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시어머니의 말로 인해서 상처를 받은 적이 너무 많아요
문제는 시어머니의 말로 받은 상처를 남편이 잘 헤아려주지않아요
제가 울고불고 난리를 부려야 그제서야 좀 들어주고 그러면 풀리고를 반복했네요
저는 임신이 순탄치 않았는데요 제 난소가 약했고, 남편 정자도 그렇게 강한 상태가 아니라서 병원에서는 자연임신이 힘들다고 했었어요. 건강상 저의 문제가 더 있긴했었어요이 얘기를 듣고 나름 건강을 자부했던 저인데 .. 정말 믿고싶지않았어요
시험관을 바로 하기 싫어서 자연임신도 더 시도해보고싶었고 남편한테 말했지만..남편은 시간이 금이라면서 언제까지 자연임신만 바라보고 있을꺼냐면서 .. 강요아닌 강요를 받아왔었죠.. 남편이 아기를 얼른 갖고 싶어서 전 난임휴직을 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시험관을 하면서 임신에 전념했어요
임신이 바로 됐냐구요? 아니요
시험관 2차까지 하면서 잘못되서 복강경수술도 받고.. 임신하고도 입덧이 너무 심해서 출산 전까지 토했었습니다.. 유난일수도 있어요 .. 저보다 더 힘든 과정을 겪으신 분들도 계실테구요...
그렇지만 저도 누구못지않게 힘든 시기를 보내서 그런지 남편이 공감안해주고 ,
시어머님이 상처되는 말을 하시면 저는 왜이렇게 __터지듯 감정이 올라오는지 모르겠네요.. 무튼 이 시기에 다른 동기들, 후배들, 한참후배들이 승진하기 시작하면서 저는 아예 밀린 상황이구요
그렇지만 소중한 아기를 얻었고, 저는 후회는 없었어요 . 지금은 복직하고 얼마전에 승진심사에서 떨어진 상태입니다.. 그러려니했어요.
며칠전 시댁식구들이랑 놀러가서 생긴 일이에요
남편 해외출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저랑 어머님 둘이 앉아서 얘기를 나누는데 이런말을 하시더라구요 '이제 OO이 출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너가 일주일동안 힘들겠다만은 나중에 승진점수에 다 반영될텐데 안가고 싶다고 해도 너가 등떠밀어 보내라 ..자고로 여자는 남편 성공을 위해 내조를 잘해야한다. 나는 예전에 아버님 어디 가신다고 할때 토 안달고 다 보내드렸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 상황에서는 '어머님 ~ 요즘은 세상이 많이 바뀌었어요 예전같지않아요.' 그리고 OO이가 저한테도 해외출장 안가고싶다고 얘기한적 있는데 담당자가 안가도돼? 나 때문에 그렇게 얘기하는거라면 신경쓰지말고 다녀와 ~ 이렇게 얘기했다고 말씀드렸네요.' 이렇게 말씀드리고 그러려니 넘겼습니다.
다음날이 되어서도 그동안 어머님한테 들었던 모진말들.. 상처되는 말들,, 나도 비슷한직업이고 애기낳고 휴직이 길어지느라 승진을 못했는데 .. 라는 생각이 겹쳐지면서 남편에게 불만을 말하게 되었어요
그 전에 예전 일화들 몇가지 말씀드릴게요
제가 한참 시험관하고있는데 어머님께 전화를 드리니 다짜고짜외할머니가 장가간지 몇년이 됐는데 아기하나 못놓고 그러고 있냐고 OO이가 엄청 혼났다.이런말씀을 하신적이 있어서 .. 제가 울면서 제가 아기를 안가지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너무하다고 한적도 있었구요.
제 생각은 제가 아기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면 아무리 외할머님이 그런말씀을 하셨대도 며느리한테 이런얘기 못할것 같거든요..
