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남편이 그냥 오줌을 쌉니다. 처음에는 실수인지 알았어요.
연애할 때 저희 집 앞에 저를 데리러 나왔는데 제가 늦게 나왔어요. 차를 타고 이동 중에 갑자기 쉬가 마렵다더라고요. 주변에 마트 이런 곳 찾다가 주유소 앞에서 차를 세웠는데 이미 싸버렸어요. 제가 늦게 나와서 그런 거라 제가 미안했어요;;;
그때는 실수인 줄 알았고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결혼 이후에 제가 본 것만 5번이네요.
실수로 찔끔 지리는 게 아니라 그냥 콸콸콸 싸요... 맨정신에 저래요. 자다가도 싸요 화장실 가는 꿈을 꿨는데 눈 떠보니 진짜 쌌다네요. 피곤하면 그런답니다.
저는 너무 충격받았고 병원에 가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시댁 식구들은 그 얘기를 듣고도 가벼운 에피소드 마냥 웃어넘깁니다.
몇 년 전에 병원도 갔었는데 약을 먹으면 소변을 보고 싶은 생각이 줄어든다고 하더라고요. 한 번 가고 끝입니다. 고치려는 노력을 안 해요.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