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 결혼식 날짜를 잡았어요
친한 친구들한테만 서서히 얘기를 하고 있는 와중인데요
좋은 반응들이 안나와서 좀 당황?스럽다 해야하나
복잡미묘한 감정이에요
축하한다 잘살아 행복해 이런 말들 보다는
벌써..? 왜? 당황스럽네..이런 반응이 더 많네요
결혼하기에는 나이가 어려서 그런 걸까요?
그러기에는 다들 서로 나이먹었다 곧 서른이다 이랬었는데..
결혼한다하니 우리 아직 젊지않니 뭐 이런 얘기를하네요
연애기간도 오래 되었고 남자친구도 자가가 있고
저도 모은 돈이 좀 있어서 서로 준비가 된 상태라 잡은 건데
친구들 말대로 너무 빠른 선택일까요?
친한 친구들이 막 좋진 않은 반응이라 저도 얼떨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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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들 감사드려요 아무래도 제가 남자친구와
어떻게 지내는지 진행되는지는 말을 아끼고 살았다보니
친구들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수도 있었겠다 싶네요
둘다 sns도 안하고 조용한 성격이라..
친구들 입장에서 제 남자친구에 대한 인식은 조용하고 낯가리는 경제력 좋은 오빠? 정도 인거같아요
남자친구에 대한 한탄이나 자랑 포함 제가 남자친구 얘기도
거의 안하고 살았어요..! 몇번 보긴 했지만 워낙 튀지않고 무던한 사람에다 어떤 사람인지는 자세히 모를 거라 다들
당황해서 그랬던 거 같네요 의견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