저 한참 입덧 심하게 했던 시기에는 '괜찮냐'고 물어보시면서 그래서 많이 괜찮아졋어요 ~ 했더니'아들이라서 쉽네 뭐 ~' 이렇게 말씀하셨던 분이에요 그리고 저희 엄마한테도 전화해서
아들자랑을 1시간 반~2시간동안 읊으셨던 분이구요 'OO이 돈 모아야하니까 돈쓰게하면 안돼요.'라는 말씀을 하신적이 있어요. 저희 엄마아빠 노년 준비 다 되어계시구요.. 자식들한테 손 절대 벌리지않구요. 그렇지만 사위가 밥정도는 사줄수 잇는거 아닌가요? 매일아니구요 ..
아들자랑만 하시는 시어머니를 대하기 힘들어 저희엄마랑 언쟁이 있었던적도 있었어요 ..
저 난임휴직 했던 시기에 저한테 거의 매일같이 전화오셔서 1시간 이상을 전화통화를 하는데 매일 아들자랑, 오늘 음식은 뭐해먹을꺼냐 부터 해서 당신이 싸준 재료들을 이용해서 뭘 해먹어라 등등... 이때 한번 폭발해서 제가 힘드니까 그런말씀하시지 말아주시고 전화 길게 하는거 불편하다고 말씀드린적도 있습니다.
이때도 남편과 크게 싸워서 고비가 왔었구요..남편은 이때당시만해도 정말로 공감 제로였어요( 지금은 많이 발전한거에요 그나마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냥 자기 엄마한테 그렇게 버릇없이 했다는게 싫었던거죠
본론으로 넘어갈게요 ㅠㅠ 너무 길죠 ? ㅜㅜ
혹시 어머님한테 해외출장 안가고싶다고 얘기한적있냐고.. 물어봤어요
남편이 '해외출장가면 ㅁㅁ(저에요)가 힘드니까 왠만해선 안가고싶다.'라는 말을 어머님한테 했다고 그러더라구요그래서 어머님이 저런말을 저한테 했구나 싶기도 했어요..
그런말을 어머님한테 왜했냐고 하면서 뭐라했죠...다음날까지 어머님이 한말이 생각나면서 너무 속상하고 예전에 상처받았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어머님한테 전화해서 제 감정을 전달하고야 말았습니다 ..어머님은 서운해만 하시구요.
착한며느리 얻어서 자랑도 하고 좋아했었다.
이러셔서 이번계기로 저를 나쁜 며느리로 생각하셔도 어쩔수 없어요
제가 상처받아서 죽겠는데 어떻게 할까요? 이러고 대화 마무리 하고 끊었네요
옆에서 남편은 통화내용을 다 들었구요
남편은 저보고 선 넘었다고 하면서 뭐 맘에 안들때 마다 들고 나서고 말대꾸 따박따박 하는 며느리를 보게해서 부모님한테 죄송하답니다 .. ㅎㅎㅎㅎㅎ..... 그럼 어떡할까요?
남편은 중재역할을 한다고 해도 항상 이런일이 반복되고 제가 상처받아서 우울증 걸리겟는데요.....
이렇게 대응하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남편은 어머님이 무슨이야기를 해도 어른이 얘기하는거 그냥 듣고 흘려라 그러려니 해라 항상 이러는 입장이에요 .
남편 왈 'ㅁㅁ는 사람들 하는말에 매사 상처를 너무 많이 받고 그거를 항상 대응하려고 한다'면서 .. 항상 이렇게 얘기해요그러니 저는 남편 하나 믿고 결혼햇는데 .. 이거는 다른 여자분들 대부분 다 그렇잖아요?
근데 남편은 공감을 나름 해준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치유가 안되요.
