다시피 제 상태를 말해도 대부분이 알고 싶어하려 하지 않고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잘해봐야 고소나 조치를 취해도 결국은 니 손해일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다이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당연히 학교 자체에서 진상조사를 하고 거기에 따른 조치를 취하는 게 맞다고 보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저로서는 대부분이 가해자가 아니면 방관자라고 결론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3. 내 상황을 전혀 고려해주지 않는다.
제가 정신병이 있다 보니 다른 의대생들보다 학습 내용을 공부해도 이해가 느리고, 암기가 느리고, 흡수가 느립니다. 저는 남들을 따라가려 열심히 공부했지만 그것은 몹시 힘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러한 상황을 고려해주지 않습니다. 유급을 금기시하고, 남들만큼만 하면 당연히 진급할 수 있고 의사가 될 수 있다고 가르치며 현재 본과 4학년인 저는 남들보다 못하면 각종 과제에 여기저기 불려가게 됩니다.
저도 평가는 공정해야 한다는 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일부 못된 선배들 때문에 이렇게 된 저에 대해 아무런 배려나 조치도 없이 이렇게 정글에 저를 버려두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요?
똥군기 폭로 의대생 근황
이번 기회를 빌려 제 근황에 대해서 말하고 이때까지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에 대해 좀 더 보충하려 합니다.
예과 1학년 당시 저는 그 당시 예과 2학년이었던 선배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다가갔고 그 당시 그 선배는 저를 매몰차게 거절했습니다. 저는 거기에 대해서 상처가 컸기에 그것을 잊기를 원했지만 동문에서는 그것에 대해서 거리낌없이 언급했습니다. 그 뿐 아니라 당시 동문회에서 나오는 이야기들 중에는 그냥은 듣기 힘든 성적인 이야기들도 많았습니다. 거기에 멘탈 문화, 술 강요 문화, 선배와의 다툼, 불공정한 가요제 등을 겪다보니 저는 그 당시 선배들의 말 하나 하나에 눈치를 심하게 봤고 결국 망상을 주 증상으로 하는 정신병에 걸렸습니다.
저는 의대생이지만 다른 의대생이나 의사들을 혐오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가 제대로 안된다.
제가 정신병으로 인해 유급을 몇 번 당하다 보니 그동안 저에게 고통을 줬던 가해자들은 이미 레지던트나 그 위로 진급해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러다 보니 가해자들이 pk 담당 레지던트가 돼서 저를 가르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가 그 동안 그렇게 하소연해도 조치는커녕 가장 기본적인 피해자 가해자 분리조차 안 되는게 의대의 현실입니다.
2. 대부분이 가해자이거나 방관자이다.
저번에도 말했다시피 제 상태를 말해도 대부분이 알고 싶어하려 하지 않고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잘해봐야 고소나 조치를 취해도 결국은 니 손해일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다이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당연히 학교 자체에서 진상조사를 하고 거기에 따른 조치를 취하는 게 맞다고 보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저로서는 대부분이 가해자가 아니면 방관자라고 결론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3. 내 상황을 전혀 고려해주지 않는다.
제가 정신병이 있다 보니 다른 의대생들보다 학습 내용을 공부해도 이해가 느리고, 암기가 느리고, 흡수가 느립니다. 저는 남들을 따라가려 열심히 공부했지만 그것은 몹시 힘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러한 상황을 고려해주지 않습니다. 유급을 금기시하고, 남들만큼만 하면 당연히 진급할 수 있고 의사가 될 수 있다고 가르치며 현재 본과 4학년인 저는 남들보다 못하면 각종 과제에 여기저기 불려가게 됩니다.
저도 평가는 공정해야 한다는 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일부 못된 선배들 때문에 이렇게 된 저에 대해 아무런 배려나 조치도 없이 이렇게 정글에 저를 버려두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