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내가 전날과 동일하게 반응이 안보여 마지막으로 월요일에 뇌파검사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담당교수님은 거의 뇌사라고 판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병원 측은 아직 정확한 병명은 알 수 없지만 혈전성 혈소판감소증 자반이란 희귀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추측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왜 이런 상황이 왔는지 정말 제가 감당하기가 어렵네요 분만 전 산모는 아무 지병이 없고 출산 전까지 가벼운 산책을 하며 지냈는데 출산 시 이런 상황을 겪고 나니 많은 생각들이 들게 되네요와이프에게 잘못했던 행동과 아내 곁에서 제대로 돌봐주지 못했던 것 그리고 사소한 이유로 싸움했던 것에 대한 후회 등 왜 내가 그랬을까 하는 생각들만 머릿속에 계속 떠오르기만 합니다. 오후 1시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내가 전날과 동일하게 반응이 안보여 마지막으로 월요일에 뇌파검사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담당교수님은 거의 뇌사라고 판단하고 상황입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현실적으로 생각을 하고 쌍둥이를 더 열심히 키울 생각으로 여러분의 의견과 도움을 청하고 싶어 용기 내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친정 부모님 외 가족들 생각은 의료사고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 된다고 판단합니다.저도 그렇게 생각이 들어 인터넷 검색해 보고 준비하려 하지만 어떻게 해야 될지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되네요.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글을 적어서 글이 너무 길었네요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이런 부분들이 너무 문외한이라 여러분들의 의견이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