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재판근황 핵심증거 녹취파일 조작

ㅇㅇ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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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방영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MBC가 시사보도 프로그램 원칙을 지키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나는 신이다’를 다큐멘터리로 볼 수 있는지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MBC 시사보도프로그램 제작준칙에 따르면, 재연과 CG가 시청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과거의 사실을 영상으로 전달할 만한 다른 대안이 없을 경우에는, 시사·보도 프로그램에서도 제한적으로 재연 기법을 활용할 수 있다. 단, 시청자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재연 영상임을 반드시 명시해야 하며, 중요한 사실을 의도적으로 생략하거나 과장해 총체적 사실을 왜곡해서는 안 된다.

또한 시사·보도프로그램은 컴퓨터그래픽(CG)을 눈요기나 볼거리가 아닌, 사실과 객관적 정보를 알기 쉽게 시청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사용한다. 도표나 그래프는 최대한 실제 수치에 비례하도록 표현하며, 과장하거나 왜곡해서는 안 된다. 범죄나 사고 등을 재현하는 3차원 CG 영상은 사실 관계를 과장·왜곡하거나, 말초적 자극만을 주는 장면으로 여겨지지 않게끔 신중하게 제작해야 한다.

다수의 성 피해자가 등장해 당시 상황을 직접 증언한 것으로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던 넷플릭스 '나는신이다' JMS 정명석 편은 대역배우를 쓰고도 ‘성 피해자’로 허위 표기했다. 뿐만아니라 대역배우가 정정을 요구했음에도 이를 묵인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다큐로서의 신뢰성에 큰 오점을 남겼다. MBC는 성 피해자로 등장하는 이들중 누가 대역이고 누가 피해자 인지 명확히 밝혀야 하고,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함에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MBC가 대역배우 표기 없이 방영한 일은 이번 건 만이 아니다. 지난 2022년 5월 방송된 MBC ‘PD수첩-논문저자 김건희’ 편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을 다루면서 김 여사와 외모가 닮은 재연 배우를 쓰면서 ‘대역’이라 방송에서 명시하지 않아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MBC는 사규 상의 ‘시사, 보도 프로그램 준칙’을 위반한 사항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 동영상을 다시보기가 가능한 모든 사이트에서 내리고, ‘재연’ 표기 후 다시 올리도록 조치했다”고 밝히며 사과했다. 

대역 표기 의무를 위반한 2건의 같은 사건을 두고 MBC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또다른 논란은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을 필터링 없이 그대로 노출한 것이 과연 공익적인 목적과 부합하는지 여부다. 이는 공익적인 목적 보다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관심을 끌기위한 목적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출처 : 퍼블릭뉴스(https://www.p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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