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발언

시어머니2023.07.03
조회19,036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이제 3년차 다되갑니당! 남편이랑 연애할때는 시어머니시아버지 너무 좋으셨어요 결혼하고 나서 거진 1년 좀 넘게있다가 이쁜아기 천사가 찾아와서 지금은 이쁜 첫째를 키우고있어요~ 마침 연년생 동생도 찾아와줘서 곧 출산합니다! 다름이아니고 시어머니의언행때문에 너무 화가나고 남편의 중간역할도 화가나서 하소연할곳이없어서 판에 끄적여봅니다.. 제가 첫째를 제왕으로 출산하고 나서 4-5일째되도 모유가 잘돌지않아서 모유수유를 못하겠구나 생각도하고 애초에 모유수유를 굳이해야겠다 이건아니였고 잘나오면 애기한테 유축해서 라도 먹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근데 정말 몇십분유축을해도 한방울 두방울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정말 모유량은 사바사 인거라는걸 알았어요.출산한지 5-6일 지나고 조리원으로 갔어요 조리원가니까 최대80만 나오고 더이상 늘지 않더라구요~한 출산한지 7-8일째 되는날 시어머니한테 전화가오더라구요~
모유수유했으면 좋겠다고 근데 저는 얘기를 했어요 모유량도 없고 못할거같다 이러니까 너가 살찔까봐 밥안먹어서 모유량이없는거아니냐 나중에 모유수유 안하면 유방암 걸릴확률도 높아진다 이러면거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친정엄마도 저희삼남매 완모 하셨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하셨고 엄마는 너가 모유수유를 하던 분유수유를 하던 엄마는 너의 선택을 존중한다라고 하셨어요! 조리원에서 산모분들 모유수유 하시는거보니까 피도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상황들을 시어머니한테 얘기를 하니까 너는 왜 니 주변사람들 말만듣니? 니가 살찔까봐 안먹어서 모유량없는거아니냐며 넌모유수유를 해도 가슴 작아서 쳐질것도 없다고 그러더군요 순간 그말에 너무 벙쪄서 할말을 잃었습니다..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할소리가맞나요? 모유수유는 권할수있지만 그건 결국 저의선택아닌가요? 남편한테 전화로 바로 말을했더니 그냥 웃더라구요..이게 웃을상황인건지...참 ...그렇게 벌써 일년이 흐르던중 둘째가 찾아왔어요 그래서 둘째 임밍아웃을 했어요 어머니 반응이.. 어휴... 우리아들힘들겠네 둘째는 딸이여야할텐데 니가 제왕수술하면서 루프삽입해 이러더라구요.. 보통 ..축하한다는 소리가 먼저아닌가요..며느리한테 루프삽입을 얘기하는데 정상인가요? ..자기아들보고 묶으라고는 절대 하지않더라구요..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총 저한테 루프삽입하라는얘기를 4번을했어요 그리고나서 나중에 또 식당에서 얘기를 하더라구요.. 너가 수술하면서 루프삽입하라고 ..그래서 형님이 어머니..그걸 여자가 왜해요..할거면 남자가 확실하게 해야지 이러니까 팔은안으로 굽는다고 남자가하면 일하는데 지장도 생기고 힘도 못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형님이 어머니 그 루프가 얼마나 안좋은데요 부작용도 좀 흔하고 생리불순도 올수있고 부정출혈도생길수있다고 그러니까 시아버님도 듣다가 지네가 알아서 하게 내비둬 이러고 그땐 그렇게 상황이 종료가됬구요.. 또 다음에 만났을때 저보고 피임 하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머니;씨주는사람은 따로있는데 왜 제가 조심해야되요? 라고했더니 그럼 콘돔껴 이러더라구요 .. 제가 기분이나쁜걸 왜 저희부부가 피임하는걸 제3자가 관여를 하는지모르겠네요 남편은 그얘기를 듣고도 가만히있었구요. 한번 얘기를했어요 저는 오빠가 중간에서 말좀 해줬으면 좋겠다이러니까 너도 그거에대해 얘기를 하는데 자기가 굳이 뭐하러 중간에서 얘기를 하냐 이런식으로 얘기를하더라구요. 제가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에 둘째출산을하러가는데 어제 울 첫째 돌잔치라 시부모님을 만난상황이였어요 돌잔치끝나고 같이 저녁을 먹는데 남편이 아 둘째 궁금하다 보고싶다 이래서 제가 어짜피 금요일날 둘째만나지않냐~이러니까 시어머니가 또 그러네여? 니가 수술하면서 루프 삽입하라고 ㅋㅋ...그래서 남편이 그얘기좀 하지말라고 우리가알아서 한다고 그러고 끝났는데 제가 생각할수록 너무 열이받아서 어머니 왜자꾸 저한테 루프삽입하라해요? 이러니까
어머니가 언제?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한두번도 아니고 지금 저한테4번이나 그러셨는데.이러니까 나는 너가 이왕수술하는김에 루프삽입하라는거지 나도 루프삽입했었다고 그러는거에요 루프삽입을 하면 뭐 몸에 회복속도도 괜찮아지고 이런 개소리를 정성스럽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이 그건 엄마생각이고 그런얘기하지말라고 하고 형님도 어머니 그거 여자한테 상처죠 어케보면 자기아들은 귀하고 며느리는 남의딸이니까 해도된다 이거냐고 이거니까 아니라고 ㅋㅋ 자기는 지아들 돈벌고 생계유지해야되니까 그렇게얘기한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어머니가 저희 형님과 저희 부부한테도 너네 밤일은 하냐고 ..그런 거까지 물어보시고.시아버님은 저 첫째임신했었을때 남편한테 야한옷도 사서입히고 하라고..시아버지가 술도 엄청 좋아하시거든요 근데 술취해서 형님가슴골에 카드긁을라고 하더라구요..진짜....다들 벙찌고 시어머니도 아버님한테얘기도 못하더라구요 제입장에서는 이게 맞나..싶네요..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당장 이번주 금요일에 출산하는것도 수술이라 마음아프고 걱정되는데 제가 시어머니한테 그런소리를 듣는게 맞는거에요? ..그러더니 저한테 미안하다고 마음에 담아뒀냐고 신경쓰지말라고 그러는거에요 시어머니가 이미 할말 다해놓고 신경쓰지말라고 하는게 참 제입장에서는 웃기네요. ㅋ부부의 피임까지 신경쓰시다니..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글솜씨가없어서ㅜ...ㅜ 시댁 썰은
정말 많은데 일단 이것만 풀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