이제 남편이 어머님얼굴 보고살지 말라고 저는 이혼얘기하고 완전 냉전 상태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 올립니다. 질타도 좋고 아무말 좋습니다.. 의견 달아주세요 남편한테도 공유하고싶네요
여기에 모든 말을 다 담지 못하지만... 5년 이란 세월 행복한 순간이 더 많았지만 이런 고비가 생길수록 너무 힘이 드네요 .. 시어머니때문에 싸운일이 많아요.. 물론 둘의 문제로도 다투긴합니다 .. 다들 이렇게 사시나요...? 어디다가 털어놓지 못하고 여기에 남깁니다..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억울한 마음 좀 들어주세요 (고부갈등, 공감제로 남편)
남편을 OO이, 저를 ㅁㅁ라고 할게요
결혼해서 시어머니의 말로 인해서 상처를 받은 적이 너무 많아요
문제는 시어머니의 말로 받은 상처를 남편이 잘 헤아려주지않아요
제가 울고불고 난리를 부려야 그제서야 좀 들어주고 그러면 풀리고를 반복했네요
저는 임신이 순탄치 않았는데요 제 난소가 약했고, 남편 정자도 그렇게 강한 상태가 아니라서 병원에서는 자연임신이 힘들다고 했었어요. 건강상 저의 문제가 더 있긴했었어요이 얘기를 듣고 나름 건강을 자부했던 저인데 .. 정말 믿고싶지않았어요
시험관을 바로 하기 싫어서 자연임신도 더 시도해보고싶었고 남편한테 말했지만..남편은 시간이 금이라면서 언제까지 자연임신만 바라보고 있을꺼냐면서 .. 강요아닌 강요를 받아왔었죠.. 남편이 아기를 얼른 갖고 싶어서 전 난임휴직을 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시험관을 하면서 임신에 전념했어요
임신이 바로 됐냐구요? 아니요
시험관 2차까지 하면서 잘못되서 복강경수술도 받고.. 임신하고도 입덧이 너무 심해서 출산 전까지 토했었습니다.. 유난일수도 있어요 .. 저보다 더 힘든 과정을 겪으신 분들도 계실테구요...
그렇지만 저도 누구못지않게 힘든 시기를 보내서 그런지 남편이 공감안해주고 ,
시어머님이 상처되는 말을 하시면 저는 왜이렇게 __터지듯 감정이 올라오는지 모르겠네요.. 무튼 이 시기에 다른 동기들, 후배들, 한참후배들이 승진하기 시작하면서 저는 아예 밀린 상황이구요
그렇지만 소중한 아기를 얻었고, 저는 후회는 없었어요 . 지금은 복직하고 얼마전에 승진심사에서 떨어진 상태입니다.. 그러려니했어요.
며칠전 시댁식구들이랑 놀러가서 생긴 일이에요
남편 해외출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저랑 어머님 둘이 앉아서 얘기를 나누는데 이런말을 하시더라구요 '이제 OO이 출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너가 일주일동안 힘들겠다만은 나중에 승진점수에 다 반영될텐데 안가고 싶다고 해도 너가 등떠밀어 보내라 ..자고로 여자는 남편 성공을 위해 내조를 잘해야한다. 나는 예전에 아버님 어디 가신다고 할때 토 안달고 다 보내드렸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 상황에서는 '어머님 ~ 요즘은 세상이 많이 바뀌었어요 예전같지않아요.' 그리고 OO이가 저한테도 해외출장 안가고싶다고 얘기한적 있는데 담당자가 안가도돼? 나 때문에 그렇게 얘기하는거라면 신경쓰지말고 다녀와 ~ 이렇게 얘기했다고 말씀드렸네요.' 이렇게 말씀드리고 그러려니 넘겼습니다.
다음날이 되어서도 그동안 어머님한테 들었던 모진말들.. 상처되는 말들,, 나도 비슷한직업이고 애기낳고 휴직이 길어지느라 승진을 못했는데 .. 라는 생각이 겹쳐지면서 남편에게 불만을 말하게 되었어요
그 전에 예전 일화들 몇가지 말씀드릴게요
제가 한참 시험관하고있는데 어머님께 전화를 드리니 다짜고짜외할머니가 장가간지 몇년이 됐는데 아기하나 못놓고 그러고 있냐고 OO이가 엄청 혼났다.이런말씀을 하신적이 있어서 .. 제가 울면서 제가 아기를 안가지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너무하다고 한적도 있었구요.
제 생각은 제가 아기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면 아무리 외할머님이 그런말씀을 하셨대도 며느리한테 이런얘기 못할것 같거든요..
