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열제주사를 주는 간호사도 고개을 갸웃거리며 이렇게 자주 맞으면 안될텐데... 하며 주사를 놓더군요
입원5일째 되는날 아침..멀쩡하던 제딸은 걸을힘도 없어 휠체어에 앉아 진료를 보러 갓고 상태가 더 나빠졋다길래... 대학병원으로 전원요청을 하였더니... 무척 기분나빠하며.... 거기가도 똑같은 항생제 쓴다.. 내일이면 괜찮을꺼다.. 애 고생만 시킨다 하며 말리더라구요... 그래도 가겟으니 전원서류를 해달라 하니...오전10시에 요청한 서류가 오후3시가 되엇는데도 마무리가 안되서 그냥 무작정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코시국이라 열이나니 응급실에도 못들어 오게 해서 땅바닥에 애를 앉혀놓고 상황설명을 하며 사정하니... 피를 뽑아가더라구요... 그리고 얼마 안되서 의료진들이 갑자기 분주해지더니 백혈구 수치가 너무 낮고 혈압도 너무 낮다며 이동침대에 싣고 여기저기 진료를 시키더니 결국은 감염에 의한 패혈증인거 같다고.... 소아중환자실로 옮기더라구요
그때 본게 우리딸 멀쩡한 모습 마지막이었어요...
패혈증이 그렇게 무서운병인지도 모르고... 자꾸 의사가 연명치료 할꺼냐 심페소생술을 할꺼냐 묻길래 화를 냈습니다.. 무슨 그런 무서운 말을 하냐고.... 제가참 무식햇죠.....
이미 폐혈증하고는 상관도 없는 독한 항생제, 해열제를 너무 많이 쓰는 바람에 아이 간이고 신장이고 폐고... 다 망가졋다더군요...
(의료사고)너무 억울하고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3년전 하나밖에 없는 딸을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고3이엇지만 사는게 행복한 아이엿어요
늘 엄마딸로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예쁘게 말해주고... 제 분신같은 아이인데.....
20년 9월 말 친구가 비염수술을 했는데 너무 좋다한다며... 당장 그병원을 가보자 하더군요
전주 서신동에 있는 T이비인후과를 갓는데..... 비염이 매우 심하다며 잠깐 수술하면 편할껄 왜 애를 고생을 시키냐며
수술을 권하시기에... 바로 예약잡고 다음날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10~20분이면 된다는 수술이 길어졋고...30분도 넘어 의사쌤이 먼저 나와서 하는말이
마취가 안되서 고생을 햇다며... 거의 생으로 수술을 하는바람에 애가 많이 울엇으니 얼굴 보고 놀라지 말라고...
정말 눈이 빨갛고 퉁퉁 부어서 나왔더라구요...
마취가 안되면 수술을 하지 말앗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쨋든.... 수술받고 다음날까지는 그냥저냥 지나갓습니다.... 삼일째 되는날 아침에 딸아이가 하는말이 밤새 열이나고 아팟다고.... 솔직히 그때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병원에 가서 소독하고 약 잘먹으면 괜찮을꺼라고 아이를 안심시켯어요...
병원에 가서 열이나고 아팟다고 하니... 수술부위 염증이 심하다며 항생제랑 해열제등을 처방해 주더군요
소독만 잘하면 괜찮다는 의사말만 믿은게 잘못이었어요..
일주일간 거의 매일 병원에 가서 소독을 했는데 아이 상태는 점점더 나빠지고.. 먹지도 못해 걷기도 힘들어 하더군요.
그날이 토요일이라 다른 이빈후과 진료하는데를 찾아보니 D병원에 이빈후과 진료를 받을수 있다하여 갓더니... D병원 이빈후과 의사가 비염수술과는 별개로 인후염이 심하게 왔다고... 이삼일 수액맞고 입원하면 좋아질꺼라길래..
입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부터 상태는 점점 더 안좋아졋고... 의사도 이상하다며 항생제가 안듣는다고... 날마다 더 나빠지고 혈액수치도 안좋다며 혈액종양내과 진료를 보라더라구요...
백혈구 수치가 너무 낮다며,,, 생리는 잘하냐 밥은 잘먹냐등등을 물어보더니.... 목에 염증좀 나아지면 혈액종양내과에서도 정밀검사를 해보자 했습니다..
D병원에 입원한지 4일째 되는날 밤.... 아이는 한숨도 못자고 열은 40도를 오르내렷습니다..
해열제주사를 주는 간호사도 고개을 갸웃거리며 이렇게 자주 맞으면 안될텐데... 하며 주사를 놓더군요
입원5일째 되는날 아침..멀쩡하던 제딸은 걸을힘도 없어 휠체어에 앉아 진료를 보러 갓고 상태가 더 나빠졋다길래... 대학병원으로 전원요청을 하였더니... 무척 기분나빠하며.... 거기가도 똑같은 항생제 쓴다.. 내일이면 괜찮을꺼다.. 애 고생만 시킨다 하며 말리더라구요... 그래도 가겟으니 전원서류를 해달라 하니...오전10시에 요청한 서류가 오후3시가 되엇는데도 마무리가 안되서 그냥 무작정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코시국이라 열이나니 응급실에도 못들어 오게 해서 땅바닥에 애를 앉혀놓고 상황설명을 하며 사정하니... 피를 뽑아가더라구요... 그리고 얼마 안되서 의료진들이 갑자기 분주해지더니 백혈구 수치가 너무 낮고 혈압도 너무 낮다며 이동침대에 싣고 여기저기 진료를 시키더니 결국은 감염에 의한 패혈증인거 같다고.... 소아중환자실로 옮기더라구요
그때 본게 우리딸 멀쩡한 모습 마지막이었어요...
패혈증이 그렇게 무서운병인지도 모르고... 자꾸 의사가 연명치료 할꺼냐 심페소생술을 할꺼냐 묻길래 화를 냈습니다.. 무슨 그런 무서운 말을 하냐고.... 제가참 무식햇죠.....
이미 폐혈증하고는 상관도 없는 독한 항생제, 해열제를 너무 많이 쓰는 바람에 아이 간이고 신장이고 폐고... 다 망가졋다더군요...
그날밤 기계에 의지해 겨우 숨을 이어가던 아이는 다음날 오전 하늘나라로 갓습니다..
대학병원으로 간지 만 하루도 안되서 말일죠...
그런데.... 수술한 T이비인후과도 입원치료했던 D병원도 자기들 잘못은 없답니다.. 그저 우리아이가 면역력이 약한탓이라고...
억울하다며 매일밤 꿈에와서 우는 우리딸의 억울함을 어떻게 풀어줘야 할까요..
사는게 행복햇던 해맑은 우리딸을 3년 가까이 못봣습니다...
저의 소원은.... 하루라도 빨리 우리딸 만나러 가는게 됫습니다..
여러분....저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