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이 급해서 더이상 자료수집도 못했겠지만
남편통장 볼일이 생겨 그거보고 그냥 물었네요
이거뭐냐고
술먹었다하데요 오랫만에 만나서 이정도도 못먹냐고
당연히 먹을수있죠 근데 소고기 먹어야지
술이 44만원 말이되냐며 어디냐 말해라니까 모른데요
그냥 술집이래요 참내..
난어딘지 아는데 가르쳐줄껄 그랬나ㅡㅡ
도우미 불렀냐니까 아니라하는데
일단 알겠다 상식적인지 아닌지 물어보고 이야기 하자했어요
주변사람들에게 알릴껀지 그와이프들한테 공유할껀지
고민이되네요
아...비도오는데 그 유흥주점까지 갈생각을하니 머리가 아프네요^^;
근데 같이 술먹은 친구에게 왜 못물어보게하는 걸까요? 니가 그걸 물어보면 내가 뭐가되냐며...
뭐가될까요? 내가 다 궁금하네
근데 정말 도우미 안불러도 저가격 가능해요?
너무 당당하니 의심하는 내가 이상한가 싶어요... 참나
ㅡㅡㅡ<본문>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 판 보면 방금 썼는데 다 날려서 다시 씁니다
이런거 많았는데 내가 그러네요ㅜㅜ
다시쓸려니 기억이 안나는데
안녕하세요 판에 처음 글써요 머 이렇게 인사하고
이거쓰려고 회원가입했어요 이런말도 썼고^^;;
뭐 여튼 다시 잘 써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던 아줌마입니다
여러분들께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지난 주말에 남편은 친구들을 만났어요
술마시고 노래방가고.. 뭐 당연한 거잖아요
어디서 뭐했는지 카드내역보면 다 나오는거고
새벽에 택시타고 집왔길래 뭐 그런가보다 했어요
친구들이랑 모텔잡아서 자고 온다했거든요
그러다가 오늘 남편은행거래내역을 우연하게 보게됐는데
(남편은 내가 은행거래내역을 볼수있다는걸 모르는거 같아요)
그래서 봤더니 이런게 있었어요
저기서 입금이름이랑 출금이름이 달라서
순간 뭐지 뭐 저렇게 큰돈을 저시간에 왜?왜? 이러다가
정신차려 다시보니 26만원을 입금해야하는데
등신같이 (얼마나 술을 쳐먹었으면ㅡㅡ) 260만원을 입금했다가 다시 돌려받고
나중에 18만원을 또 입금한거더라구요
시간상 딱봐도 노래방인데 돈도 돈이지만
왜카드를 안쓰고 현금을 줬지 싶은게
막막 사람 검색하고 싶게 만드는거 있죠
그래서 입출금에 적힌 이름도 검색해보고
카드내역도 다 뒤지고
괜히 지도도 열어서 그동네도 봐보고
그러다가 사람이름으로 상호명 알아보는게 있길래
먼저 출금된 이름을 찾으니까 아무것도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입금자명을 찾았는데
짜잔~~
같은 이름 같은주소 같은 상호명
노래방이랑 주점이랑 두개 있더라구요
술취해서 260만원 입금안했으면 절대 몰랐을껀데
그럼 구차하게 남편 추궁했을껀데
이렇게 딱나와주니 너무 고맙더라구요
어느신이 날 도와주시는건지 진짜 감사합니다
노래방에서 아니 유흥주점에서 어떻게 술을 먹으면 저만큼이나 많이 먹을수있는거죠?
무조건 도우미 부른거 같은데 맞죠?
이런거 진짜 누구한테 어떻게 물어봐야 좋을지 몰라서 여러분들께 도움 부탁드립니다
진짜 친구나 선배나 동생한테는 말못하겠어요
너무 부끄러워요 저정도 밖에 안되는 인간이라니..
저인간이 말할때까지 기다릴까요?
아니면 이것만 들고 뭐했나 물어볼까요?
같이 술먹고 논 친구 와이프들에게도 연락할까요?
아진짜 머리아파요 속도 답답하고
그런데 또 재미는 있겠다 싶네요
뭐부터 해야 좋을까요?
아니 어떻게 뭘먹고 놀면 26,18 두번이나
들어가며 나가며 돈을 내는건지 그 내역도 궁금합니다
제발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