저 한참 입덧 심하게 했던 시기에는 '괜찮냐'고 물어보시면서 그래서 많이 괜찮아졋어요 ~ 했더니'아들이라서 쉽네 뭐 ~' 이렇게 말씀하셨던 분이에요 그리고 저희 엄마한테도 전화해서
아들자랑을 1시간 반~2시간동안 읊으셨던 분이구요 'OO이 돈 모아야하니까 돈쓰게하면 안돼요.'라는 말씀을 하신적이 있어요. 저희 엄마아빠 노년 준비 다 되어계시구요.. 자식들한테 손 절대 벌리지않구요. 그렇지만 사위가 밥정도는 사줄수 잇는거 아닌가요? 매일아니구요 ..
아들자랑만 하시는 시어머니를 대하기 힘들어 저희엄마랑 언쟁이 있었던적도 있었어요 ..
저 난임휴직 했던 시기에 저한테 거의 매일같이 전화오셔서 1시간 이상을 전화통화를 하는데 매일 아들자랑, 오늘 음식은 뭐해먹을꺼냐 부터 해서 당신이 싸준 재료들을 이용해서 뭘 해먹어라 등등... 이때 한번 폭발해서 제가 힘드니까 그런말씀하시지 말아주시고 전화 길게 하는거 불편하다고 말씀드린적도 있습니다.
이때도 남편과 크게 싸워서 고비가 왔었구요..남편은 이때당시만해도 정말로 공감 제로였어요( 지금은 많이 발전한거에요 그나마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냥 자기 엄마한테 그렇게 버릇없이 했다는게 싫었던거죠
본론으로 넘어갈게요 ㅠㅠ 너무 길죠 ? ㅜㅜ
혹시 어머님한테 해외출장 안가고싶다고 얘기한적있냐고.. 물어봤어요
남편이 '해외출장가면 ㅁㅁ(저에요)가 힘드니까 왠만해선 안가고싶다.'라는 말을 어머님한테 했다고 그러더라구요그래서 어머님이 저런말을 저한테 했구나 싶기도 했어요..
그런말을 어머님한테 왜했냐고 하면서 뭐라했죠...다음날까지 어머님이 한말이 생각나면서 너무 속상하고 예전에 상처받았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어머님한테 전화해서 제 감정을 전달하고야 말았습니다 ..어머님은 서운해만 하시구요.
착한며느리 얻어서 자랑도 하고 좋아했었다.
이러셔서 이번계기로 저를 나쁜 며느리로 생각하셔도 어쩔수 없어요
제가 상처받아서 죽겠는데 어떻게 할까요? 이러고 대화 마무리 하고 끊었네요
옆에서 남편은 통화내용을 다 들었구요
남편은 저보고 선 넘었다고 하면서 뭐 맘에 안들때 마다 들고 나서고 말대꾸 따박따박 하는 며느리를 보게해서 부모님한테 죄송하답니다 .. ㅎㅎㅎㅎㅎ..... 그럼 어떡할까요?
남편은 중재역할을 한다고 해도 항상 이런일이 반복되고 제가 상처받아서 우울증 걸리겟는데요.....
이렇게 대응하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남편은 어머님이 무슨이야기를 해도 어른이 얘기하는거 그냥 듣고 흘려라 그러려니 해라 항상 이러는 입장이에요 .
남편 왈 'ㅁㅁ는 사람들 하는말에 매사 상처를 너무 많이 받고 그거를 항상 대응하려고 한다'면서 .. 항상 이렇게 얘기해요그러니 저는 남편 하나 믿고 결혼햇는데 .. 이거는 다른 여자분들 대부분 다 그렇잖아요?
근데 남편은 공감을 나름 해준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치유가 안되요.
이제 남편이 어머님얼굴 보고살지 말라고 저는 이혼얘기하고 완전 냉전 상태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 올립니다. 질타도 좋고 아무말 좋습니다.. 의견 달아주세요 남편한테도 공유하고싶네요
여기에 모든 말을 다 담지 못하지만... 5년 이란 세월 행복한 순간이 더 많았지만 이런 고비가 생길수록 너무 힘이 드네요 .. 시어머니때문에 싸운일이 많아요.. 물론 둘의 문제로도 다투긴합니다 .. 다들 이렇게 사시나요...? 어디다가 털어놓지 못하고 여기에 남깁니다..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