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다하면 친구들 반응 원래 이런가요

ㅇㅇ2023.07.10
조회147,354
28살 여자입니다 3살 연상 남친과 4년 열애끝에
올 11월 결혼식 날짜를 잡았어요
친한 친구들한테만 서서히 얘기를 하고 있는 와중인데요
좋은 반응들이 안나와서 좀 당황?스럽다 해야하나
복잡미묘한 감정이에요
축하한다 잘살아 행복해 이런 말들 보다는
벌써..? 왜? 당황스럽네..이런 반응이 더 많네요
결혼하기에는 나이가 어려서 그런 걸까요?
그러기에는 다들 서로 나이먹었다 곧 서른이다 이랬었는데..
결혼한다하니 우리 아직 젊지않니 뭐 이런 얘기를하네요
연애기간도 오래 되었고 남자친구도 자가가 있고
저도 모은 돈이 좀 있어서 서로 준비가 된 상태라 잡은 건데
친구들 말대로 너무 빠른 선택일까요?
친한 친구들이 막 좋진 않은 반응이라 저도 얼떨떨하네요…


———
+말씀들 감사드려요 아무래도 제가 남자친구와
어떻게 지내는지 진행되는지는 말을 아끼고 살았다보니
친구들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수도 있었겠다 싶네요

둘다 sns도 안하고 조용한 성격이라..
친구들 입장에서 제 남자친구에 대한 인식은 조용하고 낯가리는 경제력 좋은 오빠? 정도 인거같아요
남자친구에 대한 한탄이나 자랑 포함 제가 남자친구 얘기도
거의 안하고 살았어요..! 몇번 보긴 했지만 워낙 튀지않고 무던한 사람에다 어떤 사람인지는 자세히 모를 거라 다들
당황해서 그랬던 거 같네요 의견들 감사드립니다

댓글 178

ㅇㅇ오래 전

Best옛날로 치면 23~24살이 결혼하는 느낌이라 그런 거 아닐까요?

5년차딩크오래 전

Best저도 5년만난 남친이랑 29살에 3월에 결혼했거든요. 28살 겨울에 말했는데 다들 엙??? 니가? 애생겼어? 이런 반응이었어요. 님친구들이나 제친구들이나 아직 어리고 결혼이 실감안되는 나이라 그래요. 제친구들 지금 33살인데 이나이쯤 되야 오 축하해~ 이럽니다.

ㅇㅇ오래 전

Best저도 28에갔는데 다들 놀라더라고요 지금은 30이구요 근데 축하해주긴했어요.. 이게 아예 어릴땐 뭣도모르니까 신나게 축하해주는데 저나이가 딱 애매한것같아요 다들 결혼할나이가 다가오긴하는데 아직 난 어린것같아 라는 생각들을 가장 많이할때라.. 솔직히 저도 28살에 결혼했지만 체감상 너무 빨리한것같아요 ㅠㅠ 아이라도 천천히 가지려구요

ㅇㅇ오래 전

Best착한친구라고 가정하면... 남자가 너무 별로라 결혼 안했으면 좋겠는데 대놓고 말해줄수 없거나 못된것들이라고 가정하면... 남자는 너무 괜찮은데 지들은 남친없거나 별로야 부럽고 질투나서 뭘 벌써 결혼하냐며 핀잔주는거

ㅇㅇ오래 전

Best뭔 질투로 몰아가냐? 38살도 아니고 28살에 결혼하는 걸 부러워하는 여자가 몇이나 된다고ㅋㅋㅋ한두명도 아니고 전체가 저런 반응이면 남자가 별로인데 대놓고 말은 못하겠으니 저러거나 아니면 말 그대로 결혼하기엔 이르다 생각드는데 갑자기 올 11월에 한다니까 당황스러워서 그런 거겠지 솔직히 요즘 시대때는 남녀 다 20대때 결혼한다고 하면 벌써 하나 싶음 미혼일 때 할 수 있는 것을 결혼하면 포기해야 하는 게 많기 때문에

ㅇㅋ오래 전

25살에 결혼했는데 다 축하해주던데..ㅎㅎ 님만 행복하면 된거지용 ~!

민들레오래 전

여부 알앗어 잘해 주께ㅎㅋ♡♡♡♡♡♡♡♡♡♡♡

ㅋㅋㅋ오래 전

너무빨리하니까 28에 결혼은 옛날이나그렇지

ㅇㅇ오래 전

요새는 결혼하는 나이들이 늦어서 그런가봐요.보통은 그냥 의아해서 그런거같으니 크게 신경쓸필요없을듯.일찍결혼해서 일찍 애키우면 나중에 참 좋죠ㅎㅎ사이좋게 잘사세요.

ㅇㅇ오래 전

설마 친구들이 본인 결혼을 질투한다는 반응을 원했던거임? ㅋㅋㅋ대단하다

ㅇㅇ오래 전

댓글들 황당하네 ㅋㅋㅋ 28살이 뭐 그렇게 어린나이라고..ㅋㅋㅋ 요즘 추세보면 이른 편이긴 하나 결혼하기에 어린나이는 아니지 ㅋㅋ 34 35돼서 결혼하는거 보단 낫다. 그 때 되면 임신하는 것도 일이야..

나야오래 전

28살이면 너무 이르다..이런생각때문인듯ㅡ요즘추세에ㅎ

ㅇㅇ오래 전

나 27에 했는데 다들 축하한다고 함. 물론 돌이켜보니 일찍하긴 했지. 근데 뭐 축하한다는 말은 그냥 기본적인 인사잖아. 주변에 24, 26에 한사람도 있었는데 다들 대학졸업하고 취직하고 혼전임신도 아닌데 그냥 결혼 일찍 한 거였음. 일찍 취업하고 오래 연애했으면 일찍하는 사람들도 있음. 놀랄만한 일인가. 아니면 너무 언질 안해준 거 아님?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하려한다는 얘기 빼고 갑자기 날짜잡았다고 얘기하면 당황스러워하긴 할듯. 난 친한 친구들한테는 보통 둘이 결혼하기로 얘기했어. 부모님 인사도 드리려고 말씀드렸어,이런것부터 얘기하지.

ㅇㅇ오래 전

한창 놀 나이에 웬 결혼... 나중에 20대를 못즐긴걸 후회해요. 결혼은 35이후에 하는걸로.

ㅇㅇ오래 전

남자가 영 별로라서 반응이 그럴수도 있음 굳이 왜 결혼을???? 이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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