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격리 중인데 와이프가 청소 설겆이 하라는데 괜찮을까요?

모르겠다ㅎㅎ2023.07.02
조회1,149
34개월, 18개월 두 아들 키우고 있습니다. 평상시 제가 요리, 설겆이, 빨래, 분리수거, 청소기 돌리기, 바닥 닦기를 맡아서 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제가 어저께 코로나 확진을 받았습니다. 열이 40도까지 올라갔다가 지금은 미열정도만 있는 상태입니다.
아무튼 코로나로 방에서 혼자 격리중입니다. 와이프가 힘들까봐 코로나 확진받는 순간 어저께는 장모님께 전화드려 도움을 받았고, 오늘은 제 여동생도 불러서 함께 육아에 도움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독박육아로 힘들었는지, 애기들 데리고 놀이터 갔다올테니 저보고 빨래랑 설겆이와 청소를 해놓으라고 하고 나가버렸습니다. 체력적으로는 미열밖에 없어서 할만하지만, 청소를 하면서 기침도 나오고 해서 걱정이 되어서 글을 써봅니다. 집에서 코로나 걸린 것이 제가 처음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너무 걱정됩니다.
저는 제가 방에서 화장실을 제외하고는 나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힘들어서 그런지 제가 마실 물이랑 먹을 것도 가져다 달라고 하면 엄청 짜증을 내거나 늦게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애들 잘 때 마스크 쓰고 나가서 몰래 가져오기도 했는데요, 아마 그것을 보고 어차피 돌아다닐꺼 다 돌아다니니 청소나 하라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격리중엔 제가 이렇게 돌아다녀도 될까요? 

댓글 3

ㅇㅇ오래 전

아무리 증상이 미약하더라도 진단이 나온순간부터 어떤 증상으로 악화가 될수도 있고 바이러스도 계속 강화되는데 독박육아 힘들다고 고작 일주일을 못참는다라...물도 눈치주며 갖다주고!!!!말도 안돼요 아이엄마 정말 나쁘네요 얼른나으라고 잘해줘도 시원찮을판에...

무서워오래 전

안됩니다, 식구들 다 같이 걸릴거 아니면... 우리는 집에 비닐로 장막까지 치고 격리 함 공기중에서도 상당시간 전파력이 있는걸로 알고 있음

ㅇㅇ오래 전

이혼 ㄱㄱ 개보다 못한취급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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