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질 적이고 부정적인 엄마

ㅇㅇ2023.07.09
조회11,604
엄마가...
강박이 너무 심하고
티비도 그냥 안보고 티비 나오는 연예인들
다 꼬집어 다 싫다 그러고
승리 같은 유머러스한 애들 보면 너무 좋다고 깔깔거리는
매우 유소녀 같은 분입니다
나이는 70대이신데


자존감 너무 낮고 없어요
엄마는 자기 의견에 논리를 가져다 대면
무논리로 나섭니다
빡빡 맞다고 우기고


모든게 잘 안될꺼라는 재수없는 말을 합니다
누구는 이혼했다더라
누구는 이혼하고 그집애가 엄마 없어서 ㅈㅅ 했다더라
등등
너무 듣기싫고 안들으면
이게 보복으로 돌아오고


이모들이 다 손절해서 돌아섰어요



자신이 우울증이라며 우울증 약을 몇년동안 먹는데
의사들도 그냥 주는거 같습니다 자신들도 돈벌어야 하니까요


이모가 오늘 연락와서는
저더러 엄마데리고 병원가서 제대로 증상 설명해 주랍니다
아님 입원시키라고



다른 사람들이랑은 돈도 잘쓰고
옷도 최고로 입어 백화점 직원들의 호구입니다



세일하면 엄마부터 연락와서 하나남았다 하면 바로 채가구요
못가져가면 전국 뒤져서 찾아달라고 하고


그러고선 재산세 못내서 언니한테 빌렸구요


그런 친언니는 그냥 방치합니다
엄마 하고싶은데로 살래요


엄마가 저렇게 자기 행동 말에 힘을 얻고 행하는건
언니입니다


언니는 시집도 갔고
자기는 피해당하기 싫으니
그냥 엄마 하고싶은데로 해
허리 안좋아서 병원다니는데 돌침대 사고싶어하는 엄마에게
그냥 두더라구여ㅛ




그래서 엄마 말리라니
자기한테 그런거 시키지 말라고 소리 빽빽 지르데요




언니에게서 버프받고
모든걸 맘대로 억지부지고
세일하는 식탁 130인데 120해달라고 1주일을 백화점 직원 갈구다가
허락해주니
거봐 안되는거 없어!! 이러던 엄마...



자기는 좋은 외제차 끌어야 하고
자기는 최고 명품옷 입어야하고


그러고 가족들 모두에게 상처줘서 돌아서는데
인식을 못하고 살아갑니다



누가 티비에서 뉴스에서 이혼하거나 ㅈㅅ하면
저는 너무 겁이 납니다
엄마가 연락이 와요
당연히 안받고 안보고 있는데
이제는 40년을 그렇게 살아가다보니
이젠 티비 뉴스조차 팩트만 볼 수 없고
엄마 연락 차단해놨는데도
엄마연락 올까봐 불안에 떱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댓글 16

ㅇㅇ오래 전

Best70대이시면 바뀌지않는다고 생각하심이 조아요 그냥 안전 확인차 연락만 하시고 최대한 연락안하고 사심이 나을듯요......포기하고사시는게 조아요ㅠ

ㅇㅇ오래 전

연락 안받고 잘하고 있는데.. 뭐가 걱정? 계속 쌩까세요.

ㅇㅇ오래 전

엄마가 그런 사람인걸 알았으면 그냥 적당히 거리두고 차단하세요. 사람은 안바뀝니다. 자매들이 다 손절해도 아직도 주제파악 못하시잖아요. love와 like는 다른거예요. 엄마라 사랑하지만, 좋아할수가 없는 사람인거죠.

교육과가치관오래 전

인격이 만들어지는 토대는 부모책임이 90% 이다.. 그렇게 짜증나고 싫고 귀찮으면 결혼 왜해? 자식은 왜 낳나? 이기적인 인간들….

교육과가치관오래 전

부모의 영향이 가장 클텐데ㅜㅜ 태어나면서 부터 착한사람 나쁜사람 인성 좋은사람 인성 안좋은사람이 없음, 천재와 바보도 없음, 부모가 어떻게 인성 교육 가치관 경제력 투자….하느냐에 달린것도 있고 어릴때 이것저것 경험해보게 하고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적성이 무엇인지 잘 유도해 주었어야 했고, 공부라는 것도 부모가 먼저 솔선수범으로 지혜롭게 흥미를 심어주는게 부모의 역할… 이게다 핑계 변명 부모 원망 같지??? 한 생명체가 엄마 뱃속에서 부터 태어나면서 부모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부모의 태도와 행동을 닮아간다. 가난만 대물림 하는게 아니라ㅠㅠ 맹모삼천지교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님! 그래서 본인들 재롱거리 노후보험용 대리만족을 위해 자식 낳는 사람들이 살인자 중에 살인자들이다.

반포오언니오래 전

엄마를 더 사랑해 보세요.

ㅇㅇ오래 전

옛날사람이라 못배우셔서 그런거임

ㅇㅇ오래 전

...

오래 전

취약한 나르시시스트 찾아봐요. 언니처럼 그냥 둬요 말려봤자인데. 옆에있다간 돈몇푼 아끼고 병얻어서 엄마보다 먼저죽음.

ㅇㅇ오래 전

나불렀어?

오래 전

70노인을 어떻게 바꿉니까? 언니도 어차피 안되니 포기한 거구요. 쓰니도 걱정해도 막상 할수 있는건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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