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언니가 있는데(40대 후반)
늘 용건 없이 사진만 달랑 하나, 무슨 유튜브 링크 하나
이렇게 보내요.
유튜브 클릭해보면 ~에 좋은 10가지
뭐 이런 거고
사진은 어디어디에서 전시회 한다는 잡지 찍은 사진임
그동안은 대충 영상 본 척 “오 유용하네요” 하거나
이모티콘 공감 표시 해줬는데
이젠 지쳐서 그마저도 안해요 읽씹
근데 전시회 정보 사진 보낸거 보고 읽씹하려다가
가끔은 대꾸해줘야 할 것 같아
그냥 “ 오 전시회 가시나봐요”
했더니
“가자구~” 이럽니다ㅋㅋㅋ
아니 가고 싶으면 사진 보내면서 “ 이 전시회 어때? 같이 갈래?” 이러지 않나요????
자주 마주치는 분이라 계속 읽씹하기도 그렇고ㅠㅠ
그냥 사진 하나 덜렁 보내놓고 진짜 왜 저러는 건지
아 진짜 스트레스네요
대꾸해주기 싫은데 그냥 읽씹해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